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승의 날 애가 쓴 카드도 안될까요
혹시나싶어 본문 지웁니다
안가지고가려고합니다
1. ......
'18.5.15 6:20 AM (180.65.xxx.138)안가지고가는게낫지않을까요.
여자아이들 집에와서 학교에서있었던일 꼬치꼬치 이야기 다하는거 아실텐데.2. ㅡㅡ
'18.5.15 6:23 AM (27.35.xxx.162)하지 말라면 안하심이 좋을듯..
모든 학부모가 내맘같지 않아요.
혼자 튀겠다고 설친걸로 봅니다.ㅡ3. ㅇㅇ
'18.5.15 6:29 AM (49.142.xxx.181)애들이 쓴 편지나 카드, 종이로 만든 꽃까지 되니 안되니 하는게 더 비정상임...
4. 그으냥
'18.5.15 6:55 AM (121.162.xxx.35)저희담임선생님 공지에요.
'현 담임 및 교과전담교사는 아무 것도 안되고
그외 교사는 편지 가능'
다른애들 적을 시간 없었다고 잘 설득하세요.5. 글쎄요
'18.5.15 6:58 AM (124.50.xxx.181)저는 괜찮을 듯 한데요..
저희는 초2 이고 작년에도 손편지 갖고온 친구들 많았어요. 저희 애는 안 가져갔는데(원글님 같은 마음으로 안해도 된다 했죠) 갖고온 친구들 많다고 자기도 했어야 했다고 찡찡거렸어요.
올해는 준비해서 가방에 넣어놨고요.
반 엄마들이 말을 잘 옮기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애가 만든 카드까지 뭐라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아이더러 조용히 드리라 하세요~6. ㅡㅡ
'18.5.15 7:11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초5 딸도 묻더라구요
12월 생인데다 막내라 또래보다 어려선지..
전 해도된다고했어요
스스로 손으로 쓰고 색칠한 편지조차
안된다는건 비상식적이고
그걸로 뒷말하는 여자라면
뭘로도 말할꺼예요
그냥 아침에 조용히 책상에 가져다놓음 되죠머7. 이게
'18.5.15 7:22 AM (119.69.xxx.192)요즘 아픈현실이지만 물한모금도 안되는 세상이라 손카드가 조심스러운이유가요.
봉투가오가는거에요ㅠ
말잘하는애들은 집에가서 엄마 누구는 선생님한테 편지봉투줬어 하는식의 말을하거든요
오해의 싹조차 안만들어야되는게 요즘 공립학교랍니다ㅠ
저도 반대표인데 손카드조차 안써요.
예전에 저한테 샘이 전달해줘야하는 출입카드가있었는데 그게봉투에 밀봉해서 나누어줬거든요 담임샘이 저희 아이통해주어야했는데 공개적으로 못주시고 책상에 그냥 올려두셨단 아이말을듣고 아, 하고 이해되드라고요.8. 슬프지만
'18.5.15 7:30 AM (180.65.xxx.239)아이의 마음 잘 보듬어서 놓고가게 해주세요.
스승의 날 선생님 곤혹스러운 상황은 안만들어주셔야죠.9. GGG
'18.5.15 7:31 AM (110.70.xxx.185)작년에 울애가 담임 선생님께 손편지 쓴거 드려서 오해받았어요 샘에게 애가 봉투 줬다고요 오해의 싹은 아예 만들지 않는게 좋죠
10. 이글루
'18.5.15 7:34 AM (61.105.xxx.218)카드사진 찍어서 선생님 문자메세지로 보내면 어떨까요? 저희아이도 초1 똑같은 상황인데.. 문자로 보낼까 고민중이네요
11. 안된데요
'18.5.15 7:35 AM (182.215.xxx.169)우리애학교는안된다고공문오고.
대신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편지쓰기 시간을 갖는다고 하더라구요.12. 미친
'18.5.15 7:43 AM (175.223.xxx.112)담임에게 편지나 카드도 못쓰는 세상...참 웃기네요 진짜..
비정상입니다. 지금의 사태는..13. ᆢ
'18.5.15 7:48 AM (175.117.xxx.158)편지만 된다고 하네요 여기는ᆢ6학년같이 고학년은 욕하더라구요
편지도 누군쓰고 ᆢ대부분 안쓰는 애들은 눈에 가시같긴하겠죠. 안써간 대부분이 숙제안해간 기분들쟎아요 써갈필요 없지 싶어요 평소 말잘듣고 말썽안피는것 만해도. 충분하지않나요14. 우편으로 보내세요
'18.5.15 7:51 AM (112.154.xxx.44)학교주소로
내일이면 도착
아이에겐 우편으로 받으면 더 기뻐하시겠다 하고15. ..
'18.5.15 8:50 AM (59.8.xxx.151)손편지 괜찮습니다.
사실 손편지 써서 드리는 게 교육적이고 맞죠16. ..
'18.5.15 8:5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손편지도 하지 마라고 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3549 | 트럼프나 문통의 직접발언을 듣지않고선 믿을수 없네요 6 | 기레기들 | 2018/05/22 | 1,086 |
813548 | 최근에 이사하신 분들~^^ 7 | .. | 2018/05/22 | 2,088 |
813547 | 칡즙 3 | ... | 2018/05/22 | 1,346 |
813546 | 트램펄린 사서 집에서 하는 분 계세요? 3 | 운동 | 2018/05/22 | 1,908 |
813545 | 전자책 리더기 , 크레마 설명해주실분 있으신가요.. 6 | 전자책 | 2018/05/22 | 1,261 |
813544 | 북한이 우리 기자들만 끝내 접수 거부했네요 55 | ... | 2018/05/22 | 5,664 |
813543 | 이케아 상황도 알려주셔요 2 | 이케아통신원.. | 2018/05/22 | 1,111 |
813542 | 코스트코에서 활성비타민 사고싶은데요 | 비타민 | 2018/05/22 | 704 |
813541 | 현재 경춘국도 상황 6 | ‥ | 2018/05/22 | 3,157 |
813540 | 네이버에서 아동복 사려고보니 취소교환환불 안되네요 | .... | 2018/05/22 | 424 |
813539 | 브이넥 5 | 궁금 | 2018/05/22 | 663 |
813538 | 수도물 틀면 회색물이 나와요 1 | 바다 | 2018/05/22 | 1,280 |
813537 | 국회의원 자르고싶죠???? 12 | 제발 | 2018/05/22 | 1,105 |
813536 | 김경수 화개장터 썰.jpg 18 | 오유펌 | 2018/05/22 | 3,394 |
813535 | 평택 아령...7살 여아는 자기가 안던졌다 하네요 45 | 거짓말 | 2018/05/22 | 27,289 |
813534 | 그날, 바다가 인터넷에 벌써 올라왔네요 3 | 진실 | 2018/05/22 | 1,032 |
813533 | 신도림에서 아이 초등 보내시는분 계시나요~ 4 | 고민중 | 2018/05/22 | 1,013 |
813532 | 성년 맞은 99년생 아들엄마들이랑 얘기하고싶어요^^ 3 | 성년엄마 | 2018/05/22 | 1,121 |
813531 | 수학학원 옮겨야할까요? 2 | ........ | 2018/05/22 | 1,305 |
813530 | 불면증때문에 정신과 처음 가봤는데요 6 | .. | 2018/05/22 | 3,939 |
813529 | 70대아빠가 요즘 코피가 자주 난다는데 6 | .. | 2018/05/22 | 3,447 |
813528 | 취나물 3분 데쳤는데도 질겨요 5 | 나물나물 | 2018/05/22 | 1,648 |
813527 | 공신폰2 와이파이 잡히는거 아셨나요? 2 | .. | 2018/05/22 | 13,689 |
813526 | 김경수 의원의 구본무 회장 추모. 페북/펌 24 | 이런사연이 | 2018/05/22 | 2,408 |
813525 | 잠실 쪽 쌀국수 맛집이 어디일까요? 4 | 오디메 | 2018/05/22 | 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