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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멍게로 초고추장 찍어먹는거 말고 또 무슨요리 가능해요?

멍게 조회수 : 2,382
작성일 : 2018-05-20 01:06:08
깐 멍게를 너무 많이 사와서 이직도 왕창 남았어요
먹어도먹어도 끝이 없네요
멍게로 부침개 그런게 가능할까요?
IP : 121.141.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0 1:07 AM (59.5.xxx.136)

    간장으로 해서 야채랑 같이 멍게비빔밥

  • 2. 된장국 미역국
    '18.5.20 1:09 AM (211.219.xxx.215)

    좋습니다.

    미나리 양파와 초무침해도 맛나구요.

  • 3. 복실이
    '18.5.20 1:11 AM (121.134.xxx.63)

    시판 물냉면에 잘게 썰어 먹었는데 맛났어용~

  • 4. ..
    '18.5.20 1:12 AM (188.65.xxx.247)

    저라면 무조건 비빔밥이요ㅠㅠㅠㅠ
    삼시세끼 먹으래도 먹을수 있어요.

  • 5. 젓갈요
    '18.5.20 1:16 AM (219.241.xxx.120)

    멍게에 소금쳐서 멍게젓갈해서 나중에 비빔밥 해서 드셔도 되요.

  • 6. ....
    '18.5.20 1:17 AM (117.111.xxx.223)

    껴들어 질문이에요. 깐 멍게 냉동하거나 데쳐서 보관해도 될까요? 많으면 하루에 다 못 먹잖아요

  • 7. ㅎㅎ
    '18.5.20 1:28 AM (121.141.xxx.57)

    깨알같은 정보 감사해요~다 맛나겠어요
    멍게미역국이 확 땡기네요
    점넷님 검색해보니 다져서 냉동했다가 뜨신밥에 비빔밥 해먹으면 된다고 나와있네요
    멍게는 사랑입니다~

  • 8. ...
    '18.5.20 1:31 AM (1.243.xxx.152)

    저는 한 주먹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라면 끓여먹어요. 향긋한 국물맛이 그만이지요 (비단멍게는 향이 없고, 일반 멍게가 향이 좋아요). 냉동실서 꺼낸 멍게를 일단 맹물과 끓이다 간장으로 간을 하고, 달걀을 살짝 빠뜨리고(달걀을 풀면 안 되고 그냥 동그란 모양 그대로 익도록 해요 저는. 달걀이 풀리면 국물 맛이 바뀌거든요), 면을 넣고 대파를 가위로 잘라 한 뿌리 넣어주고. 후추 조금 쳐서 먹으면 끝. 아 이 밤에 멍게라면을 또 끓여야할까요? 요즘 GS마트에서 깐 멍게를 팔아 편하더군요. 전에는 다른 마트 해산물 코너에서 멍게를 사서 다른 장 보는 동안 그거 다듬어달라고 부탁을 했어야 했는데. 아무튼, 멍게를 꼭 생으로 먹어야 한다는 생각을 털어버리시고 육수로도 써보세요.^^

  • 9. 어머
    '18.5.20 1:43 AM (121.141.xxx.57)

    윗님 지에스마트 맞아요
    거기서 사왔어요ㅎ 오월이 멍게가 제철이라 하네요
    또사다가 냉동해놔야 할까봐요
    라면 끓일때 스프는 안 넣나보네요
    간장 파 후추 달걀과 멍게! 깨끗하고 매혹적인 맛일거 같네요

  • 10. ...
    '18.5.20 1:51 AM (1.243.xxx.152)

    오 GS마트 동지!. ㅎㅎ. 저는 눈에 보이면 다 털어 사옵니다. 라면 스프는 넣지 않아요. MSG 들어간 건 맛이 밍밍해서요. 면은 오뚜기 사리면 굵은면(이거 저희집선 중요해요. 가는 면과는 식감이 다르거든요. 굵은 사리면 나와서 얼마나 좋은지. 보통 마트에는 없을 때가 많아서, 옥션서 박스로 주문하지요)을 사용합니다. 스프는 아예 없어요. 한 번 해보세요. 두부도 냉동해두었다가 함께 넣어도 좋아요. ^^

  • 11. 당연
    '18.5.20 6:26 AM (119.198.xxx.16)

    멍게비빔밥이죠~
    저도 아는 지인 통해 왕창 사놓고 냉동실에 소분해 놨던거 거내서 냉장실에 넣었어요
    저녁에 멍게비빔밥 해먹을려고요
    멍게 적당히 먹기좋게 썰어서 김가루 좀 뿌리고 양념간장 조금 넣어서 먹으면 꿀맛이예요

  • 12. ...
    '18.5.20 8:18 AM (220.117.xxx.3)

    멍게 사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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