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마음 가난한 이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헌사

gg 조회수 : 3,382
작성일 : 2018-05-20 08:31:59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90018

애정어린 글에 감사하며 읽게 되네요 
이 리뷰에도 더 보탤 말이 한 가득이지만...
IP : 66.27.xxx.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8.5.20 8:33 AM (116.37.xxx.60)

    최고였어요.
    작가와 감독, 배우들 모두.

  • 2. gg
    '18.5.20 8:45 AM (66.27.xxx.3)

    오늘부터 나의 아저씨 1회부터 다시 한 번 보려고 그 간의 리뷰들 찾아보고 있는데 아래 리뷰도 좋네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89130

    모든 사람이 측은지심(惻隱之心,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그 측은지심이 '인(仁)'의 시작이다.
    학교 윤리 수업 시간에 배웠던 맹자의 성선설, 그 기초가 되는 문장이다. 맹자는 그 예로 우물을 향해 기어가는 아이로 들었다. 엉금엉금 우물을 향해 기어가는 아이.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그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면서 측은한 마음이 엄습할 것이요, 구하려 달려갈 것이라는 것이다...

  • 3. 여운 많이ㄴ
    '18.5.20 8:50 AM (182.222.xxx.70)

    극중 아이유에 감정 이입이 많이 되서
    정말 많이 울었던 드라마예요
    그런 아이를 비겁하지 않는 어른의 시각으로
    큰일 당했을때 약간의 그림자가 되어 주는게
    이선균이었구요
    그 정도의 관심도 지안 평생 느껴보고 경험해본적이 없는지라
    남자로서의 사랑이
    아닌 부성애 모성애가 투영된 사랑이라고 믿는 아이유가
    너무 안쓰러웠어요
    다시보기를 몇번해도 가슴시린 드라마예요
    정희도 그렇고 삼형제도 동네 친구들도
    꿈만 같던 드라마네요

  • 4. 애기배추
    '18.5.20 8:51 AM (113.10.xxx.150)

    좋은 글들 감사해요. 읽어도 읽어도 또 보고싶네요~

  • 5.
    '18.5.20 9:00 AM (121.131.xxx.9)

    오늘부터 화요일까지 전편 연속 재방해요.
    9시 아니면 9시30분 시간은 잘 모르겠네요.
    OTVN.
    시간 되는 분 보셔요.

  • 6.
    '18.5.20 9:17 AM (121.131.xxx.9)

    1회 지금 시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969 사무실 같이 쓰는데 쓰레기를 안 버려요 20 ddd 2018/05/22 3,481
813968 홍삼 부작용 겪으신 분 계신가요? 14 홍삼 2018/05/22 4,800
813967 내 원수는 남이 갚아준다더니... 22 nn 2018/05/22 7,976
813966 김정은은 남한 언론에 뿔 난듯 하네요. 54 생각 2018/05/22 5,855
813965 강아지 입양하신분들께 질문드려요 11 ㅇㅇ 2018/05/22 1,080
813964 주방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시나요? 16 주방 2018/05/22 5,868
813963 타조알처럼 생긴 천연비누 6 비누 2018/05/22 1,327
813962 北, 1만달러 요구 가짜뉴스로 드러나 14 라잖아요 2018/05/22 1,984
813961 외신기자단, 풍계리 취재차 北, 1만달러 요구 안해&qu.. 13 ... 2018/05/22 2,026
813960 고1 학원비 얼마나 쓰세요? 25 2018/05/22 9,314
813959 가슴은 유전인가..? 26 아닌가 2018/05/22 6,603
813958 LG vs 삼성 11 흠... 2018/05/22 1,688
813957 이재명만 예외)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 공천취소 8 죄명깜빵 2018/05/22 918
813956 앞에 스타킹에 핫팬츠 2 흉해요 2018/05/22 1,894
813955 메리야쓰 추천해주세요. 2018/05/22 356
813954 맛있는 녀석들 예전보다 6 ㅁㅇ 2018/05/22 2,815
813953 美, 北 종업원 송환요구에 모든 나라에 北난민 보호 촉구 4 ........ 2018/05/22 1,199
813952 나의 아저씨의 아이러니한 대반전 10 aa 2018/05/22 4,719
813951 아기기저귀를 속옷이랑 같이 빨았어요 ㅠ 9 .. 2018/05/22 2,105
813950 각자 몸에 특이한 부분 있으신가요? 18 으쌰쌰 2018/05/22 2,582
813949 마트에 치킨까스 수제같이 맛있는거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잘될꺼야! 2018/05/22 332
813948 치과의사분 계신가요? 4 ㅇㅇ 2018/05/22 1,950
813947 나경원 비서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16 ㅇㅇㅇ 2018/05/22 2,564
813946 아들 둘을 두고 35년전 이혼한 60대 44 순한맘 2018/05/22 19,631
813945 이재명 지지자인듯보이는 글에 드루킹이 언급되어 있던데 13 폴더 정리하.. 2018/05/22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