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배우자는 집안의 몇번째 자식인가? 예측할 수 있는 방법

펌글 조회수 : 5,874
작성일 : 2018-05-20 08:19:57

당신이 어디에 해당하든간에 당신의 배우자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는 제 간접경험으로도 그렇고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묘한 현상체험에 따른 것인데요. 장차 당신의
반려자가 될만한 사람이 가문의 몇번째 자식인지
예측할 수 있는 것입니다.

대개 현실적으로 한 가정의 장남(또는 장녀)이나
막내(막둥이)로 태어난 분들의 미래 배필은 역시
집안의 장남(장녀)이나 막내와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희안하고 묘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배필을 만나는 것도 자연의 순리라고 해야할까요?
그 집안의 맏이는 상대방 집안의 막내와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형제자매 중 중간에 해당하는(세명 중 둘째 등)
사람이나 형제자매가 없는(비견과 겁재가 약한)
외동에 해당하는 분들은 한 집안 형제자매 중
중간에 위치한 사람이나 외동, 막내 등과
인연을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외동에 해당하는 분들은 한 집안의 맏이와
맺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맏이와 맺어지면
묘하게도 인연이 약해지게 되며(이혼, 파경, 이별 등)
오히려 외동에 해당하는 분들은 막내나 가운데 아이와
인연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집안의 맏이는 집안의 막내나 똑같이
맏이와 인연을 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당신이 집안의 몇번째 자식인가에 따라서
상대방의 형제자매 서열도 거의 정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며 당신이 지금 이성친구를 만나고 있다면
집안의 몇번째 서열인지 알면 이 친구와 인연이 강한지
약한지 어렴풋이 유추할 수 있을 것입니다.
IP : 125.142.xxx.14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20 8:21 AM (14.36.xxx.144)

    전 맏이인데 다가오는 남자는 죄다 막내

  • 2. 아뇨
    '18.5.20 8:24 AM (175.120.xxx.181)

    안 맞는듯요

  • 3. ....
    '18.5.20 8:29 AM (221.166.xxx.175)

    요즘같이 맏이면서 외동이면서 막내가 즐비한 시대에 ......

  • 4. 저는
    '18.5.20 8:29 AM (125.142.xxx.145)

    맞는 경우인데요. 신기하기도 하니 재미로 올려봤습니다ㅎ

  • 5. ㅡㅡ
    '18.5.20 8:33 AM (125.191.xxx.188) - 삭제된댓글

    아닌데요~
    형제들을 봐도 ㅡㅡ 꽝 인 듯

    막내/막내 커플 이혼.
    막내/장자 커플 이혼

    또 요즘 외동. 장자 아님 막내 세대...

  • 6. ㅇㅇ
    '18.5.20 8:40 AM (121.168.xxx.41)

    주변에 맏이 남자들..
    중간 여자랑 결혼.
    저희 부부도.

  • 7. 파랑
    '18.5.20 8:40 AM (115.143.xxx.113)

    내 주변은 다 맞는데

    맏이는 맏이 또는 막내
    막내는 맏이 또는 막내
    중간이나 외동은 중간이나 외동이나 막내
    그니까
    맏이는 외동이랑 인연이아니다
    이 말을 길게 쓴 글이네요 ㅎ

  • 8. ..
    '18.5.20 8:46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저희 가족 보면 한커플 빼고는 다 틀려요.
    맏이만 막내와 결혼했고, 둘째도 막내와, 셋째는 둘째와,넷째도 둘째와 결혼했어요.
    요즘은 거의 둘만 낳으니 대부분 맏이 아님 막내고, 틀릴 수가 없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 9. 아침햇살
    '18.5.20 8:48 A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요즘은 대부부 둘만 낳는데 다 막내나 맏이고, 그럼 막내나 맏이하고 결혼하는게 당연하지 안나요?

  • 10. 제가
    '18.5.20 9:22 AM (119.70.xxx.204)

    맏이인데 막내만났어요 육남매중 막내
    장남도만났었는데 인연이안되긴하더군요

  • 11. ..
    '18.5.20 9:30 AM (39.7.xxx.40)

    추세가 그렇다는 거죠??
    저도 딱 그 케이스네요.

  • 12. 맞아요...외동은
    '18.5.20 9:32 AM (73.182.xxx.146)

    장남장녀의 천생연분 짝은 아니다....란 말. ㅋ 나머지 형제자매 둘이상인 집 서열들은 이러하든 저러하든 상관없지만 외동은 본인만이 늘 집안의 주인공으로 떠받들어져 키워진 캐릭터라 동생들에 대한 책임감이 주어지는 서열인 장남장녀와는 태생적으로 안맞는다...는 의미.인듯.

  • 13. ..
    '18.5.20 9:32 AM (1.227.xxx.227)

    맞는것같네요 저희집안 보면요

  • 14. ..
    '18.5.20 9:50 AM (124.111.xxx.201)

    할머니 시대에겐 맞을지 모르나
    적게 낳는 요즘 세상엔 적용하기 어렵네요.

  • 15. 아닌데요?
    '18.5.20 10:20 AM (1.240.xxx.42)

    저도 큰사위도 안 맞네요.....
    일반화에 오류인가요?

  • 16. ...
    '18.5.20 10:32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

    언니는 막내, 저는 장남이랑 결혼했어요.
    제 시동생도 장녀랑 사귐...
    이게 형제서열에 따라서 성격유형이 정해지다보니 지그재그로 결혼하는게 서로 궁합이 잘 맞아요.

  • 17. 진주이쁜이
    '18.5.20 10:40 AM (180.227.xxx.185)

    저희 7남매다 맞아요
    헐~~~
    시댁 4남매 까지
    저 막낸데 막내랑 결혼했어요
    대박

  • 18. ...
    '18.5.20 10:51 AM (203.234.xxx.209)

    요즘은 대부부 둘만 낳는데 다 막내나 맏이고, 그럼 막내나 맏이하고 결혼하는게 당연하지 안나요?22222

  • 19. 남편 맏이
    '18.5.20 11:34 AM (124.53.xxx.190)

    전 2남2녀중 셋째

  • 20. ...
    '18.5.20 12:34 PM (125.186.xxx.152)

    친정 3남매 통계.
    오빠는 장남인데 막내 만남
    저는 가운데인데 장남 만남
    동생은 막내인데 막내 만남.
    3명중 1명만 맞음.

  • 21. 울남편
    '18.5.20 12:38 PM (124.54.xxx.150)

    장남 나는 막내.. 울오빠 장남 결혼은 장녀와..큰시누 장녀 장남과 결혼 작은시누 막내 막내와 결혼 ㅎㅎㅎ 얼추 맞는데요???

  • 22. 아름다운 그녀
    '18.5.20 1:38 PM (211.36.xxx.217) - 삭제된댓글

    남편 외동이고 나는 장녀인데요 ㅋ
    우리둘은 운명^^

    요즘 거의 외동아닌가요?ㅎ

  • 23. ....
    '18.5.20 2:05 PM (221.139.xxx.166)

    희안 -> 희한

  • 24.
    '18.5.20 2:35 PM (61.105.xxx.161)

    특히 외동에 해당하는 분들은 한 집안의 맏이와
    맺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맏이와 맺어지면
    묘하게도 인연이 약해지게 되며(이혼, 파경, 이별 등) --->사주는 잘모르지만
    외동이라면 부모님이 더 집착할거고 그러니 상대방도 맏이라면 그쪽 부모님의 기대가 큰자식일 확률이 크니까 살다보면 부딪힐일도 더많잖아요 당연한 소리를~~~
    제경우 오남매 제일 큰딸인데 삼남매 제일 막내랑 결혼했어요 ㅎㅎ 남동생 셋있는데 지금은 넷인것 같아요

  • 25. ㅁㅁ
    '18.5.20 3:41 PM (182.216.xxx.193)

    남편 외동 저는 막내
    저희 언니 1 장녀, 형부 장남
    언니 2 , 형부 막내
    언니 3 , 형부 장남
    저희 언니 2, 3은 둘다 중간이라고 봐야겠죠?

  • 26. 신기
    '18.5.22 9:18 PM (121.145.xxx.189) - 삭제된댓글

    저나 제 주변보니까 많이 맞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964 남의집 수입 물어보는 게 비상식 아닌가요? 9 .. 2018/05/20 3,527
812963 왕복 2시간..차이클까요 11 ㅇㅇ 2018/05/20 1,460
812962 와이셔츠 안다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9 툭툭 2018/05/20 2,731
812961 분당에 고등학생 영어학원 어디가 좋은가요? 16 고딩맘 2018/05/20 1,839
812960 34평 아파트 거실에 10평 벽걸이 어떨까요? 5 에어컨 2018/05/20 2,950
812959 슈가맨 조이 3 샤랄라 2018/05/20 1,896
812958 면세점에서 살만한 40대중반 에센스 추천해주세요 10 에센스 2018/05/20 4,025
812957 이재명은 더불어당 옷을 안입는거지...뭐꼬... 19 ... 2018/05/20 2,423
812956 친구아버지가 위독하신데요... 15 2018/05/20 7,503
812955 냉동실에 있던 들깨가루 유통기한 몇달 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2 dd 2018/05/20 10,740
812954 무등산 근처 호텔추천해주세요 2 등산 2018/05/20 746
812953 에어컨 제습기능으로 가동시 정말 전기료 싸게 나오나요? 10 보통의여자 2018/05/20 3,029
812952 냉장고 바꿀때된건가요? 3 ㅈㄱ 2018/05/20 1,191
812951 패키지여행 변경 5 서유럽 2018/05/20 1,566
812950 뇌 과학이 본 명상은 혁명이다 3 정현갑교수 2018/05/20 2,228
812949 중2수행 5 중2 수행 2018/05/20 947
812948 해리왕자 결혼을 보고 38 tree1 2018/05/20 14,153
812947 미인=교양? 16 2018/05/20 3,212
812946 쿠우쿠우 6 초밥 2018/05/20 1,872
812945 자유한국당의 위엄 9 ... 2018/05/20 1,628
812944 애들이 좀 잘 먹어줬으면 하는 음식 있으세요? 8 편식 2018/05/20 1,743
812943 구본무 LG그룹 회장 별세 16 ........ 2018/05/20 17,377
812942 지금 홈쇼핑에 이니스프리 안면근육 테이핑 밴드 3 ... 2018/05/20 2,895
812941 30대 중반이후로 연하남친 사귈때 호구되지 마세요 28 2018/05/20 15,306
812940 일본간 김에 일본친구 만나려고 여행 날짜를 변경하는게 어떤가요?.. 8 ..... 2018/05/20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