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중고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폐지 청원
여전히 교사들은 악의 축이자 동네북이네요.
이런 액션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800만원은 조현아 벌금의 5배가 넘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236727
1. 오도록
'18.5.18 11:08 PM (117.111.xxx.41)2. 동의
'18.5.18 11:27 PM (175.223.xxx.161)현장학습 농담반 진담반으로 목숨걸고 간다합니다.
요즘 같이 가족여행 많은 세상에 왜 현장학습 필요한지 모르겠구요.
심지어 버스차량 타이어 마모도도 교사가 안전관리 차원에서 확인해야한다하니 진짜 어이가 없어요.3. 대박
'18.5.18 11:36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애는 똥싸고 부모는 선생님 고소하고
대한민국 체험학습, 수학여행까지 없애면
전국 대박 가족 되겠네요.4. ‥
'18.5.19 12:08 A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누가 벌금형 받ㅡ려고
체험학습 데리고 가겠나요
교사들 그래도 체험학습 간다면
붕신이네ㅛ5. 휴~~~
'18.5.19 12:41 AM (121.172.xxx.28)현장학습
좋아하는 애들도 아직 많고
필요한 부분도 있어요.
문제점을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지
무조건 없애면 어째요.6. ^^
'18.5.19 1:04 AM (220.118.xxx.188)서울에서 제주도로 2박3일 수학여행가는 데 8명이 한방을 쓴다고 합니다
비용은 45만원이구요
사실 납득이 안가는 비용인데..
학교에서 내아이만 안간다할까봐 울며겨자먹기로 보냅니다7. ...
'18.5.19 2:04 A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오. 제발~~~!!!.
늘 수련회 의견 묻는 안내장 오면 반대합니다.(찬성 97%나오더군요...) 안 보내고 싶어요8. 교사로서 찬성
'18.5.19 3:39 AM (42.111.xxx.190)아이들이 좋아하니까, 일단 가면 최선을 다해서 즐겁고 안전하도록 노력합니다.
특히 수학여행같은 것들이요. 몸이 부서져라 같이 놀고 분위기형성해서 서로 즐겁고 안싸우고싶게 유도했어요.
하지만, 안갔으면 싶습니다.
애들이야 당연히 대부분은 가고싶어하죠.
그런데 속내를 보면 싫지만 좋은척하는 애들도 많아요.
친한친구가 없거나,
잠자리가 불편해서 싫거나,
단체 합숙 자체가 부담이거나,
주도적인 애들 틈바구니에서 괴롭거나.....
제 생각엔, 수학여행같은 것들의 의견조사는
익명 인터넷으로 해야된다고 봐요.
가통으로 내면서 반대하는 의견쓰기 쉽지않아요.9. 왜가는지..
'18.5.19 7:50 AM (223.131.xxx.192)서울 5학년 수련회 15만원 6학년 45만원
한 학교당 학생 수 그렇게 많지 않으니 비용도 더 낮출수 없고 초딩 6학년 제주도라니 말도 안되요..선생님 혼자 통제도 어려운데 무슨 일 생김 어쩌려고...
근데 반대 써 보내도 찬성이 훨씬 많아 어쩔 수 없이 가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