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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투리 아시는 분

노랑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8-05-18 20:19:15
알아 맞춰 보세요
예수 미삔데기~

옆가게 사장님이 가끔씩 하는 말인데요
경상도예요
IP : 223.33.xxx.1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상도사람
    '18.5.18 8:20 PM (119.71.xxx.61)

    오호~~~~~

  • 2. 노랑
    '18.5.18 8:21 PM (223.33.xxx.135)

    정확한진 잘 모르겠어요
    좀 더 사투리화 된것도 같고

  • 3. 노랑
    '18.5.18 8:21 PM (223.33.xxx.135)

    정확히 대구예요

  • 4. 처음
    '18.5.18 8:22 PM (59.6.xxx.30)

    들어봐요 ㅎㅎ

  • 5.
    '18.5.18 8:22 PM (211.186.xxx.88)

    저 대군데 전혀 모르겠어요...........ㅠㅠ

  • 6. 늑대와치타
    '18.5.18 8:3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모르겠어요... 밉다는 말인가?

  • 7. ㅋㅋㅋ
    '18.5.18 8:39 PM (223.52.xxx.5)

    여기서 ㅇㅇ한다~
    미삔이 ㅇㅇ에 들어가야 할 텐데 요건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여기서 뭉갠다~ 있다 갈 거다~?

  • 8.
    '18.5.18 8:43 PM (117.111.xxx.140) - 삭제된댓글

    예수는 하나님 예수님?
    미삔데기는 거슬리게 말하면 낮짝
    얼굴을 말 하는거 같은데요

  • 9. 경상도
    '18.5.18 8:46 PM (110.8.xxx.183)

    예수 --> 여우 ( 야시같다) 즣은말은 아니죠

    미삔데기 ~ 말끔하게 이쁘게 꾸몄다 (이쁘게 꾸몄다를 비꼬는 말)

  • 10. 만냥금0
    '18.5.18 8:56 PM (125.189.xxx.49)

    여우 낮짝
    여우얼굴처럼 이쁘다는 말
    또는 여우처럼 화장잘했다는말

  • 11. 아마
    '18.5.18 8:57 PM (36.39.xxx.207)

    예수가 아니라 여수 일꺼에요.
    여수는 윗분 말대로 여우 라는 뜻이거든요.

  • 12. 늑대와치타
    '18.5.18 9:08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옛수 라고 말한거 아닐까요?
    울 이모가 가끔 "그 여자 옛수데이"라고 하더라구요..
    뭔 소린가 했더니 여우라고 말하는거던데...
    저도 영남에서 태어났지만 들으면 웃긴 말이 많아요.

  • 13. 노랑
    '18.5.18 9:19 PM (58.237.xxx.169)

    여우 묘판다
    라고 하네요

    여우가 묘판데이

  • 14. 갸우뚱
    '18.5.18 10:12 PM (114.205.xxx.151) - 삭제된댓글

    같은 경상도인데도 경남과 경북(대구)말이 이리 다르다니.
    생전 처음 듣는 말이네요.
    저 위에 주여~ 저에게 번데기를 ~~~ ㅎ
    여우가 묘판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여우가 묘를 판다?

  • 15. 노랑
    '18.5.18 10:16 PM (58.237.xxx.169)

    저도 처음 들어서
    아주 여우 같은 여자를 보고
    예수 미삔데기 같다고
    하더군요

  • 16. 노랑
    '18.5.18 10:17 PM (58.237.xxx.169)

    묘 파는 여우 같다는 말인지

  • 17. ....
    '18.5.18 10:2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우린 예수 마삔데기같다 라고 했는데요

  • 18. 노랑
    '18.5.18 10:32 PM (58.237.xxx.169)

    14님
    그런말이 있긴 있나봐요
    묘를 경상도 어른들인 미라고도
    하던데요

  • 19. 여시가 묘 판다?
    '18.5.18 11:0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여자가 물건을 훔쳐간다는 뜻일까요?

    마삔데기가 아니고 마빤데기 했어요
    마빤데기가 그기 뭐꼬?
    경상도 마산입니다

  • 20. 노랑
    '18.5.18 11:50 PM (58.237.xxx.169)

    14님
    여시 나빤데기는
    여시 얼굴-낯반데기인것 같아요

  • 21. 여우가 묘판다.
    '18.5.19 1:51 AM (42.147.xxx.246)

    많이 썻던 말인데요.ㅎ

    여우가 해골 긁는 소리도 있어요.ㅎ

    여우가 묘를 판다는 말은 하는 짓이 눈에 가슬릴 때 썼던 것 같네요.
    본인 앞에서는 못하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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