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ㄱ까 부추전글보고 빗속 퇴근길 부추사와 부쳣어요
부쳤는데 너무너무ㅜ맛있어요
매번 두껍고 뭔가 솥뚜껑같고 실패했는데 글보고성공
다이어트는 낼부터할게욧!!!
1. 무지개
'18.5.17 9:25 PM (117.111.xxx.32)청양고추 다져 넣으셨나요?
2. 어디
'18.5.17 9:30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부추 부침개 글이 오딨나요??
3. ......
'18.5.17 9:33 PM (211.178.xxx.50)앗 깜빡하고 청양고추못넣었네요 아쉬워라 ㅜ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63442&page=1&searchType=sear...
이글 첫번째 리플에걸린 링크를보세뇨 ㅋㅋㅋ4. ...
'18.5.17 9:36 PM (211.178.xxx.50)전 위 링크중 요걸로 선택했어요 ㅋ맥주를 부르는맛 입ㅂ니다.캬....ㅜㅜ
다시킨대로하고 달걀두알넣었네요 ㅋㅋ
밀가루와 물을 섞고 재료를 넣는 것이 아니라,
1. 재료(채소와 해물 등)를 듬뿍 썰어서 양푼에 넣고 예를 들면, 호박, 양파, 당근 등을 채썰어서 양푼에 넣고,
2. 밀가루 약간을 그 위에 술술술 뿌려요. 물은 안넣어요. 재료가 반 양푼 정도면 밀가루는 종이컵 반컵 정도.
3. 그 자체로 버무립니다. 버무리면 밀가루가 찐득해지면서 재료들이 서로 엉기게 되거든요.
밀가루가 너무 적으면 조금 더 넣고 버무리세요.
4. 그러면 전체가 되직한 덩어리가 돼요.
5. 그 다음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적당량을 한주먹 집어 넣거나, 손으로 만지기 싫으면 주걱으로 하면 돼요.
6. 그 덩어리를 살살 펴주거나 주걱, 밥그릇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저는 살살 펴주는 걸 선호해요.
비법은 밀가루를 적게 넣는 것이고, 물을 더 넣으면 쫀득하고, 물을 적게 넣으면 바삭해요5. snowmelt
'18.5.17 9:42 PM (125.181.xxx.34)실행에 옮기셨군요. 저는 비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6. 오 노우
'18.5.17 9:59 PM (211.219.xxx.215)탁주를 부르는 맛~~
7. 부추킬러
'18.5.17 10:37 PM (203.226.xxx.145)원글님이 선택하신 레시피에 물은 전혀 안넣고 달걀만 두 알 넣으신건가요??
8. ...
'18.5.17 11:20 PM (211.178.xxx.50)ㄴ 네 재료(부추와 깻잎(중요)) 를 통채로 씻어 물좀털고 잘라요 .양푼에넣고 밀가루 부침가루 조금넣고 눈뿌리듯 뿌려서 살살 비닐장갑끼고 섞어요. 자체 수분만으로도 뭉치는데 떡이아니고 알알이 한올한올살아있어요(살살 섞어야함) 전 여기서 남편이 계란넣어달래서 넣었는데 안넣으면 더바삭할거같았어요. 팬달그고 기름많이해서 손으로 살살 덜어 팬에놓고 소나무잎송편바닥에 깔듯 결이살게 펴줘요. 이거이 공간이많으니깐 가운데까지 바삭하게 익네요.앜 또 생각나요 ㅋㅋㅋㅋ다먹었는데 ㅋㅋㅋㅋ
9. 부추킬러
'18.5.17 11:36 PM (203.226.xxx.145)아 바삭한 부추전 상상만 해도 행복하네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꼭!! 해먹어보겠습니다!!^^10. 추룹
'18.5.18 12:23 AM (222.120.xxx.44)내일 마트마다 부추가 동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