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었는데,조리기능사 공부 할 필요 있을까요?
맘같으면 한,중,일,양식 다 따고 싶은데,이게 보통 일 아니네요.
1. 해 볼 만
'18.5.16 1:26 AM (1.229.xxx.231)한 번 해 볼만 합니다.
과정을 거치면서 합격의 기쁨도 누리고, 기본기가 다져지다 보니 요리에 대해 자신감이 생깁니다.
필기 한 번만 붙으면 다음부터는 실기니 크게 돋보기 낄 일도 없을 듯, 응원합니다.2. 아이고,
'18.5.16 1:37 AM (118.45.xxx.77)감사합니다.
그런데,어렵네요.3. 꼭 필요하지
'18.5.16 2:56 AM (122.202.xxx.140)않다면 굳이 힘든 요리를 왜 따려 하시는지요.
요리가 생각외로 강도 높은 직종이라
자격증 딴다해도
취업으로 연결, 유지 되기도 힘들어요.
단순 취미로 배우신다면 재미는 있어요.4. 네,단순 취마로 하려는데요.
'18.5.16 4:47 AM (118.45.xxx.77)어렵네요.
덜 어려우면하겠는데요.5. 저는
'18.5.16 6:19 AM (223.62.xxx.29) - 삭제된댓글40대에 조리 제과제빵 다 땄는데
그 원동력으로 한때 열심히 살았어요
단순 취미라면 더더욱 권합니다
써먹기 위해 하는 거보다 재미로 하다보면 더 신나요6. 노력
'18.5.16 6:46 AM (119.198.xxx.16)요리 취미가 있으시고 열심히 하면 자격증 한,두개 정도는 딸 수 있어요
나이가 좀 애매하지만 그 자격증으로 학교 급식실 같은곳도 들어갈 수 있구요
물론 처음부터 들어가는건 쉽지 않지만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 들어가면 공고 한번씩 떠요
배식 알바 자리나 대체직으로 들어가셔서 경험 쌓다가 지원하세요
저희 급식실에도 50넘어서 자격증 한,중,일식 따고 경력 전혀 없는데 들어오신분 있어요
1년 다되어가는데 적응해서 잘다니고 있구요
일은 힘들지만 빨간날 다놀고 방학있고 4시면 퇴근하고 월급도 많이 올라서 세금다 떼고도
170 넘게 받아요.7. 노력
'18.5.16 6:47 AM (119.198.xxx.16)자격증따서 묻혀두기에는 아깝잖아요.
8. 애정 있는 답변
'18.5.16 7:47 AM (118.45.xxx.77)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사시네요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