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삼재에 이사가면 안되나요?

김삼재 조회수 : 5,905
작성일 : 2018-05-15 10:08:26
삼재에 이사가지 말라는데..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다음 달 이사인데..
우리 부부 삼재라고 조심 또 조심하라고 ㅠㅡ
이사도 가지 말라는데..

미신 신봉자인 시어머니의 난리와 부모가 죽으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효자 남편..

저는 귀신 들러 붙을까봐 겁나서 그런거 안믿어요 어머님
그렇게 아들 걱정 되시면 어머님 아들은 어머님이 보관하셨다가 내년에 보내주세요 해버렸네요 ㅠㅡ

정말 너무 많은 사연들이 있지만.. 쓰다가 지웠어요..
스트레스가 올라와서 ㅠㅡ
IP : 39.7.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리스토
    '18.5.15 10:11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미신에 너무 꺼둘리네요.
    가령 모과나무 옆을 지나가다가 모과과 내 머리위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모과나무를 향해서 삿대질을 할 건가요?
    귀신이 어딨다고? 다 헛생각이 귀신입니다.

  • 2. ..
    '18.5.15 10:11 AM (124.111.xxx.201)

    삼재를 신봉한 사람들은 삼재때 일 절대 벌이지 말라해요.
    이사도 일은 일이죠. 큰 일.
    그런데 저같이 안 믿는 집은
    삼재때 사업 시작하고 결혼도 삼재 시기에 했어요.
    울 아들 삼재인데 사업시작하고
    울 딸 삼재인데 결혼했습니다.

  • 3. 내가 아니면 뭐해요
    '18.5.15 10:15 AM (116.123.xxx.229)

    님의 경우는 어머님이 문제인데...

    그냥 흘리세요. 안그러면 이혼한다고.

  • 4. ..
    '18.5.15 10:18 AM (39.7.xxx.53) - 삭제된댓글

    정말 궁금한게.. 저는 첨들어보는 말이거든요
    근데.. 시집에선 상식적인 일로 알고 계시더라구요
    큰시누는 참 현명하고 성격 깔끔한 분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너네 삼재라한데 굳이 이사 해야겠니? 하더라구요 ㅠㅡ 정말 저만 이상한 사람 같은 느낌..

  • 5. ..
    '18.5.15 10:19 AM (39.7.xxx.53)

    정말 궁금한게.. 저는 첨 들어보는 말이거든요
    근데.. 시집에선 상식적인 일로 알고 계시더라구요
    큰시누는 참 현명하고 성격 깔끔한 분이라 제가 참 좋아하는 사람인데.. 너네 삼재라 하는데 굳이 이사 해야겠니? 하더라구요 ㅠㅡ 정말 저만 이상한 사람 같은 느낌..

  • 6. 우리부부
    '18.5.15 10:21 AM (218.154.xxx.235)

    70초반인데 언제가 우리삼제인지도 모르고 이나이까지 살고 잇네요
    우리는 결혼할때도 궁합 그런거 안보고 우리친정오빠가 일요일날 정해서 날잡고 결혼햇어요
    다른 종교도 없어요 우리는 무교에요

  • 7. ㅇㅇ
    '18.5.15 10:33 AM (152.99.xxx.38)

    저 한 미신 하는 집에서 자랐는데 그런소리 처음들어요. 삼재가 아니고 삼살방 장군방 뭐 그런소리는 많이 들어봤습니다.

  • 8. 고도기
    '18.5.15 10:38 AM (117.111.xxx.7) - 삭제된댓글

    날삼재만 조심하믄 된다던데요.

  • 9. 지나다가
    '18.5.15 10:44 AM (223.62.xxx.96)

    부부가 삼재라면 좀 조심하셔도 될듯~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 10. ..
    '18.5.15 10:48 AM (39.7.xxx.53)

    날삼재가 뭔가 싶어 검색하니..2018년 호랑이, 말띠, 개띠가 날삼재네요.. 저희 부부가 호랑이 말띠.. 다섯살 둘째딸도 말띠.. 으휴 ㅠㅡ

  • 11.
    '18.5.15 11:09 AM (1.227.xxx.5)

    저와 남편 둘다 삼재일 때 결혼 했어요. 깨가 쏟아지게 삽니다.

  • 12. 명리학
    '18.5.15 12:56 PM (1.224.xxx.8) - 삭제된댓글

    공부한 사람입니다.
    예전의 삼재와 지금은 달라요..
    오래전 삼재는 살던 지역을 벗어나는 것은 위험했기 때문이에요.
    귀양이나 고향에서 쫓겨나거나 등등..
    요즘은 의미가 다르니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걸 너무 의미 두고 무서워하는 사람에게는 신경 쓰지 말라하면
    되려 불신해서 '좀 신경쓰라'고만 합니다. -.-
    삼재가 아니어도 사고 나는 사람 있죠?
    삼재여서 사고난 게 아니라, 날 사고가 난 것일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787 여기는 여의도... 천둥소리 꽝꽝.. 거기는 어떠십니까 29 이제시작 2018/07/28 3,274
836786 이재명이 웃긴게 16 무슨 변명을.. 2018/07/28 3,533
836785 내부자들...심한장면있나요? 7 영화 2018/07/28 2,531
836784 수원시 장안구쪽 비오네요 꿈꾸는사람 2018/07/28 386
836783 에어컨만 틀면 거실바닥이 물바다가 되는데 이유가 뭘까요 7 에어컨고장 2018/07/28 5,163
836782 바쁜 아들만 부려먹는 시어머니 9 .. 2018/07/28 4,544
836781 연수구 사시는분~~~지금 비오나요?? 9 ... 2018/07/28 626
836780 발 물집 잡혔어요 발 물빕 2018/07/28 454
836779 비오네요~^^ 3 ㅇㅇ 2018/07/28 835
836778 악동뮤지션 수현 너무 귀엽고 예뻐요~~ 17 .... 2018/07/28 3,869
836777 이더위에 콩국수 해먹었다오 3 ... 2018/07/28 1,257
836776 그수원새댁은 잘지낼련지.. 소식 궁금해요 1 걱정 2018/07/28 2,091
836775 선택할인 약정 질문드려요 1 ㅇㅇ 2018/07/28 372
836774 한글에 아기ㆍ사랑ㆍ바람~넘 예쁘지 않나요? 4 한글사랑 2018/07/28 932
836773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조롱 비난하는 SBS 김형민 pd 6 ... 2018/07/28 2,120
836772 압력밥솥에서 싸이렌처럼 삐ㅡ 소리가 나요 2 ㅡㅡ 2018/07/28 7,296
836771 명동성당 가고싶은데요~ 8 ㅇㅇ 2018/07/28 940
836770 고양이가 헥헥 거리는데...종종 그러나요? 6 /// 2018/07/28 2,070
836769 에어컨 한시간주기 온오프 vs 쭉켜기 뭐가 절약돼요? 9 호야 2018/07/28 3,816
836768 다른 사람 속옷이 보이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0 ... 2018/07/28 2,402
836767 마늘 부추 양파 김치 몸에 좋은거 맞나요? .. 2018/07/28 648
836766 특별한 애호박전을 알려주겠소. 쉽다오 83 내가 2018/07/28 21,650
836765 교사들 방학 때 학습 부진학생들 교육지도 하게 하면 54 이러나저러나.. 2018/07/28 3,746
836764 영화 '미션임파서블'볼까요? '마녀'볼까요? 11 궁금 2018/07/28 2,605
836763 문 대통령 깜짝 만남에 낯익은 청년…알고 보니? 31 ........ 2018/07/28 5,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