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영어학원이 있으면 하세요?
대전 둔산동에 어학원 개원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아무리 학생수가 급감한다해도 저희 아이들 키워보니
그래도 적어도 십 년동안은 영어 공부할 곳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방학마다 단기 유학을 보내야하나 싶다가도
차라리 이런 수요를 제공하는 곳을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까지 오게되었어요
제가 생각하는 컨셉은
100프로 원어민 혹은 교포 선생님과 영어로만 수업.
인테리어 분위기는 최대한 편하고 애니메이션영화보며 간단한 스낵바도 있는 까페 스타일로.
단계별 클래스로는,
1. 파닉스, 런투리드, ORT, 영어동화 독후활동
2. 원서 정독에 토론하고 에세이 쓰기, 교과서 수업, 보드게임, 체육 등 교재 공부 간단한 과학실험, 세계 지리 등등 내실있게 교과목을 짜서 학원이지만 커리큘럼은 작은 학교처럼 운영을 하고 싶은데 어떤것 같으세요?
최대한 공간을 오픈하고 싶은데 동시에 수업하려면 강의실이 각각 있어야겠죠?
3년후 오픈하려는데 혼자 머릿속만 복잡하네요.
1. ...
'18.5.17 11:52 AM (218.155.xxx.63)초등학생이 그럴시간 어딨어요 ㅠㅠ .... 영어말고도 할게 많은데...인텐시브하게 해야죠
2. ㅎㅎㅎ
'18.5.17 11:55 AM (59.10.xxx.231)어설픈 원어민, 교포선생님 아무짝에도 쓸모없던데요
차라리 전 한국사람이 나았어요 적어도 전공자잖아요
전공도 안하고 영어만 할 수 있다고 채용된 선생들 수준 너무 엉망이어서 아주 실망스러웠습니다
서울 서초에요3. ....
'18.5.17 12:13 PM (221.164.xxx.72)전공도 안한 원어민과 교포는 무조건 패스
전공한 원어민도 한국어가 제대로 안되면 패스...
전공이면서 한국어를 잘하는 원어민은 오케이..4. 원글
'18.5.17 12:13 PM (182.209.xxx.205)저도 노닥거리고 이상한 사상 주입시키는 원어민들 많이 봤어요. 원어민을 데려오되 커리큘럼을 잘 짜서 가르치려는 컨셉이예요.
영어를 영어로 배우는것보다 더 한 인텐시브가 있나요? ㅋㅋ 저도 단어 300개씩 외워오게하고 그랬던 사람입니다만 초등에선 안통하는거잖아요5. ㅇㅇ
'18.5.17 12:15 PM (61.101.xxx.67)영어만 15년 가르쳤는데 느끼는건 기초가 중요하다...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가 참 엄청난 보물이 되는 문장이 많구나...제가 아는 영어 잘하는 사람들..그니까 기준은 밥먹었니 수준을 벗어난 분들..의외로 고시출신자가 많았어요....결국 유창성과 정확성이 같이 가면 좋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중 하나를 선택하게 끔 되더라구요...ㅋㅋ 저라면 커리큘럼가운데 정말 기초를 다질수 있는 부분을 꼭 넣을거 같네요...
6. .........
'18.5.17 12:18 PM (216.40.xxx.221)이젠 더이상 원어민에 대한 환상이 없어요.
미국 거지도 영어는 한다는 우스개소리도 있죠.
반드시 교사 자격증 있고 학벌이 좋은 원어민인지 확인하고 등록해요.7. .........
'18.5.17 12:22 PM (216.40.xxx.221)그리고 문법이 굉장히 중요해요. 문법이 있어야 회화도 되고 단어암기도 의미가 있거든요. 문법과정이 반드시 잘 되어야해요.
8. 대치동에서
'18.5.17 12:30 PM (121.130.xxx.55)영어학원합니다.
실력있는 선생들이 딱 잡고 애들 기초부터 탄탄하게 잡는 학원이면 성공합니다.
대치동 빅3가 애들을 망칩니다. 정말 심각해요. 품사도 문장성분도 문장형식도
심지어 격변화와 불규칙 3단변화도 제대로 모르는 아이들이 부정사와 동명사
관계대명사와 가정법을 배우다가 지쳐 나가떨어지고 성적은 오르지 않고...
그리고 숙제를 너무 많이 내지말고 제대로 관리하면 됩니다.
많이 낸 숙제를 채점을 해주면 다행이고 그나마 채점한 후에 틀린문제 분석도 없습디다..
그렇게 배우고 영어 좀비가 된 애들은 이학원 저학원 전전하다 운좋으면 3등급
정직하면 7등급 찍습니다.
물론 문법이나 독해 이런 것은 초등 6학년부터 해야 말귀를 알아들으니
그전의 아이들은 스피킹 리스닝 그리고 가벼운 리딩 정도 하면 좋아요.
하지만 이런 로드맵을 잘 설명하고 우리는 이 단계다, 하는 것을 보여줘야
학부모들이 애들을 보내지 그냥 원어민 데려다 하는 학원.. 요즘은 매력없고
이미 별로라는 것을 압니다.
여기 계시는 어머님들도 제발 좀 아셨음 좋겠습니다.
초중등때 영어를 끝낸다고 하시는데
그게 참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우리 아이가 중학생인데 수능 영어 만점 받았어요~
이런 것에 가슴떨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영어 문제는 매년 진화하고 어휘도 수준이 좀씩 오르고 있고
그래요... 애들 영어 잘한다고 어릴때부터 기대하고 좋아하시면
애들이 어느순간 자기가 영어에서 무언가가 부족하다 여길때
솔직히 표현하기도 힘들고 내지는 문제가 있어도 문제가 있는지 모르다가
고학년때 힘들어하고 영포자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차근차근 기초를 쌓아가는 지를 관찰하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영어와 국어는 제발 사교육 시장 정화가 일어났음 좋겠습니다..
돈쓰고 애들 병신만드는 일이 너무 많이 보여요.9. 윗님~~~
'18.5.17 1:39 PM (114.200.xxx.48)대치동에서님에게 질문있습니다. 제가 요새 절실히 고민하는 문제거든요.
초2여아입니다. 공부엔 흥미가 별로 없어요...그저 학교 진도 따라가는 정도죠....
제가 1학년때부터 영어는 학원을 보냈어요. 1학년 파닉스 약 10개월정도 하고....지금 2학년 다른학원으로
옮겼어요...(원어민 없어요. ) 사는 곳은 송파입니다.
대형학원 아니지만 나름 이곳에서 괜찮다(?) 하는 소수정예입니다.
원장샘 교육철학도 맘에들고, 커리큘럼도 괜찮아서 결정한 학원입니다.
근데....월수금 다니는데, 아이가 숙제하다가 치어요...물론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있겠지만,
저희 아이는 제가 옆에서 숙제하자 안하면 절대 안하구, 이거 하다가 시간이 다 갑니다.
돈은 거의 40만원 가까이 내구요....
제가 2달정도 해보니, 이게 영어를 공부하는건지, 숙제하다 끝나는건지...자기 공부시간이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돈도 돈이구요...20만원만 되도...그냥 보낼텐데요 ㅜㅜ
주위에 조언을 구해보니, 그래도 영어학원가서 배워오는게 있지 않겠냐고 하네요....
저는 차라리 2학년때 제가 리틀팍스 (온라인) 가르치고, 사이드워드나 집에 있는 영어교재같은걸로 가르칠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막 갈팡질팡 거려요. 지금 여기서 안하면 또 흐지부지 되나 싶기도 두렵구요.
다른 학원은 안다니고, 영어학원과 학습지만 하거든요....학습지와 영어숙제만 하면 하루가 다 갑니다.
제가 '대치동에서' 님에게 쪽지를 보내고 싶어도 어케 하는지 몰라.....여기다 댓글로 남기네요....10. 저는
'18.5.17 2:08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성인왕초보반
왕초보반일ㆍ면 진짜 abc부터 하는거요
여기서도 그런글 많이올라오잖아요
왕초보어떻게 공부해요하는글
지금학원에 초보반은 초보가 아니던데요
그러니 진짜 왕초보는 어려위 그만두고
어중이 반이되더라고요
노인들을의한 진정한 왕초보반11. 대치동에서
'18.5.17 2:32 PM (121.130.xxx.55)그나이때 애들이 숙제에 치이고 수준에 안맞는 영어 흉내내고 그러다가 영어에 흥미를 급속도로 잃습니다.
숙제를 너무 많이 내서 애가 숙제에 치이면 과감히 엄마가 잘라주셔야합니다.
그때 숙제 많이 한들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리고 온라인 활용 많이 하지마세요. 집중력에 더 영향안좋습니다..
차라리 지금은 국어로 쓰인 책을 많이 많이 읽게해주시구요.
영어학원은 스피킹과 리스닝을 위주로 하는 학원에서
놀이식으로 놀게 해주세요.. 엄마가 흥미위주로 가르쳐주셔야지 선생님이 되시면 실패를 많이 하십니다..
15년을 가르치며 대치동에 있는데 정말 요즘 애들 실력은 더 안좋습니다.. 너무 걱정되네요.
좋은 애는 엄청 좋고 나쁜 애는 엄청 나쁘고..12. 대치동에서
'18.5.17 2:34 PM (121.130.xxx.55)저는 초 6이하는 가르치지 않아서요.. 그래도 가끔 교육에 대해서 상담 필요하시면 이메일 남겨주세요. 제가 연락드릴게요....
13. 대각
'18.5.17 6:55 PM (59.4.xxx.15)영어학원 자문감사해요
14. 영어는어렵다
'18.5.17 7:20 PM (14.32.xxx.147)대치동에서님
저희 아이는 5학년이에요.
대치동이 집에서 차로 15-20분 거리인데 차량운행 하는 곳인지 모르겠네요.
동선 생각해서 가까운 곳으로 보냈더니
지금 학원 선생님의 역량이 너무 걱정되어서...
단어시험만 보고 리스닝 과목이 있으나 수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더군요.
딕테이션도 보고 베끼라 했다해서 제가 항의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숙제로 바뀌었어요. 저랑 둘이 하네요.
상담 전화에서는 이번에 시험 잘 봤고 너무 잘 다니고 있어요, 가 전부입니다.
아이 리스닝 수준은 어떻고 어떤 점이 부족하고 등등 구체적인 피드백이 없어요.
이거 괜찮은 건가요?
혹시 몰라 제 메일 주소 남깁니다.
tenar71@naver.com15. 음
'18.5.18 1:15 AM (110.70.xxx.91) - 삭제된댓글이 원글님은 현 교육체제를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애들 대학생인가요?애니메이션을 학원에서 왜 보죠?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낵바는 또 뭔지...
단기유학은 왜 가죠?그거 지금 대학간 애들 트랜드잖아요.
각 과목 미교반 하고 비슷한데 완전 옛날식이잖아요.
그리고요. 요즘 영어학원들 다 죽상이에요. 수능절대평가잖아요. 내신 어렵다고 해도 수능이상 어려운 데는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애들이 주3일 가던거 주2일 가고 한번가면 3시간 하던거 2시간합니다.
큰 애 고딩이고 둘째 초5인데 주2회 가볍게 저렴한 곳에서 공부하고 옵니다. 영어보다 수학, 국어에 더 힘줘요.16. 음
'18.5.18 1:17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이 원글님은 현 교육체제를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애들 대학생인가요?애니메이션을 학원에서 왜 보죠?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낵바는 또 뭔지...
단기유학은 왜 가죠?그거 지금 대학간 애들 트랜드잖아요.
각 과목 미교반 하고 비슷한데 완전 옛날식이잖아요.
그리고요. 요즘 영어학원들 다 죽상이에요. 수능절대평가잖아요. 내신 어렵다고 해도 수능이상 어려운 데는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애들이 주3일 가던거 주2일 가고 한번가면 3시간 하던거 2시간합니다.
큰 애 고딩이고 둘째 초5인데 둘 다 주2회 영어가고 첫째는 달달달 문법, 문제풀이 둘째는 가볍게 저렴한 곳에서 공부하고 옵니다. 둘 다 영유나왔고요. 영어보다 수학, 국어에 더 힘줘요.17. 음
'18.5.18 1:24 AM (175.223.xxx.197) - 삭제된댓글이 원글님은 현 교육체제를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애들 대학생인가요?애니메이션을 학원에서 왜 보죠?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낵바는 또 뭔지...
단기유학은 왜 가죠?그거 지금 대학간 애들 트랜드잖아요.
각 과목 미교반 하고 비슷한데 완전 옛날식이잖아요.
그리고요. 요즘 영어학원들 다 죽상이에요. 수능절대평가잖아요. 내신 어렵다고 해도 수능이상 어려운 데는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애들이 주3일 가던거 주2일 가고 한번가면 3시간 하던거 2시간합니다. 영어 중요도가 옛날이랑 달라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영어 선생님들이 우기겠지만 사실입니다.
큰 애 고딩이고 둘째 초5인데 둘 다 주2회 영어가고 첫째는 달달달 문법, 문제풀이 둘째는 저렴한 곳에서 문법과 독해, 단어, 문장암기 공부하고 옵니다. 둘 다 영유나왔고요. 영어보다 수학, 국어에 더 힘주고 있어요. 영어 대학가서 교환학생도 가고 대학가서 공부할 시간 많아요. 굳이 타과목 중요도 높은데 시험 중요도 떨어지는 과목에 옛날처럼 올인하지 않아요.18. 음
'18.5.18 1:28 A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성인왕초보 한달 수십만원 돈내고 학원다닐 사람들 아니에요. 어머니 영어 교실 그런데 가겠죠. 동사무소나 그런 비영리단체에서 노인대상으로 하는 곳이요.
19. 음
'18.5.18 1:3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성인왕초보 한달 수십만원 돈내고 학원다닐 사람들 아니에요. 어머니 영어 교실 그런데 가겠죠. 동사무소나 그런 비영리단체에서 노인대상으로 하는 곳이요.
저도 큰애 대치동 빅3 보내본 사람으로서 정말 학생관리나 수업질 별로고 현 입시에서 벗어난 시대에 뒤떨어진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애들 소규모 작은 학원보냅니다.
쉬엄쉬엄 시킵니다. 영유부터 했으니까요.
다행히 큰 애는 1등급나오고 둘째도 영어 좋아하고 잘합니다.20. 음
'18.5.18 1:3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현 교육체제를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애들 대학생인가요?애니메이션을 학원에서 왜 보죠?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낵바는 또 뭔지...
단기유학은 왜 가죠?그거 지금 대학간 애들 트랜드잖아요.
각 과목 미교반 하고 비슷한데 완전 옛날식이잖아요.
그리고요. 요즘 영어학원들 다 죽상이에요. 수능절대평가잖아요. 내신 어렵다고 해도 수능이상 어려운 데는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애들이 주3일 가던거 주2일 가고 한번가면 3시간 하던거 2시간합니다. 영어 중요도가 옛날이랑 달라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영어 선생님들이 우기겠지만 사실입니다.
큰 애 고딩이고 둘째 초5인데 둘 다 주2회 영어가고 첫째는 달달달 문법, 문제풀이 둘째는 저렴한 곳에서 문법과 독해, 단어, 문장암기 공부하고 옵니다. 둘 다 영유나왔고요. 영어보다 수학, 국어에 더 힘주고 있어요. 영어 대학가서 교환학생도 가고 대학가서 공부할 시간 많아요. 굳이 타과목 중요도 높은데 시험 중요도 떨어지는 과목에 옛날처럼 올인하지 않아요.
성인왕초보 한달 수십만원 돈내고 학원다닐 사람들 아니에요. 어머니 영어 교실 그런데 가겠죠. 동사무소나 그런 비영리단체에서 노인대상으로 하는 곳이요.
저도 큰애 대치동 빅3 보내본 사람으로서 정말 학생관리나 수업질 별로고 현 입시에서 벗어난 시대에 뒤떨어진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애들 소규모 작은 학원보냅니다. 쉬엄쉬엄 시킵니다. 영유부터 했으니까요. 영어 유창하고 엉성한 애들보다 야무져서 점 제대로 찍고 문제 제대로 읽고 유형 잘익힌 애가 영어에서 좋은 성적 받습니다.
다행히 큰 애는 1등급 나오고 둘째도 영어 좋아하고 잘합니다.21. 음
'18.5.18 1:39 A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현 교육체제를 전혀 모르는 분이네요.
애들 대학생인가요?애니메이션을 학원에서 왜 보죠?
집에서도 볼 수 있는데요. 스낵바는 또 뭔지...
단기유학은 왜 가죠?그거 지금 대학간 애들 트랜드잖아요.
각 과목 미교반 하고 비슷한데 완전 옛날식이잖아요.
그리고요. 요즘 영어학원들 다 죽상이에요. 수능절대평가잖아요. 내신 어렵다고 해도 수능이상 어려운 데는 많지 않아요. 그러니까 애들이 주3일 가던거 주2일 가고 한번가면 3시간 하던거 2시간합니다. 영어 중요도가 옛날이랑 달라요.
아니라고 아니라고 영어 선생님들이 우기겠지만 사실입니다.
큰 애 고딩이고 둘째 초5인데 둘 다 주2회 영어가고 첫째는 달달달 문법, 문제풀이 둘째는 저렴한 곳에서 문법과 독해, 단어, 문장암기 공부하고 옵니다. 둘 다 영유나왔고요. 영어보다 수학, 국어에 더 힘주고 있어요. 영어 대학가서 교환학생도 가고 대학가서 공부할 시간 많아요. 굳이 타과목 중요도 높은데 시험 중요도 떨어지는 과목에 옛날처럼 올인하지 않아요.
성인왕초보 한달 수십만원 돈내고 학원다닐 사람들 아니에요. 어머니 영어 교실 그런데 가겠죠. 동사무소나 그런 비영리단체에서 노인대상으로 하는 곳이요.
저도 큰애 대치동 빅3 보내본 사람으로서 정말 학생관리나 수업질 별로고 현 입시에서 벗어난 시대에 뒤떨어진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애들 소규모 작은 학원보냅니다. 쉬엄쉬엄 시킵니다. 영유부터 했으니까요. 영어 유창하고 엉성한 애들보다 야무져서 점 제대로 찍고 문제 제대로 읽고 유형 잘익힌 애가 영어에서 좋은 성적 받습니다.
다행히 큰 애는 1등급 나오고 둘째도 영어 좋아하고 잘합니다.22. 대치동에서님...
'18.5.19 5:50 AM (114.200.xxx.48)위에서 숙제에 치인다고 해서 문의했던 글쓴이입니다. 친절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또 질문을 드리네요.
1.온라인활용 하지말라고 하셨는데요. 진정 집중력에 안좋나요? ㅜㅜ
지금 그거라도 해야 맘이 놓일거 같아서 그거 하나만 보고 있었거든요. (리틀팍스 같은....)
학원에서 라즈키즈를 해봤는데.....읽고 녹음하는거까진 좋았는데. 뒤에 문제 보고 놀랬어요.
무슨 수능질문같은걸 해놓고...이제 리딩 띄엄띄엄 읽는 애한테 그런문제라뇨....
2. 엄마가 선생님이 되면 실패한다는 말 ....너무 공감됩니다.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안이 없어서 시작할까 했거든요...
다른 학습지나 이런걸 해봐도....소리를 안지를수가 없어요.
그닥 학습적인 아이가 아니에요. ㅜㅜ
3. 영어학원은 스피킹과 리스닝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이 초2가 놀이식으로 하는데도 있나요?
제가 학원을 잘 찾아보면 있을까요?
저도 상담을 간절히 원해 이메일을 남겨봅니다.
popart78@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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