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 싫어서 남편과 다투다가..
어이가 없어서..
미안한지 톡이왓네요.막말한것같다고.. 싫은일을 할순없다고..고민해보자고
1. ...
'18.5.18 8:45 AM (112.220.xxx.102)미친넘이네요
남편넘이라도 내부모 걸고 넘어지면 전 가만 안둬요
돈많은 남자 만나지 왜 날 만났냐도 아니고
내가 선택해서 태어나는것도 아닌데
뭔 부모타령인지
덜떨어진넘
저 말 평생 가슴에 남을듯2. 333222
'18.5.18 8:45 AM (223.62.xxx.170)첫 댓글 박복하다 하겠지만
남편도 하기 싫은 일 하려고 무거운 몸 이끌고 직장에 나가는것이고 같이 일해 보자보자는 것일텐데요.
틀린 말 아닙니다.
남편이 부담을 느끼고 있는데 일하기 싫다고 하면 누군들 같은 마음 아니겠어요? 남녀 바꾸어 생각해 봐요. 아래 글의 댓글들처럼 친정이 부자여서 많이 가져오든지.3. ㅁㅁ
'18.5.18 8:47 AM (110.70.xxx.54)본인은 일하기 싫고 남편이 일하는 건 당연한가봐요
4. ㄷㄷㄷ1234
'18.5.18 8:48 AM (211.36.xxx.189)틀린말 아닌거같아요... 일하기시른데 왜남편이랑 다퉈요. 그거 남편탓하는건데 따지고보면 탓해야할사람은 본인 아니면 부모님
5. ‥
'18.5.18 8:48 AM (117.111.xxx.244)일하고싶은사람어딨나요
6. 맞아요
'18.5.18 8:48 AM (124.49.xxx.61)틀린소리아니에요..화도안냈어요 사실..
7. ᆢ
'18.5.18 8:52 AM (175.117.xxx.158)싫음 때려쳐라 그소리 못하는 남편맘도 ᆢ편하기야 하겠나요 벌어먹으려 하는거지ㆍᆢ
8. 오...
'18.5.18 8:54 AM (223.39.xxx.88)저는 톡온거 보니까 괜찮은 남자 같은데요? 평소엔 좋은 남편 맞죠? 사람들이 눈치가 없어요..
9. ..
'18.5.18 8:5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남편도 오죽 일하기싫을까 싶네요..
10. 기반
'18.5.18 9:01 AM (222.232.xxx.3)남의집딸 먹여살리라고
아들낳아 고이 기른거 아닌데..
남의집아들 호구만들며 편히 살라고
딸 낳아 고이 기른거 아닌데..
자기 밥값은 본인 스스로 책임지며 살아야지..11. 댓글 웃긴다
'18.5.18 9:04 AM (223.39.xxx.88)별소릴 다하네 ㅎㅎㅎ 별 ㅁㅊㄴ들인가?
12. ㅜㅜ
'18.5.18 9:05 AM (211.172.xxx.154)초딩이네.
13. ㅜㅜ
'18.5.18 9:08 AM (211.172.xxx.154)223 니가 웃겨.
14. 남편분 맞는말했네요
'18.5.18 9:15 AM (223.53.xxx.252) - 삭제된댓글일하기 싫어서 싸웠다는거 자체가 원글님시 잘못하셨어요
일하기 좋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있죠?15. 내가 웃기니
'18.5.18 9:15 AM (223.39.xxx.88)211.172.xxx.154 아 살다보면 사람이 일하기 싫을수도 있지 너 글쓴거 보아하니 너가 초딩인데 악플이나 달고...니가 라니 어디서 못되 쳐먹은거만 배웠니 니네 엄마가 그러니?
16. 그래도
'18.5.18 9:23 AM (220.79.xxx.102)바로 반성하는게 다행이다싶네요.
17. ...
'18.5.18 9:35 AM (117.111.xxx.204)남편도 일히기 싫을거에요...
18. .........
'18.5.18 9:39 AM (216.40.xxx.50)할수없는거잖아요.
19. 아니
'18.5.18 9:48 AM (223.62.xxx.193) - 삭제된댓글일하기 싫은데 남편과 왜 다퉈요??
막말은 님이 먼저 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요?
내가 너랑 결혼해서 밖에 나가 하기 싫은 일도 한다 뭐 이런..
아니에요?20. ...
'18.5.18 9:53 AM (1.238.xxx.11) - 삭제된댓글본질은..
일하기 싫은것이 문제가 아니라
돈많은 부모 운운한 막말이죠.
남편도 일하기 싫을거라고 말하는 분들은 뭔가요?
남편이 일하기 싫다고 하면 부인이 돈없는
시부모 원망 하면 되나요?
남편이나 아내나 둘 다 그러면 안되는거지요.
둘 다 일하기 싫다고 말할수는 있지만~21. 차암
'18.5.18 9:55 AM (180.228.xxx.213)남자들도 참 짠해요
저도 일하지만 같이 일하는직원중에 징징징 남편탓하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 일에 조금만 더 애정을 가져보세요
사실 님이 남편에게 위로받고싶은 투정을 한번 부려본거아닌가싶네요
제가 그러고싶어서 남편에게 한번씩 그러면 버럭질....ㅠ22. 저도
'18.5.18 10:06 AM (175.118.xxx.47)남편말공감
딸가진엄마들 집한채사서보내세요 좀
맞벌이안하게23. ..
'18.5.18 10:08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일하기싫은걸 왜 남편이랑싸워요?
다른일 찾아보면될걸24. ...
'18.5.18 10:08 AM (211.178.xxx.205)그래도 사과 바로 했다는거 보니 착한 심성이네요. 이해하고 푸세요. 얼마나 일하기 힘들면.. 남자들 불쌍해요. 가장이란 무게.. 솔직히 여자들도 똑같은 맘이잖아요. 남편한테. 너도 좀 돈많은 부모아래 태어나지그랫니. 그럼 우리가 지금 얼마나 편하겠니. 하는 맘 들잖아요. 밖으로 뱉고 안내뱉고의 차인데. 화나다 보면 말실수 누구나 할수있어요. 더한 상처 주고 받고도 꾹꾹 눌러담고 사는 부부 많습니다. 그정도는 애교네요. 이해해주세요
25. 돈많은 부모
'18.5.18 10:09 AM (124.54.xxx.150)운운은 잘못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일하기 싫다고 징징댄 원글이 먼저 잘못했으니 할말없죠.. 남편은 뭐 일하고 싶어서 일하겠나요? 남편도 돈많은 부모 못만나 평생 일하고 사는걸텐데... 그렇게 따지면 님네 아이들도 돈많은 부모 못만난걸테고... 부모탓만 하고있자면 한이없는거죠 원글님도 이제 하루 좀 푹 쉬고 다시 일하세요 십년만 일하면 그때부턴 일하고 싶어도 나오지말라할수도 있어요
26. ...
'18.5.18 10:11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어떤 일이 어떻게 힘들어 싸운지 구체적으로 잘 몰라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남편분이 욱해서 나온 말 잘못했다고 바로 사과했으니 좀 봐주세요.
이왕이면 원글님께서도 밖에서 힘든 일 괜히 집에와서 짜증? 내 싸움 만들어 미안하다 하면 급 화해모드~27. ..
'18.5.18 10:15 AM (1.227.xxx.227)사과하셨다는거보니 실수맞네요 남편분도 많이 힘든데 그래도 같이 일하는 마누라가 힘이됐나봅니다 원글님도 힘드니 그러셨겠지만요 위로드려요 ..
28. 저도 맞벌이
'18.5.18 10:32 AM (211.199.xxx.68)저도 일그만둘까 한번씩생각하고 그럴려고하지만
남편은 그럴엄두도 못내죠...
서로 다독여주고 기분푸세요~29. 보면
'18.5.18 1:57 PM (1.236.xxx.238) - 삭제된댓글몸이 안좋아도 한달쉬는 것도 못보는 남자들있어요.
형편이 어려운 상황 아니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