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가 다 끝나고
동훈이가 인간 아저씨냐 이성 아저씨냐로 의견도 갈리고 그런데요.
동훈이가 동네사람들, 정희와 함께 처음 지안이 집에 데려다 줄 때요.
정희가 그러거든요. 동훈이가 자리와 같이 겸덕 찾으러 15일 동안
전국을 같이 돌아다닐때, 젊은 남녀가 같이 다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고,,
무슨 일 있어야 되는거에요? 자기 남자 친구 찾아주러 다녀주는건데,,
드라마가 다 끝나고
동훈이가 인간 아저씨냐 이성 아저씨냐로 의견도 갈리고 그런데요.
동훈이가 동네사람들, 정희와 함께 처음 지안이 집에 데려다 줄 때요.
정희가 그러거든요. 동훈이가 자리와 같이 겸덕 찾으러 15일 동안
전국을 같이 돌아다닐때, 젊은 남녀가 같이 다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고,,
무슨 일 있어야 되는거에요? 자기 남자 친구 찾아주러 다녀주는건데,,
저정도 친구면 그런농담도 할수가 있지.
동훈이가 그정도로 믿음직한 애다 라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그때 정희랑 무슨일 있었으면 지금 둘이 결혼했겠죠. 아님 아예 안보고살거나.
또 이상한데 꽂히셨네.....
아이구야.........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 거 아닌가요?
그런말 할수도 있지요
하나도 안이상하던데
이런것까지 설명해줘야해요?
또 이상한데 꽂히셨네.....222
댓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이런것까지 설명해줘야해요?? ㅋㅋㅋㅋㅋㅋ
go ja ?
댓글 정말 재밌네요 ㅋㅋㅋ
그냥 한 얘기예요.
의미 부여하지마세요.
안될건 뭐야?
성폭행 신고하려 경찰서 갔다가
담당 경찰한테 성폭행 당하는 세상이거든요
다 좋았는데 정희 부분은 다 좀 그래요.
어색에다 오바 작렬...밤마다 술 취해서 ‘저는 깨끗합니다 어쩌고저쩌고’ 무슨 다른 사연 있는거 마냥 떡밥 뿌리고,
알고보니 엥? 그냥 20년전 사랑 얘기?
립스틱 짙게 바르고????
어휴 진짜...
동훈에 관한 그 대사도 너~무 구렸어요.
74라면서...무슨 60 스타일 아지매를 ...
아니 60 아짐들도 요즘 세련되서 그딴 소리 안 해요.
박동훈이 절대 인간 아저씨라는 인간성을 말하려는거겠죠.
그리고 그 분위기에서 휩쓸려 지나가버린 말이니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그걸 현실, 사실적으로 친구나 동료등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저는 너무 이상해요.
정희가 술취해서 정신 없는데도 씻고 자면서 깨끗하다고 했다고
크게 의미를 부여해서 소설 쓰신 분들 많았죠
정희가 좀 미련이 많고 유아적이랄까.. 20대에서 정신적으로 멈춰버린 그런 느낌은 있었어요
아마 계속 그러고 살진 않았을 거고 부모 돌아가시고 인생이 잘 안 풀리고,
그리고 동네 다시 돌아와 옛친구들 상대로 장사하며 살다보니 더 상원이 (?) 생각이 났겠지요
그렇다고 60 스타일이라기엔.. 동네 자체도 올드하고 상훈이를 비롯한 아재들도 사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유교적이고 꼰대 스타일이랄까.. 많이들 그렇죠
건강한 엄마 보고 장례지낼 걱정 하고, 청소 힘들게 해서 모은 돈 멋지게 한방에 써버리고 싶어하다가
그걸 또 남의 장례 치르는데 다 쓰고.. 상훈이 친구들도 지안이 데려다 주면서 별 참견을 다하고..
그래도 82 시청자들은 그런 걸 다 겪어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거지
젊은 세대는 이해 못하겠죠
정희가 술취해서 정신 없는데도 씻고 자면서 깨끗하다고 했다고
크게 의미를 부여해서 소설 쓰신 분들 많았죠
정희가 좀 미련이 많고 유아적이랄까.. 20대에서 정신적으로 멈춰버린 그런 느낌은 있었어요
아마 계속 그러고 살진 않았을 거고 부모 돌아가시고 인생이 잘 안 풀리고,
그리고 동네 다시 돌아와 옛친구들 상대로 장사하며 살다보니 더 상원이 (?) 생각이 났겠지요
그렇다고 60 스타일이라기엔.. 정희만 그런게 아니고 동네 자체도 올드하고 상훈이를 비롯한 아재들도 사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너무 유교적이고 꼰대 스타일이랄까.. 많이들 그렇죠
건강한 엄마 보고 장례지낼 걱정 하고, 청소 힘들게 해서 모은 돈 멋지게 한방에 써버리고 싶어하다가
그걸 또 남의 장례 치르는데 다 쓰고.. 상훈이 친구들도 지안이 데려다 주면서 별 참견을 다하고..
그래도 82 시청자들은 그런 걸 다 겪어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거지
젊은 세대는 이해 못하겠죠
정희가 깨끗하다는 유아적이라서가 아니라
나는 비록 술집을 하지만
흔한 술집여자들처럼
헤프게 되는대로 막 살지 않고 있다의 의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