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을 기다리기만해요

ㅇㅇ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8-05-17 12:55:20
먼저 연락하기가 부담스러워요 ㅜㅜ
관계맺기할때 한번도 먼저 손내밀고 연락한적이없어요
상대가 부담스럽지않게 적당히 하는것을 잘모르니
관계를 망칠까봐 ..두려운것 같아요
여튼 주변에 친하고 싶은 사람있어도 ..
그냥 상대에게, 기회될때마다 나름 성의보이고 잘해주면서
그쪽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는 ..패턴이네요
주변에 적도없고 친구도없고..
한두달에 한번쯤 연락오면 나가고..
그러니 가족들올때까지 하루에 한마디도 못하고
지내고..
사람이 너무그리울때도 요즘은 부쩍많네요..
저같은 분들 또 있을까요?


IP : 110.70.xxx.2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7 1:0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손들어요~

  • 2.
    '18.5.17 1:04 PM (110.70.xxx.226)

    외롭진 않으세요?

  • 3. ..
    '18.5.17 1:09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외롭다고 군중속으로 들어가면
    또 그 군중속의 외로움이 ㅜㅜ
    우선 제 자신을 사랑해야할것 같아요
    love myself~

  • 4. ..
    '18.5.17 1:10 PM (180.70.xxx.197)

    저도 그래요..ㅠ 먼저 연락은 못하고 상대가 연락하면
    통화도 오래하고 만나면 진심 잘해 주는데 오래가진 못 해 1~2년이면 흐지부지..ㅠ 이런 패턴이 50가까운데도 반복이네요..;; 이젠 뭐..이번생은 외로운 팔자인가봐요ㅠ
    근데 중3 딸도 그러니 속상해요~;;

  • 5. ...
    '18.5.17 1:14 PM (112.161.xxx.81) - 삭제된댓글

    일방적인 관계는 상대가 지치면 끝납니다.
    친구가 되고 싶으면 연락도 주고받기해야 관계가 유지되지 않나요?

  • 6. 상대방은..
    '18.5.17 1:14 PM (211.214.xxx.165)

    상대방은 먼저 연락이 없으니 별로
    안보고 싶은가보다 생각할수도 있어요
    혼자서만 주구장창 연락하는 사람들도 지쳐요ㅠㅠ

  • 7. ㅇㅇ
    '18.5.17 1:21 PM (110.70.xxx.226)

    네..상대방 입장인 댓글을 보면
    아 그렇구나 ..하면서도
    뭔가 먼저 다가간다 생각하면..한없이 자신없어지는 부분이있어요
    어릴때 상처받은적있나?

  • 8. ㅇㅇ
    '18.5.17 1:22 PM (110.70.xxx.226)

    저도 50가까이 이러고 사네요;;
    울집은 아들이 저를 닮아서.. ㅜㅜ

  • 9. 아이사완
    '18.5.17 1:28 PM (175.209.xxx.241) - 삭제된댓글

    어떤 행동을 할 때는
    그 행동으로 인해 얻게 될 기쁨과 상처의 크기를 가늠해 보고
    충분히 감내하겠다 싶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158 재개발 대체 얼마나 부자되게 해주나요 정말 왜들그러.. 1 ... 2018/05/23 2,646
814157 버닝에 대한 생각 (스포유) 10 2018/05/23 2,848
814156 독전..류준열 인기 그리 많은줄 몰랐네요 29 영화 2018/05/23 7,489
814155 유희열 스케치북 5 ... 2018/05/23 2,082
814154 괜찮은남자는 죄다 짝이 있네요 47 .... 2018/05/23 18,031
814153 터미널 꽃바구니가 궁금합니다 4 오늘도 감사.. 2018/05/23 1,464
814152 애가 숨쉬기 힘들어해요 병원문의 5 초등맘 2018/05/23 1,976
814151 소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4 고기사랑 2018/05/23 1,733
814150 노무현 존경한다면 이러지 말아요 44 하지만 2018/05/23 3,363
814149 이혼준비중 지역을 옮길지 그냥 있어야할지 고민이에요 2 mklla 2018/05/23 1,849
814148 항암을 끝마쳤어요 79 건강하자 2018/05/23 9,403
814147 주식계좌 기본적인 질문입니다 2 왕초보 2018/05/23 1,635
814146 반자동 커피머신) 바스켓에 반 정도만 커피 담아도 상관 없나요?.. 1 커피 2018/05/23 843
814145 여름원피스 총 몇개 있으세요? 4 질문 2018/05/23 2,780
814144 엄마 머리카락 만지고 몇살까지 자나요? 14 2018/05/23 4,027
814143 신생아들 수면주기? 수유주기? 17 궁금 2018/05/23 1,316
814142 요즘 생물 고등어 가격이 얼마인가요? 1 .. 2018/05/23 899
814141 제 몸 증상이 뭘까요? 9 s 2018/05/23 2,825
814140 롯지에 밥을 하면 15 롯지 2018/05/23 3,238
814139 북한이 취재비 요구했다는 티비조선 반박하는 CNN 7 거짓말쟁이 .. 2018/05/23 2,118
814138 스텐드 형 배관에 벽걸이 에어컨 설치하신 분 계신가요? ㅇㅇ 2018/05/23 754
814137 돈이 많으면 마음이 여유롭고 넉넉해지나요? 19 ㄷㄷ 2018/05/23 10,478
814136 이재명을 떨어뜨려야하는 이유 18 ㅇㅇ 2018/05/23 1,433
814135 고지혈증 약복용하고 암보험드신분 3 보험 2018/05/23 2,083
814134 진짜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41 알죠내맘 2018/05/23 1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