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환학생 경력이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취업하는데 어떤 이로운 점이 있었나요?
1. ᆢ
'18.5.16 7:26 AM (58.140.xxx.150)아무상관 없음
2. ,.
'18.5.16 7:31 A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지인보니 명문대 교환가서 한국인 학생이랑 결혼했어요
3. ...
'18.5.16 8:06 AM (27.117.xxx.153)외국어 하나는 건져오죠.
그리고 자립심도 강해지고
처세술도 늘고
분갈이한 화초처럼
새로운 생기가 충만해졌어요.^^4. 애들엄마들
'18.5.16 8:11 AM (210.218.xxx.222)저도 윗분 말에 동의합니다.
저희 아이도 교환학생 다녀와서 독립심 이빠이 생김요. 어른같아졌어요 지금은 나른 나라에서 유학중인데 뭐 제가 챙겨줄게 별로 없어요 ^^5. 여행도 다니는데
'18.5.16 8:26 AM (121.133.xxx.121)학점 상향도 시키고
새로운 환경에서 놀고
어학도 늘리고
안해도 상관없는데
다녀오는게 좋죠6. 정작 취직에는
'18.5.16 8:42 AM (73.182.xxx.146)도움이 안된다는게 함정..
7. 거품이 쫙 빠져서 돌아옴
'18.5.16 8:46 AM (221.164.xxx.101)국내에서 얼마나 허세작렬의 사치스런 대학생활을 했는지 엄청 반성하고 거품이 쫙 빠져서 단단해서 돌아왔어요
시간 관리나 사회 전반을 대하는 시선이 바뀌고
유럽의 선진문화와 의식높은 시민의식에 느낀점이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취업에 유불리는 단언하기 어려우나
인사담당자의 말로는 장기유학파도 많아지는 지금에
언어를 잘하는 것은 절대적인 장점이 되기는 힘들구요
교환학생 으로 뽑힐려면
학점관리 기본영어성적 자기관리 등은 기본이라
기본은 갖춘 학생으로 인정받는정도 ㅋㅋ
기회만 된다면 무조건 보내세요8. 무조건
'18.5.16 9:43 AM (114.108.xxx.128)저도 1년간(2학기) 교환 학생 미국으로 다녀왔는데요. 제 인생이 교환학생 기점으로 바뀌었어요.
진짜 애같았는데 독립심도 많이 생기고 해보자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 뭐든지 혼자서 해야하니까요.
또 사람들도 많이 사귀면서 사교적으로 성격도 바뀌었고 그 인연들 계속 이어가니 좋고요.
국제기숙사에 살면서 이것저것 경험도 해보고 어학연수가 아니라 직접 그 학교 수업들으니 물론 힘들고 버겁지만(학점은 망;; 그래도 성적은 안들어가니까요^^;;) 아주 큰 경험이었어요.
지금도 십년이 지났지만 매번 그립고 그 생활이 큰 힘이 됩니다.
갈 수만 있다면 보내세요!9. dlfjs
'18.5.16 10:19 AM (125.177.xxx.43)기본적인 스펙인듯 취업엔 도움 안된다ㅜ해도 젊을때
여러 경험도 하고 좋죠 우리애도 가겠대요10. ㆍ
'18.5.16 2:51 PM (58.231.xxx.222)20대 청춘의경험이죠
그런경험 인생에서 또 있겠어요?
나이들어살면서 ㅠ11. ㅁㅁ
'18.5.16 8:57 PM (182.221.xxx.208)취업에 도움되지 않아도
참 좋은 값진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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