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반복되는 꿈.. 누가 해몽해주실 수 있나요
근데 가족들이 (그리고 어머니 본인도) 암인것을 안지 고작 1주일만에 돌아가셨거든요. 알았을땐 이미 말기에 온 곳으로 전이된 상황에 폐렴이 곂쳐..
근데 근 몇년간 반복되는 꿈이 있는데
꿈에서 엄마가 살아계세요. 분명히 3개월도 더 못살거라고 했는데 꿈에서 타임라인은 그 이후로 몇년 뒤인데도 멀쩡하게 살아계세요. 그리고 아파보이지만 병원에 안있고 정상적인 생활 하시구요. 꿈에서 저는 엄마가 언제 쓰러질지 언제 돌아가실지 몰라 너무 조마조마하고 .. 언제 쓰러지실지 모른다는 그 불안감이 너무 트라우마에요 꿈속에서 내내. 저에겐 너무 악몽이거든요
도대체 몇번이나 이 꿈을 반복해셔 꾸었는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이 꿈 꾸고 깼네요.
이게 무슨 뜻인지 왜자꾸 꾸는건지 누가 해석 가능한가요?
1. 어머님께서
'18.5.18 8:01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병을 알고난지 고작 1주일 만에 돌아가셨다는건
그동안 자신의 아픔을 누구에게도 말안하시고 참아 오셨기 때문일거예요
자식이라면 부모님께서 병원에 누워있어도 오래 살아 계시길 바랬을 텐데 자식의도리 하나도 못해 드린 채
보내드린거 같아 늘 맘속에 죄송함이 있기 때문일거 같네요2. 개꿈....
'18.5.18 8:03 PM (221.143.xxx.127)현실에도 애간장 녹을 일이나 노심초사하는 감정이 드는 일들이 있나보죠. 젊은 날이나 어린 날에도 비명횡사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죽은 자는 이제 보내야죠. 인생이 가듯 세월이 가듯 때 되면 모두 한줌의 흙이 되어
대지로, 대기로,하천으로, 해양으로 분자, 원자로 산화되어 흩어지리니... 남겨진 자들은 인생의 유한함에 비통에 잠겨 눈물을 머금도다.3. 너무 갑자기 돌아가셔서
'18.5.18 8:15 PM (112.155.xxx.101)그런것 같아요
4. ..
'18.5.18 8:22 P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원글님 마음에
비통함이 계속 꿈으로 나오는것같아요
돌아가신 어머님도
편하게 마음속에서도 보내드리세요5. 저도 비슷.
'18.5.18 8:29 PM (211.186.xxx.88)저희 아빠는 암으로 8년넘게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제가 8년동안 간병하면서
진짜 말도 못하게 슬프고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몸힘든것도 힘든거였지만
제일 힘들었던것이 아빠가 죽을까봐......
아빠 죽을까봐..........
우리아빠 죽을까봐............
조마조마하고 불안하고.....진짜 너무 불안했어요...
그러다가 결국엔 정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뒤에 아빠 꿈을 꾸면
아직도 아빠가 아프셔서 제가 안절부절 노심초사 마음 졸이는 꿈이예요.
아빠 투병하시던 8년동안 안절부절 불안해 하던 그 심정이
아직도 꿈에 나타나요...
3년이 지났는데도........6. 늑대와치타
'18.5.18 9:05 PM (42.82.xxx.216)꿈 많이 꾸고 꿈이 잘 맞는 여자입니다.
모든 꿈이 다 선몽인건 아니고요 가끔은 나의 불안과 걱정이 그냥 꿈에 나오기도 해요...
원글님의 꿈은 뭔가 상징적으로 해석할만한 내용은 아니고요 , 불안과 걱정이에요...
힘내세요..7. 소망
'18.5.18 9:33 PM (223.38.xxx.131)꿈은 무의식의 언어라고 하잖아요.
이루어지지 못한 소망-어머니가 병원의 진단과는 달리 건강하게 더 오래 살았다
충격-언제라도 어머니를 잃을수 있다
이 두가지의 믹스인것같아요8. 저도
'18.5.18 11:59 PM (112.166.xxx.17)친할아버지가 몇년전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시는 날 밤과,, 또 한번 나오실때, 아주 건강한 젊은 모습으로 우리를 바라보시는거에요..
저는 '할아버지 괜찮아요?' 물었고, 웃으시면서 '일 없다'라고 대답하셨어요. 신경쓰지 말고 놀라고,,9. 댓글들보니..
'18.5.19 12:00 AM (222.118.xxx.237) - 삭제된댓글댓글들 보니.. 불안과 걱정이라는 말이 맞는것같아요..
다른내용이지만, 저는 고교시절 수학시험 치는 꿈.
혹은 수능준비를 제대로 못해 걱정하는꿈을 반복적으로 꿨어요.
잊을만하면 꿈꾸고.. 거의 십몇년을..
왜자꾸 꾸는걸까 했었는데. 저는 이게 악몽이였어요ㅠㅠ
고3때 제대로 공부하지못했던(특히 수학 ㅡㅡ)
걱정과 불안.. 아쉬움이였다는걸 나중에야 깨닫고.
주변에 가까운 지인에게 이야기 하기도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요즘은 안꿔요..
원글님도 이와 비슷한 과정이지 않을까해서 댓글다네요..
모쪼록 마음이 편안해지시길 바래요10. 저도
'18.5.19 12:25 AM (112.166.xxx.17)어우,,, 바로 위에 댓글들보니 님처럼 저도 시험 때 꿈도 자주 꿉니다,
시험날인지 몰랐는데, 시험이 갑자기 되고, 마킹 펜을 준비 못하는 꿈,,이런식으로요..
저도 수학이 많이 아쉬웠던지라 ㅠㅠ 에효,,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10914 | 부산 에어컨 청소 2 | ㅇㅇ | 2018/05/18 | 618 |
| 810913 | 오늘 뉴스공장 늦네요 2 | .. | 2018/05/18 | 1,090 |
| 810912 | 운동화는 아닌데 운동화만큼 편한 신발 없을까요? 28 | 신발 | 2018/05/18 | 5,026 |
| 810911 | 뱃살 주스 아세요? 4 | 아프지마요 | 2018/05/18 | 2,929 |
| 810910 | 미국교포의 기사 팩트체크 5 | 연합찌라시 | 2018/05/18 | 1,315 |
| 810909 | 5.18 기념식해요. 4 | .... | 2018/05/18 | 636 |
| 810908 | 매몰 붓기 언제까지 빠질까요? ㅠㅠㅠ 4 | ... | 2018/05/18 | 2,030 |
| 810907 | 운동 등록 할까요 말까요 ㅠㅠ 6 | Dd | 2018/05/18 | 1,264 |
| 810906 | 직장인 명언 2 | 일일일 | 2018/05/18 | 1,905 |
| 810905 | 담배로 고등학교에 전화해도 될까요? 7 | ... | 2018/05/18 | 1,511 |
| 810904 | 영어가 모라고.. 11 | 속상합니다 | 2018/05/18 | 3,015 |
| 810903 | 설치한지 3개월여된 씽크대상판이 금이 갔습니다. 5 | ,,,, | 2018/05/18 | 1,648 |
| 810902 | 태권도 못가게 되면 다른날 보충 가능한가요? 16 | ㅇㅇ | 2018/05/18 | 1,570 |
| 810901 | 보컬 정인이 연상되는 노래, 이 곡제목 아시는 분 있나요~? | ㅇㅇㅇ | 2018/05/18 | 593 |
| 810900 | 김경수 물고 늘어지는 이유 중에 이런것도 있지 않을까요? 6 | .... | 2018/05/18 | 1,353 |
| 810899 | 잡티제거 시술 받았는데 재생테잎 안붙였다고 쓴 사람인데요 9 | 피부과 | 2018/05/18 | 3,243 |
| 810898 | 김찬식페이스북 2 | ^^ | 2018/05/18 | 869 |
| 810897 | 오늘 밖에 반팔 입어도 괜찮을까요? 2 | 날씨 | 2018/05/18 | 1,292 |
| 810896 | 버닝은 잔인한 장면도 없다는데 왜 청불영화인가요? 3 | ... | 2018/05/18 | 3,828 |
| 810895 | 레테펌) 혜경궁 광고 법률대응 후원 계좌 오픈 13 | 후원합니다... | 2018/05/18 | 990 |
| 810894 | 닭백숙 vs 삼계탕 3 | 닭 | 2018/05/18 | 1,031 |
| 810893 | 회사 보스 미국인 부부 서울 관광, 영어 가이드 추천! 31 | 서울 | 2018/05/18 | 3,349 |
| 810892 |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발이 잘 저려요 2 | 아침 | 2018/05/18 | 805 |
| 810891 | 방탄)디즈니 라디오에서 추는 춤 11 | bts | 2018/05/18 | 1,446 |
| 810890 | 아이들 몇학년 즈음부터 생일파티 혼자가나요? 6 | sksm | 2018/05/18 | 89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