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나 ~

,,,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8-05-18 20:42:52
길냥이 밥 준지 약 4~5년 되었어요
여름마다 사료그릇에 꼬이는 개미 때문에 고생했었지요
검색을 해보니 스테인레스가 개미가 잘 안꼬인다고 해서
다이소에서 개당 2000원짜리 그릇을 두개 사서 대체했어요
저는 이틀에 한번 사료를 주고 있는데 밥 주고 이틀후에 가보니
그릇이 싹 없어졌어요
눈에 잘 띄는 곳도 아니고 그 근처에 사시는 몇 분만 아는 곳이거든요
할 수 없이 다시 그릇을 구입해서 '제발 가져가지 마세요' 라고 그릇에 써 붙이고
일부러 군데군데 찌그려 뜨린 그릇에 밥을 주었어요
서너시간 후에 강아지 산책시키면서 살짝 들여다 봤더니 세상에 대여섯마리 고양이가 
이틀동안 충분히 먹을 양의 사료가 한톨 안남고 싹 없어졌어요
이게 뭔일이래요
그동안 밥그릇 없어진 적이 몇번 있기는 하지만...
도대체 왜들 이러실까요?

IP : 1.240.xxx.2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까요
    '18.5.18 8:44 PM (218.39.xxx.149)

    상식적이지 않죠.
    누가 일부러 치우는듯합니다.
    참 못된 사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97 외국에서 이방인으로 산다는것...너무 너무 힘들고 지치네요 ㅜ 32 ..... 2018/05/19 8,122
812696 직장생활의 본질이 9 ㅇㅇ 2018/05/19 3,127
812695 이마에 나는 좁쌀 여드름 없애는 방법 있나요? 7 좁쌀여드름 2018/05/19 3,661
812694 맥락은 무시한채 키워드만 집중하는 사람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3 ㅇㅇ 2018/05/19 738
812693 은행에 클레임을 걸어도 될까요 6 2018/05/19 2,033
812692 아내한테 돈 뜯어내 사업하는 남자들 6 괭이 2018/05/19 3,219
812691 성 관계가 질염의 직접적인 원인일 수 있나요? 10 미주 2018/05/19 7,435
812690 남편 벌어온돈으로 친정도와주는 여자들 5 호미 2018/05/19 4,214
812689 아기 낯가림... 스트레스 8 ... 2018/05/19 1,640
812688 기본적인 맞춤법을 틀리는 변호사 보시면 어떤 생각 드세요? 10 2018/05/19 2,024
812687 인생 최고의 새콤요리? 31 질문 2018/05/19 5,004
812686 판교에서 회사 다니기 좋은 동네 전원주택 6 전원 2018/05/19 3,059
812685 고1아이 대학갈수있을지 봐주세요 4 2018/05/19 1,692
812684 없어져야 할 말 8 ........ 2018/05/19 1,448
812683 이정현 꽃잎 1 신기 2018/05/19 1,562
812682 장거리 이코노미를 탔는데 옆에 앉은 사람이.. 10 비행기 2018/05/19 6,785
812681 김어준 요새 입는 꽃남방 2 공장장 팬 2018/05/19 2,652
812680 진짜 별별 남자들 2 ㅇㅇ 2018/05/19 1,405
812679 나의 아저씨 16회 중반부터 보기 시작하는데.. 4 지금 2018/05/19 2,175
812678 삼성바이오는 한마디로 개뻥을 엄청나게 친회사네요 10 ........ 2018/05/19 2,000
812677 남편 퇴직했는데 이젠 제가 일을 그만두고싶네요 22 삶은 고난 2018/05/19 15,390
812676 시몬스 메트리스를 살려고합니다 4 555 2018/05/19 3,328
812675 여행이 정말 싫어요! 13 정말로 2018/05/19 6,188
812674 드루킹 특검 안받아도 70프로 내외가 11 ........ 2018/05/19 2,744
812673 원피스녀가 뭔가요? .. 2018/05/19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