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도배장판해보신분

111 조회수 : 4,392
작성일 : 2018-05-18 10:46:32
정말 못할 짓인가요?
이사할때 장판까지는 아니고 도배하려고
이삿짐 보관까지 신청해 놨는데
전세집에 돈을 왜쓰냐는 남편말에 접었거든요
집이 너무 우중충해서 못견딜거같아
더 더워지기전에 도배하고 .. 가능하다명 장판까지 손보려해요


해보신분 조언좀 주세요 ... 장판까지는 힘이들가요
IP : 223.62.xxx.1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ㅅ
    '18.5.18 10:52 A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전세면 그돈 쓰느니 수리된집으로 이사가겠어요

  • 2. 돈낭비
    '18.5.18 10:54 A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차라리 이사가세요

  • 3. 플랜
    '18.5.18 10:58 AM (125.191.xxx.49)

    전세집에 뭐하러 한두푼도 아닌데

  • 4. 요즘 역전세난이라는데
    '18.5.18 11:03 AM (220.149.xxx.57)

    전세집에 돈을 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 돈으로 이사를 고려해보세요.

    같은 단지로라도요.

  • 5. 살다 했어요
    '18.5.18 11:04 AM (183.98.xxx.160)

    한쪽으로 가구 몰고 장판깔고. 다 하면 다른 쪽 했어요.

  • 6.
    '18.5.18 11:08 AM (175.118.xxx.235)

    4년이상 살 수 있다면 도배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2년 사는데 도배하기엔 너무 아깝죠
    정 거슬리는 부분만 풀바른 벽지 구매해서 직접 붙여보거나 벽지 위에 바를 수 있는 페인트 칠하거나 맘에 드는 천을 핀 등으로 고정하는 식으로 분위기 전환할 수 있는 방법 고민해보세요

  • 7. 봄햇살
    '18.5.18 11:09 AM (118.33.xxx.146)

    전세기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얼마안남았으면 차라리 이사해요. 짐싸고 펴고 진짜이사짐 정리하는것만큼. 더? 힘들어요. 이사못할 형편이면 한곳씩 하시구요

  • 8. 힘들어요..
    '18.5.18 11:21 AM (182.172.xxx.23)

    장판은 너무 힘들고요...
    저는 제 집인데도, 돈이 없어서..ㅠ 제일 큰 벽면에 흰 시트지 붙였어요.
    그것만해도 훨씬 낫네요..
    다른 분 말씀처럼 풀 발린 벽지라도 알아보세요~

  • 9. 도배
    '18.5.18 11:59 AM (125.141.xxx.214) - 삭제된댓글

    살면서 도배 해봤는데...그분들 기술자라서 잘 합니다.
    귀신같이 가구 뒤 조금만 띄면서 잘 하더군요.
    나중에 가구도 제자리에 붙여줘요.

  • 10. .....
    '18.5.18 11:59 AM (222.108.xxx.16)

    장판은 그냥 하지 마시고요..
    정 하시고 싶으시면
    제일 큰 벽면 하나만 풀발린 벽지나 시트지 알아보시고 직접 시공하시든지...

    사실 그냥 사시는 게 최고예요.
    전세 2년 다 산다고 해도 아까운데
    저는 도배할까 정말 고민했던 집에서 1년 살고 집주인이 나가래서 ㅠ
    물론 법적으로야 2년 보장이지만
    집주인이 나갈 때 안 나가면 나중에 나갈 때 힘들게 할까봐 ㅠ
    너무 집 예쁘게 해 놓으면 집주인이 나가라 하고
    다른 세입자를, 세 더 올려 다시 받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고요.
    정말 예쁘게 해 둔 분은, 집주인이 너무 예뻐져서 자기가 다시 들어와 살고 싶다고 쫒아내는 경우도 들었네요.

  • 11. 벽지, 장판
    '18.5.18 1:09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전세 집에 하고 들어간 분... 나갈 때 후회하셨어요
    그 때는 돈이 여유가 있어서 했는데
    2년 후에 본인 집으로 들어갈 때 돈이 없어서 대충하고 들어갔네요
    4년도 아니고 2년은 금방 지나갑니다

  • 12. ###
    '18.5.18 1:39 PM (121.143.xxx.117)

    저희집은 공항 근처라 공항공사에서 도배랑 창문 교체해 준 적 있었는데
    저 출근한 사이에 다 해주고 갔어요.
    말끔하게 다 제자리에 놔주고 갔더라구요.

  • 13. ...
    '18.5.18 3:27 PM (125.186.xxx.152)

    전세집에 이미 들어와 살고 있는데
    짐보관까지.하면서 도배한다고요??
    짐보관비용 비싸요.
    정확히는.짐을 넣다 뺏다 하는게 비싸죠.
    도배하더라도 짐 둔 채로 도배하는거 알아보세요..
    그게 더 싸요.

  • 14. 111
    '18.5.18 5:26 PM (223.62.xxx.91)

    감사합니다
    잔세기간은 6개월 남았어요 ㅜ
    집주인이 재계약해주기는 한다는데
    100%란건 또 없으니....
    풀발린벽지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5. ...
    '18.5.18 10:12 PM (125.186.xxx.152)

    6개월 남았으면 재계약이나 하고 나서 도배하세요.
    재계약은 만기 2~3달 전에도 하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478 한달 정도 해외 장기 여행 계획 팁좀 부탁드려요(부부 아이셋) 20 자유부인 2018/05/18 2,208
812477 비오면 무슨생각 나세요 17 문득 2018/05/18 1,738
812476 압력솥으로 밥해서 냉장할때요 13 .. 2018/05/18 1,794
812475 간단 영작 알바 구한다고 하셨던 분~~ Dd 2018/05/18 639
812474 이 말이 당췌 무슨뜻인건지 모르겠어요 ;; 8 머리아포 2018/05/18 1,515
812473 나의 아저씨, 정희가 박동훈에 대해 한 말, 그래도 되나요? 13 ........ 2018/05/18 4,991
812472 레몬테라스에서 이동형에게도 법적대응 한다네요 22 레테 2018/05/18 4,478
812471 방이 서햣이라서 여름에 한증막이예요 2 서향방 2018/05/18 1,228
812470 도련님이 저를 왜 버렸는지만 알고 싶습니다-나쓰메 소세키 26 tree1 2018/05/18 18,318
812469 소름) 지금이 이재명 힘이 가장 약한 때입니다 10 무말렝이 2018/05/18 1,947
812468 펌프용기에 들은 꿀 아시는분 1 예진 2018/05/18 542
812467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누리심쿵 2018/05/18 485
812466 닭을 육수를 내고 나서 뭐해먹을까요? 6 궁금 2018/05/18 1,038
812465 가다실 맞아야될까요? 2 ... 2018/05/18 1,762
812464 양산 통도사 여행 7 hay 2018/05/18 1,631
812463 네일베 정치댓글 바꿨는데 드루킹은 연예면에 ........ 2018/05/18 500
812462 안심1근 등심1근인데 성인4명이 먹기모자랄까요? 16 넋두리 2018/05/18 3,896
812461 제습기로 빨래 말리시나요 14 2018/05/18 3,680
812460 이읍읍 5.18 전날 광주서 술판 22 시민인데 작.. 2018/05/18 2,643
812459 아이 내려놓겠다는 글의 댓글 모음 94 옮김 2018/05/18 15,017
812458 이거 습진이에요? 1 습진 2018/05/18 831
812457 아이유 별로 안좋아하던 분들 나의 아저씨 보시고 어떠셨나요? 54 나저씨 2018/05/18 7,020
812456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 4 ㅇㅇ 2018/05/18 2,592
812455 말 얄밉게 하는 사람 중에 착한 사람도 있나요? 9 고운 말 2018/05/18 2,051
812454 부동산 경제공부.. 책 or 강의 추천부탁드려요 3 전세냐 매매.. 2018/05/18 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