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가 준 사람들...
지금은 연락도 안 되는 사람들이 최소 30명은 되는 것 같아요
최소 5만원에서 10만원은 부조했던 것 같은데
당시에 좋은 마음으로 가 줬으니, 됐다 싶으면서도
지금은 연락처도 제대로 모르는 사이가 된 사람들 얼굴이
떠오르면서, 다녔던 결혼식 부조금이 아깝네요.
저는 결혼을 할지 안 할지도 모르고,
하더라도 스몰웨딩할 생각이거든요.
20대에는 발이 넓어서 결혼식 초대도 많이 받고
많이 가 줬는데~~ 다들 결혼식 이후에 쌩~
나이 들수록, 친한 사람들이나 잘 챙기자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