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약이 정신과약인가요?

궁금한데요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8-05-15 12:16:09
애초에 원래 살빼는 약은없는거고
정신과약 투약했던 환자에게 일종의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이와서
살이빠진건데.. 일반의원에서는 살빼는약이라고
지어준다는 얘길 들어서요.
그럼 멀쩡한 사람에게도 정신적으로 좋지않을거 같아요.
지역까페에보면 2주 7만원짜리 약 처방으려고
병원이 입소문타고 멀리서도 가더라구요.
한 달에 15만원짜리 약 처방받으려고 한 시간 거리를 원정가고
암암리에 가격더붙여서 파는 사람도 있어요.





IP : 59.3.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5 12:18 PM (124.111.xxx.201)

    정신과에서 쓰는 약이에요.

  • 2. ...
    '18.5.15 12:23 PM (1.235.xxx.104)

    맞아요. 먹음 가슴 두근두근거리고 머리 아프고...15년전 유명하다던 명동의원에서 지어서 하루 먹고 안먹음이요.

  • 3. 예...
    '18.5.15 12:26 PM (61.83.xxx.45) - 삭제된댓글

    식욕을 저하 시키려면 뇌를 건드려야죠.
    비아그라가 그렇듯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약들을 다이어트 약으로 써먹는거에요.
    무척 효과있었던 약은 결국 처방금지 되었어요.
    정신과약이니만큼 주의해서 처방되어야 하고 병원에서 얼굴 한 번 보고 처방해주는건 의사의 양심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에요.

  • 4. 예...
    '18.5.15 12:27 PM (61.83.xxx.45) - 삭제된댓글

    식욕을 저하 시키려면 뇌를 건드려야죠.
    뇌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약들을 다이어트 약으로 써먹는거에요.
    제일 효과있었던 약은 결국 처방금지 되었어요.
    정신과약이니만큼 주의해서 처방되어야 하고 병원에서 얼굴 한 번 보고 처방해주는건 의사의 양심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에요.

  • 5. 예...
    '18.5.15 12:29 PM (61.83.xxx.45)

    식욕을 저하 시키려면 뇌를 건드려야죠.
    뇌에 영향을 미치는 정신과약인데 부작용으로 식욕부진을 일으키는 약들을 다이어트 약으로 써먹는거에요.
    제일 효과있었던 약은 결국 처방금지 되었어요.
    정신과약이니만큼 주의해서 처방되어야 하고 병원에서 얼굴 한 번 보고 처방해주는건 의사의 양심을 팔아 돈을 버는 행위에요.

  • 6. 그런
    '18.5.15 12:54 PM (59.3.xxx.121)

    병원들은.. 그럼 처방전주고 약국좋은일 많이 하겠네요.
    근데 다들 약만먹는게 아니라..
    주사같은걸 맞더라구요..위험한 약인거같은데
    주변의사들이 말리지않나봅니다?
    ㅎㅎ 하긴돈이되니까
    그쪽으로 병원오픈을 했겠지만요..

  • 7. 제일 어리석은 분들이
    '18.5.15 1:00 PM (122.44.xxx.155)

    다이어트 약물 드시는 분들이에요
    100% 요요오고 돌이킬 수도 없고 심지어는 우울증으로 자살유혹도 있어요
    기억력 감퇴에 탈모에...ㅠㅠㅠ
    오늘만 날씬하고 내일은 죽어도 좋다는 분들만 드세요

  • 8. 뇌손상
    '18.5.15 1:35 PM (210.190.xxx.12) - 삭제된댓글

    대학때 심리학시간에 교수님이 절대 먹지 말라했어요 뇌손상온다고

  • 9. ,,,
    '18.5.15 5:54 PM (59.24.xxx.198)

    그 약 정말 무서워요
    제가 식탐많고 식욕이 엄청나게 좋은사람이었는데
    약먹고 반나절만에 뭘 먹고싶은 생각이 정말 하나도 안 나더라구요
    이때까지 다이어트한것중에서 효과는 제일 좋았지만 무서워서 관뒀어요

  • 10. ..
    '18.5.15 6:59 PM (121.128.xxx.233)

    아무리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지우개 씹는듯하고 식욕이 돋지 않아요. 뭘 먹어도 맛없어서 자연스레 안먹으니 살이 쭉쯕빠짐.
    ..갈증 심해지고 밤잠 설침. .. 그래서 수면제도 처방해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605 기레기 기사 꼬라지 보세요 '문프 방미에도 북미회담 무산 가능성.. 18 이라 2018/05/22 2,164
813604 학폭가해자 소년부송치 된다고.. 8 지나간다 2018/05/22 2,418
813603 전 생리의 괴로움이 생리통이 아니예요 15 ㅇㅇ 2018/05/22 6,235
813602 하이그로시 씽크대 찌든때는 어찌 닦나요? 10 씽크대 2018/05/22 4,358
813601 수국 화분 꽃이 어둡게 얼룩얼룩 해 졌어요. 4 수국 2018/05/22 1,150
813600 건강식을 배부르게 먹는것도 다이어트가 될까요? 2 ... 2018/05/22 1,143
813599 나 비서 욕설에 대해 반응 ㅇㅇㅇ 2018/05/22 667
813598 방탄한테 뒤늦게 덕통사고 당했는데 너무 쎄게 당했네요 45 크랩업 2018/05/22 4,613
813597 왜 우리나라 언론이 가야하죠? 19 .... 2018/05/22 2,138
813596 정말 많이 웃으면 인상이 변하나요? 8 2018/05/22 5,875
813595 오이 씻을 때 9 .. 2018/05/22 2,164
813594 족저근막염이 관절염인가요? 3 관절 2018/05/22 2,210
813593 부처님 오신날 절에가서 등달기 하셨나요? 7 82cook.. 2018/05/22 2,511
813592 가디건 입을만한게 왜 제눈엔 안보이는지요 12 .. 2018/05/22 3,831
813591 동대문 종합상가와 광장시장 5 오가닉 2018/05/22 2,127
813590 계란만으로도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충분하겠죠? 8 .. 2018/05/22 3,918
813589 아기 돌 기념으로 제주도 가요 5 늦둥이엄마 2018/05/22 1,186
813588 사구체신염은 난치병인가요? 4 .. 2018/05/22 2,675
813587 존댓말 쓰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안대들죠? 12 존대 2018/05/22 4,665
813586 매일 아줌마들 모임하는 사람들은 체력이 대단한거겠죠 20 ..... 2018/05/22 6,526
813585 40대 중반..자식이 잘 안되니 무엇보다 속상하네요 159 속상한 엄마.. 2018/05/22 31,887
813584 전라도광주에 돼지갈비 잘하는곳과 깨끗한 모텔 있을까요? 8 .. 2018/05/22 1,379
813583 아들 두신 어머니들 제아들 키와 운동 좀 봐주세요 9 아들의키 2018/05/22 1,695
813582 가성비 좋은 향수 있을까요?? 6 향기 2018/05/22 2,364
813581 과외 학생의 미세한 변화 12 영란 2018/05/22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