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여드름 짜는 영상에 중독되어있어요

...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8-05-15 10:49:22
유트브에서 여드름 짜는 영상...

정말 전문가들 많더군여

그리고 엄청난 블랙해드 여드름을 갖고있는 사람들도 많고

짤때마다 누런 고름들이 톡톡 올라오는거 볼때마다 쾌감을 느끼고

왜 저건 안짜지 싶은 짰으면 좋겠는데 건너띈다거나

더 나올것 같은데 한번 짜고 넘어가는 거엔 답답함을..

요즘 밤에 자기전에 보다보면 두시간 후딱 가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보고있네요

드러운데도 보고있는게 미친것 같고 ㅡ.ㅡ

나두 짜고싶고....

나도 저런거 짜면서 돈벌고 싶고

끊어야하는데 요즘 중독되었나봐요 ㅠㅡ 대리만족 느껴요
IP : 14.49.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5 10:55 AM (180.224.xxx.155)

    저랑 비슷한 변태시군요
    저도 한참 봤었는데 요즘은 좀 덜해요. 보다보면 덜해지는 시기가 옵니다
    울 남편이 길에서 더러운것만봐도 빙돌아가는 사람이 왜 그런걸 찾아보냑 핀잔주는데 묘한 쾌감때문에 끊을수가 없네요. 뭔가 더러운것이 해소되는 쾌감이 넘 좋아요

  • 2. ...
    '18.5.15 10:57 AM (14.49.xxx.82)

    저도 밖에선 화장실도 가릴정도로 비위가 좋지는 못한데

    여드름 터지는 영상은 너무 중독되네요

    특히 블랙해드 엄청 큰것들 저긴 무조건 왕건이다 싶은것들 그게 큰 점이였다가 톡 하고 고름으로 튀어나오는것에 분출되는것에 쾌감이 있어요 ㅠㅠ

  • 3. ㅋㅋㅋ
    '18.5.15 10:58 AM (1.227.xxx.5)

    원글님만 그런 건 아닐 걸요. ㅎㅎ 그러니 유투브에 관련영상들이 그리 많고 조회수가 높은 거겠죠. ㅎㅎ 안심하세요.

    전 아님니다 텨텨텨텨

  • 4. 하아
    '18.5.15 11:09 AM (219.92.xxx.193)

    저도 그래요. 심지어는 밤에 잠 안들때 이거 틀어놓으면 잠이들기도 해요.
    우리남편 한 번 보더니 저보고 극혐이라고 도망가데요.
    정말 나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민망...

  • 5. ㅡㄷㅅ
    '18.5.15 11:13 AM (183.103.xxx.129)

    저는 바다 거북이 코에 꽉 꽂힌 빨대 뽑는 영상이요
    몇 번을 돌려 봤어요
    사람들이 쓰고 버린 빨대가 거북이 코에 잘 들어가나봐요
    빨대 사용도 자제하려 합니당

  • 6. ----
    '18.5.15 11:58 AM (121.160.xxx.74)

    https://www.youtube.com/watch?v=oxMahgVIPmg

    이거 대박이네요 휴.... 뭐 파도파도 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래식 음악 듣고있다가 이거 보고 생각나서 좀 찾아봤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아..
    '18.5.15 12:11 PM (180.224.xxx.155)

    저 위 동영상은 정말 아니네요. 제가 본 최악중 최악
    저사람 저리 짜놓음 흉 많이 질텐데..자기피부 아니라고 막하네요
    시원해지긴커녕 좀 안스럽고 그렇네요

  • 8. ㅠㅠㅠㅠ
    '18.5.15 12:35 PM (110.70.xxx.154)

    미안한데... 댓글만 봐도 이상한분들이 많구나 싶어요..^^;;;;;

  • 9. ㅡㅡㅡ
    '18.5.15 12:45 PM (175.193.xxx.186)

    어우;;ㅜ

  • 10. 그랬구나
    '18.5.15 2:04 PM (223.38.xxx.39)

    저도 보다보다 귀지까지... ㅎㅎ 이젠 시들합니다

  • 11. ...
    '18.5.15 6:58 PM (58.37.xxx.216)

    전 바다거북이 등에 기생하고 있는 따개비 떼어주는 영상이요.
    따개비가 바다거북이 등에 한번 붙으면 껍질 파고들어서, 거북이가 그걸 혼자 떼낼수 없으니
    아파하다가 죽는다네요ㅠㅠ
    바다 거북이 등에 붙은 따개비 죄다 다 없애고, 바다에 풀어주는거 보면 속시원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1927 특급호텔 결혼식 식대 얼마정도 하나요? 12 2018/05/17 8,146
811926 08__hkkim과 양대산맥 패륜유저 kskim98에 대해 알아.. 10 이빠 2018/05/17 1,131
811925 커피머신 마지막 갈등 - 캡슐머신 vs 반자동머신 선택 도와주세.. 6 커피 2018/05/17 1,740
811924 미국이 하는 야비한짓은 일본 12 ㅇㅇ 2018/05/17 1,688
811923 벽걸이 에어컨 냉각수 4 2018/05/17 1,661
811922 경찰대학 입시가 서성한 급이라는데 정말이에요? 43 ㅁㅁ 2018/05/17 10,348
811921 주식이 2배되는 행운 5 주식 2018/05/17 3,900
811920 명품시계는 꼭 백화점에서만 사나요? 6 시계 2018/05/17 1,615
811919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광주 무각사 찾아 교황청 메시지 전달 2 . . . 2018/05/17 812
811918 집 매매후 매수인에게 몇번이나 집 더 보여주시나요? 19 ㅡㅡㅡㅡ 2018/05/17 5,241
811917 말 전하는 팀장님 2 2018/05/17 746
811916 베스트 시어머님 되실 분 글 읽으니 예전 생각이.. 6 예전 2018/05/17 2,319
811915 진료의뢰서 쉽게받는 방법있나요? 6 2018/05/17 6,715
811914 과일은 어디서 사세요? 5 *** 2018/05/17 1,393
811913 북한 기사에 달린 댓글중 뿜은거 8 ㅇㅇ 2018/05/17 1,744
811912 배추가... 배추 2018/05/17 488
811911 복도식아파트는 과외도 힘들겠어요 6 덥고습함 2018/05/17 3,588
811910 교통사고 아빠 간병..어떤 조언이라도 좋습니다.. 14 글루미 2018/05/17 3,664
811909 이재명 찾아온 난방열사 장면 (읍읍이 표정에 주목!) 12 강퇴산성 2018/05/17 4,652
811908 대문에 예비시어머니..그럼 이건 어떤가요? 15 결혼 2018/05/17 3,345
811907 매너있게 거절하는 법 알려주세요 3 ... 2018/05/17 2,446
811906 집 매도 후 전세로 갔다가 나중에 때 봐서 집 사는 전략 어떨까.. 5 지금 2018/05/17 1,420
811905 제습기 검색해보니 11 ㅇㅇ 2018/05/17 2,386
811904 장애인 수면마취 치과 9 누나 2018/05/17 1,621
811903 태영호 15 ㅁㄴㅁ 2018/05/17 2,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