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너무 함부로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지인이 있었는데 그 주변인에게 하소연하다가
들은말이
본인은 몰라 였어요..
근데 말로 남에게 화를 돋우는 스타일인데(막말을 함)
살면서 아무에게도 제재받거나 집안 부모나 형제 친구들이
그간 살면서 아무 반응도 안해줬다는건가요?
그게 더 이상하긴하더라구요
말을 너무 함부로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던
지인이 있었는데 그 주변인에게 하소연하다가
들은말이
본인은 몰라 였어요..
근데 말로 남에게 화를 돋우는 스타일인데(막말을 함)
살면서 아무에게도 제재받거나 집안 부모나 형제 친구들이
그간 살면서 아무 반응도 안해줬다는건가요?
그게 더 이상하긴하더라구요
1. 주변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2. 주변에서 얘기해둬도 본인은 귀담아 듣지 않거나 자기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듣고 바로 잊는다.
제가 인터넷에서 자기 하소연하는 소리를 안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유없이 미움받는다던가 자기 잘못없다는 식으로 상대 깎는 글.
당연히 모르죠.
누가 뒷담화 했다고 귀에 들어와도 몰라요.
눈 앞에서 돌직구를 해야 조금 알아들어요.
일부만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인간이 그래요.
말을 안하고 참는 쪽도 약간의 책임이 있어요.
설마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셨겠어요.. 해도 안되니까그려려니 하면서 넘어갔을것 같아요... 저도 39.7님 처럼 인터넷에서 자기 하소연하고 자기는 잘하는데 남이 미워 한다 이런글 잘 안믿는 이유가 저런이유때문이예요.. 솔직히 원글님 처럼 그 주변 사람들도 그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근데 뭐 가족이나 그런사람들은 해도 안되니까... 그렇게 살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1. 주변은 그냥 그러려니 한다. 2. 주변에서 얘기해둬도 본인은 귀담아 듣지 않거나 자기 얘기라고 생각하지 않거나 듣고 바로 잊는다.
제가 인터넷에서 자기 하소연하는 소리를 안믿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유없이 미움받는다던가 자기 잘못없다는 식으로 상대 깎는 글.222222
완전완전공감해요
민폐형, 요즘 말로는 완전체인지라 말해줘도 절대 인정안하거든요.
제 주위에서 늘 말로 힘들게 하던분이 본인은 말실수한적 없다 자화자찬하며 남들이 간혹 실언을 하면 꼭 꼬집어서 훈계를 해요. 본인의 꼬인 언사로 주위사람들 환장하는건 모르고요.
회사에서도 작은 실수한 직원은 미안해하지만 큰 실수로 피해입힌 진상들이 꼭 큰소리치고 적반하장으로 나오죠.
진상들이 본인이 진상이라고 하던가요? 구구절절 억울해서 마치 사회정의라도 실현하는양 매우 합리적이고 분하다고 포장들을 하죠.
정말 모르더군요.
근데 다른 사람이 똑같이 하는 경우 비판하길래
그래도 가능성 있다 싶어서
녹음한 뒤 틀어 주면서 조목조목 짚어줬더니...
너무 놀라면서 '그렇구나. 고맙다'고 하더군요.
그걸 보니 나도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간이 자신을 객관화할 수 있는 능력은 가진다는 건 평범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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