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겸덕이 정희를 왜 찾아온거에요?

꽃다발들고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18-05-17 23:03:08
애때문에 그 장면 못봄.
그리고 사채업자는 어케 마무리 되었나요?
IP : 218.48.xxx.7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채업자는
    '18.5.17 11:04 PM (116.121.xxx.93)

    개과천선 겸덕은 마음을 내려놓고 벽을 허문거 아닐까요

  • 2. ..
    '18.5.17 11:14 PM (116.127.xxx.250)

    사채업자 지안이한테 유리한 녹음파일 모아 놓은거 박동훈한테 보냈어요

  • 3. 겸덕
    '18.5.17 11:16 PM (175.125.xxx.105)

    겸덕부분 저도 놓쳐서 무지 궁금한데 아무도 답 안주시네요 ㅜㅜ
    꿈이었나요?

  • 4. ...
    '18.5.17 11:17 PM (122.35.xxx.152)

    마음에 걸려서 서울에 올 일이 있어도 이 동네를 못 왔다고...
    한시간 반 거리인데 이십년이 걸렸다고...
    즉, 이제부터 마음에 걸려하지 않겠다고...
    정말 끝낸거죠. ㅠ.ㅠ

    꽃은 이선균이 사줬어요..

  • 5. 처음에
    '18.5.17 11:19 PM (36.39.xxx.207)

    정희 떠났을때 정희를 완전히 선그어 정리 하고 떠났던게 아니었던거로 기억 하는데
    그러니 이제는 자기 마음 몇일 정진 하면서 다잡고 확실하게 선 그어 정리 해준거죠.
    그래야 정희도 확실하게 놓을수 있을테니까요.

  • 6. 같이 흔들렸던거 아닐지..
    '18.5.17 11:24 PM (82.217.xxx.46)

    20년동안 겸덕도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던거란 생각이 들어요.
    출가했으나 속세를 완전히 떠나지 못하고..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었으나 마음에 갈등이 있었던거...
    그걸 이제 완전히 정리하고.. 정희에게 자신은 이제 완전히 정리되었음을 보여준거..

  • 7. ㄷㄷ
    '18.5.17 11:34 PM (58.122.xxx.51)

    겸덕이 정희에게 돌아오길 바랬는데.. 감정 완전히 끊어내고 나타났네요 모질지만 그게 정희를 위한것일 수 도..

  • 8. 겸덕
    '18.5.17 11:40 PM (175.125.xxx.105)

    설명 감사해요. 아 눈물나...

  • 9. ..
    '18.5.18 1:12 AM (124.53.xxx.131)

    못왔다는건 마음에 짐이 있었단거고 이제 화해의 의미겠지요.
    편안해져서 화해하고 서로의 갈길을 가는...

  • 10. 00
    '18.5.18 3:52 AM (61.100.xxx.147)

    일종의 마지막 이별같은거죠...정희가 불지른다고 절에 온 이후 겸덕이 식음전폐하고 방안에서 자신을 가둔채 정진했잖아요. 그때 자신도 정희를 맘 속에서 놓지 못한것을 느끼고 반성한거 같아요. 스님이 속세의 욕구를 놓지 못하는건 반성할 일이니까요. 정진한후 드디어 정희를 맘속에서 영원히 밀어낸거 같아요. 이제 자신이 정희를 완벽하게 놓았으니 정희도 자신을 넣고 평안해지라고 말하러 온거같았어요. 정희도 겸덕의 편안한 얼굴을 보고 바로 느낀거 같아요. 이제 겸덕안에 죄책감으로라도 남아있던 자신이 더 이상 없다는걸.....

  • 11. 둘이
    '18.5.18 12:58 PM (39.7.xxx.146)

    다시 이어지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다시 이어졌다면 시시했을듯.

    정희가 너무나 불쌍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295 이낙연총리~~^^ 20 패랭이 2018/05/18 3,130
812294 박해영작가는 남잔가요? 11 .. 2018/05/18 4,470
812293 흔한 중고딩 남학생들의 통학로 모습?? 8 나야 2018/05/18 1,520
812292 청와대는 문정인특보에게 하듯이 국방부장관에게 경고하라. 18 ... 2018/05/18 1,458
812291 룸쌀롱=유흥주점=합법 3 oo 2018/05/18 1,172
812290 홍대 몰카 가해자 편드는 사람들이 이해 안 가는 점 4 .... 2018/05/18 1,152
812289 자식네가 여행 다니는게 왜 싫을까요.. 40 금요일 2018/05/18 22,724
812288 콩나물 봉지 4 작은팁 2018/05/18 882
812287 부산 에어컨 청소 2 ㅇㅇ 2018/05/18 558
812286 오늘 뉴스공장 늦네요 2 .. 2018/05/18 970
812285 운동화는 아닌데 운동화만큼 편한 신발 없을까요? 28 신발 2018/05/18 4,905
812284 뱃살 주스 아세요? 4 아프지마요 2018/05/18 2,829
812283 미국교포의 기사 팩트체크 5 연합찌라시 2018/05/18 1,193
812282 5.18 기념식해요. 4 .... 2018/05/18 532
812281 매몰 붓기 언제까지 빠질까요? ㅠㅠㅠ 4 ... 2018/05/18 1,902
812280 운동 등록 할까요 말까요 ㅠㅠ 6 Dd 2018/05/18 1,155
812279 직장인 명언 2 일일일 2018/05/18 1,779
812278 담배로 고등학교에 전화해도 될까요? 7 ... 2018/05/18 1,419
812277 영어가 모라고.. 11 속상합니다 2018/05/18 2,867
812276 설치한지 3개월여된 씽크대상판이 금이 갔습니다. 5 ,,,, 2018/05/18 1,535
812275 태권도 못가게 되면 다른날 보충 가능한가요? 16 ㅇㅇ 2018/05/18 1,452
812274 보컬 정인이 연상되는 노래, 이 곡제목 아시는 분 있나요~? ㅇㅇㅇ 2018/05/18 490
812273 김경수 물고 늘어지는 이유 중에 이런것도 있지 않을까요? 6 .... 2018/05/18 1,260
812272 잡티제거 시술 받았는데 재생테잎 안붙였다고 쓴 사람인데요 9 피부과 2018/05/18 3,123
812271 김찬식페이스북 2 ^^ 2018/05/18 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