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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전화했다는 부모님들..

왜그러시나요 조회수 : 5,098
작성일 : 2018-05-14 18:25:45

월요일부터 업무 회의다 뭐다 바빠 죽겠는데 시어머니한테서 전화가 2통이나 와 있어서..

6시 넘어 전화드렸더니,, 아 그 꿈자리가 뒤숭숭해서 전화했었다고 하시는데,,

도대체 그 놈의 꿈자리는 몇 달에 한번씩 왜 그러는지.

저도 낼모레 오십이긴 하지만 어르신들은 왜 그렇게 자식들 일에 꿈자리 얘기하시면서 그러실까요?

젊었을 땐 그냥 웃고 넘어갔는데,,,이제 나도 나이가 드니 참 참기가 힘드네요.

할 일들이 없어서 그러신걸까요? 아니면 정말 걱정되서 그러시는거겠죠?

몇년전에 친정 엄마가 건강 괜챦냐고,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는 말을 2달에 한번씩 하도 전화로 하시길래,,

엄마의 무의식에 내가 정말 아팠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거같다고 못된 소리를 했더니 그 담부터는 안 그러시더군요.

제가 정말 못된 것이겠죠? ㅠㅠㅠ

그래도 양쪽 부모님들 특히 어머님들 이러시는게 정말 못 참겠네요..

내가 못된 거겠죠 ㅠㅠㅠ

IP : 106.249.xxx.1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ㅅ
    '18.5.14 6:28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싫어요 본인 꿈자리 뒤숭숭한걸 며느리하고 연결하는지 그런 전화 받고나면 기분나쁘고 싫더라구요
    울집 시어머니는 친척이나 가까운 이웃의 꿈자리 뒤숭숭함도 제게 전화합니다ㅠㅠ

  • 2. ㄱㅅ
    '18.5.14 6:30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애키우며 일하느라 바쁜데 그딴전화 받고나면 화가 솟구치는 느낌입니다
    아들은 이딴전화 안받아주니 며느리인 저 붙잡고 하는거 뻔이 보이니 더 짜증나요

  • 3. ..
    '18.5.14 6:31 PM (106.249.xxx.154)

    저도 방금 통화하고 나니 기분이 다운되고 않좋더라구요.
    이제는 정말이지 듣기싫어 미치겠는데,,,, 뭔가 신경 쓸 일을 찾아서 바쁘게 사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나마 친정엄마는 텃밭 가꾸기 하고 부터는 몸과 마음에 신경쓸일들이 많아지다보니 더 이상 그러지 않더라구요.

  • 4.
    '18.5.14 6:38 PM (211.243.xxx.103)

    꿈자리 안좋으면 신경 쓰이는거 사실인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걱정되니 하시는거지요

  • 5. ..
    '18.5.14 6:40 PM (14.32.xxx.116)

    그러게 말입니다.
    무슨 안 좋은 일 생기면 전화하겠죠,
    당신 안좋은 (개)꿈 꾸신 걸
    혼자만 알고 계시든지...
    괜히 들으면 나도 기분 좋을 리 없고
    그냥 찜찜하구만....

  • 6. wjeh
    '18.5.14 6:45 PM (121.171.xxx.88)

    안들으니만 못한 얘길 뭐하러 전하는지..
    그리고 보통 그런다고 뭐가 맞지도 않아요. 그저 나까지 찜찜해질 뿐이죠.

  • 7. 예민하긴요
    '18.5.14 6:49 PM (125.177.xxx.11)

    그 전화받고 기분이 얼마나 다운되는데요.
    깊고 침침한 동굴에서 나오는 듯한 착 깔린 목소리로
    내가 오늘 안 좋은 꿈을 꿨다
    ㅇㅇ이 차사고 안 나게 잘 살펴라
    니네 집에 무슨일 있을까 걱정된다
    이러면 하루종일 기분이 나빠요.

  • 8. 그냥 나이가 들면요
    '18.5.14 6:49 PM (59.15.xxx.2)

    잔 걱정이 많아지십니다. 잠도 푹 자고 불면증 생기니까 잠자리도 어수선하구요.

    나중에 글쓴분도 나이 들면 그렇게 될 거에요. (악담 아님)

    저희 부모님도 그렇게 되시더라구요.

    전화 통화 연결 안 되면 불안해 하시고.....

    좀 서글프죠. 늙는다는 건....

  • 9.
    '18.5.14 6:49 PM (175.120.xxx.181)

    생각이 없죠
    흉모이다 삼재다 그런소리하면 듣기만 싫죠
    신경만 쓰이잖아요
    혼자 조용히 기도하지 왜 떠벌이는지

  • 10. ㅁㄴㅇ
    '18.5.14 6:54 PM (84.191.xxx.94)

    그냥 심심해서 전화하시는 거겠죠.

    저도 가끔 꿈에 누가 나오면 신경 쓰이던데
    그럴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요 ㅎㅎㅎ

  • 11. 정말 싫어요
    '18.5.14 7:35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생각이 조금만 더 있다면 그냥 잘있나 전화했다 하면 될것을
    괜히 꿈이니 사주니 들먹이는 사람들
    진짜..재수없어요. 문자그대로 재수가 없음.
    본인 불안을 전가시키는거죠.
    받는 사람은 그런걸 믿건 안믿건 듣고 찜찜해지는거고요.

  • 12. ...
    '18.5.14 7:52 PM (183.98.xxx.95)

    저흰 딱 한번 그런 전화하신 적 있는데 남편이 큰 교통사고 난 직후였어요
    사고에 비하면 다친 곳은 없어서 다행이었는데..
    그렇게 맞는 분도 계세요
    습관적으로 자주 그러신다면 기분이 안좋다고 얘길 해야겠네요

  • 13. 안 받으시면
    '18.5.14 9:14 PM (110.70.xxx.214)

    남편에게 전화하시겠죠.
    저도 급한 일인줄 알았다가 전화해보고 별거 아니라서 다음부터는 부재중 떠도 전화 안하고 톡이나 메세지 보내게 되더라구요.

  • 14. 삼남매아줌
    '18.5.14 9:35 PM (39.118.xxx.159)

    그 핑계로 통화하려고 그러시는 거 같아요.
    몸조심하라고 그런소리...
    항상 아무일도없는데 기분만 찜찜하고 안좋아요.
    좋은꿈으로 이야기는 왜안하는걸까요?
    나쁜일 생기길바라시는건지...

  • 15. ..
    '18.5.14 10:26 PM (180.228.xxx.85)

    저희 시어머니도 무슨 자기가 신기가 좀 있는거같이 허세라고 해야하나 좀 제앞에서 그런걸로 괜한 기선제압같은거 하드라구요.허튼짓 하지말라는식으로...자기가 다 꿰뚫어본다는식..
    그럼 꿈이라도 잘 맞아야죠.맨날 무슨 꿈을 꿨다고 조심하라는데 하나도 꿈이 맞은적 없었어요 ㅎ

  • 16. 울시모도
    '18.5.15 12:27 AM (23.91.xxx.169)

    전생에 무당이었는지 허구헌날 꿈자리 뒤숭숭하다고 전화해요. 어떨땐 새벽에도 사람 놀래게 전화하고 하여간 자기 꿈자리 뒤숭숭한거 자식들 다 깨워 알려야 속이 시원한가봐요. 사정상 제사 제가 지내는데 꿈에 조상님이 나왔다고 이번 제사상 신경쓰라고 그런 헛소리에도 네네하고 넘어간 내가 등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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