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나름 북미 회담에서 유화 제스쳐를 선제적으로 보냄과 동시에
실리에서는 지나치게 밀리지 않겠다는 당연한 의지를 보이는 듯 합니다.
지금 북한이 기획탈북 여종업원 돌려보내라는 주장은 저들로서는 나름 양보한 주장일 겁니다.
북한은 북미 회담 이전에 억류자들 풀어주고 핵동결에 시설파쇄에 할만큼 하는 중인데
반대로 한미 공동 작품인 천안함의 누명을 벗고 싶을 겁니다.
그런데 북의 입장은
천안함 누명 벗기는 남북미 화해 분위기를 봐서라도 급하게 서두르지 않겠다.. 하지만 최소한
자신들의 성의를 봐서라도 종업원 들은 남측 공작을 인정하고 인도주의적으로
기다리는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돌려보내는게 마땅하지 않느냐... 라는 것 같습니다.
짐승만도 못한 새누리 자유당 것들이 정권을 잡은 기간 동안
정말 심각한 행각들을 많이 저질러서
한국의 외교 행보에 고비고비 걸림돌이 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