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는 사춘기 시금털털?한 냄새?? 암냄새 같은?
밖에서 픽업할땐 애가 차를 타는순간부터 무슨 쇠냄새 같은게 나요.
매일매일 머리감고 씻고하는데 정말 이런 냄새들이 뭔지 고민되네요.
그런데 오늘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어떤 화장한 중딩여자아이한테서 똑같은 냄새가 나서 혹시 화장품중에 이런 냄새나는게 있나? 싶기도 하고. ( 우리애가 화장실에서만 화장을 해요) 암튼 병원을 가서 무슨검사같은걸 받아야하나 막막 이러고 있네요 ㅜㅜ
약간 쏘는듯한 꿉꿉 시금털털 냄새예요. 암냄새라면 애한테서 나야하는데 이상하게 애 혼자쓰는 화장실에서만 나요. 애가 화장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인것 같기도 해서...암튼 어디서 원인을 찾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1. ..
'18.5.14 4:43 PM (124.111.xxx.201)사춘기 여자애들 쇠냄새 나요.
화장품은 아닐거에요.
민낯인 애들에게서도 맡아봤으니까요.2. ~~
'18.5.14 4:43 PM (58.230.xxx.110)크는 애들 냄새에요~
3. 사춘기라
'18.5.14 4:45 PM (112.216.xxx.139)사춘기 남학생들 방에 들어가면 나는 그 특유의 노총각 냄새도 아닌 꾸리한 냄새 나잖아요.
그런거처럼 여학생들은 쇠비린내? 그 비슷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과하게, 역하다 그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애(딸)도 나더라구요.
자주 씻고, 화장이라고는 틴트 하나 하는 데도 그래요. ^^;;4. ,,,
'18.5.14 4:48 PM (121.167.xxx.212)자주 씻게 하고
아이들 학교 가면 방문 활짝 열어 놓으세요.
창문도 조금 열어 놓구요(미세 먼지 없는 날만)
화장실 문도 항상 열어 두세요.5. 신기
'18.5.14 4:49 PM (115.143.xxx.228)그게 애들 크는 냄새군요
낮동안 안나다가 밤에 자고 아침에 아이 깨우러 들어가면 그 비슷한 냄새가 나요
정작 아이 몸에선 안느껴졌었는데....6. 머리
'18.5.14 4:55 PM (211.214.xxx.165)머리 샴푸질 하고 엄마 부르라 해서
가는빗으로 가르마 타보세요
두피 일센치 정도가 물도 안묻은 경우가
많더라구요ㅠㅠ
매일 감는데 제대로 안된 부분이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7. 원글
'18.5.14 4:56 PM (175.195.xxx.153)아.. 그런가요?! 병원 안가도 된다니 이궁 다행이네요;;;; ㅋ
댓글님들 고맙습니다~~8. 원글
'18.5.14 4:57 PM (175.195.xxx.153)아. 머리를 깨끗이 못 감았을수도?? 그럴수도 있겠군요;;;;; ㅜ
9. 원글
'18.5.14 4:58 PM (175.195.xxx.153)아..지금 생각해보니 머리에선 안났던거 같아요. 친구들도 머리냄새(?)좋다고 한대요. 제가 맡아봐도 샴푸냄새가 폴폴이더라구요;;;음..
10. winterrain
'18.5.14 5:05 PM (125.132.xxx.105)우리 아들도 그랬어요. 엄마 혼자 무슨 만성 증상인가 고민 많이 했는데
매일 샤워하는 아이들 그냥 물만 끼얹고 나오기도 하는가 봐요.
대학 가고 여친 생기니까 잘 씻어서 남자 아인데 상큼한 샴푸 냄새가 날 때도 있어요 ㅎㅎ11. ㅋ
'18.5.14 5:07 PM (49.167.xxx.131)사춘기냄새예요. 자주샤워하라고 해주세요
12. 비릿한 냄새는 뭘까요
'18.5.14 5:39 PM (175.212.xxx.168)남자아이에게서 나던데요.
생선 비린내같이 냄새가 나요.
생선이랑은 전혀 상관이 없는 아이였는데..
아무튼 이게 심한 날이 있고..아닌 날도 있고 그랬어요.
이것도 크느라 나는 냄새일까요?13. 작약꽃
'18.5.14 6:11 PM (182.209.xxx.132)초등6학년 딸 매일 샤워하는데 냄새나요.
그 나이대 아이들 신진대사가 활발해선지 냄새가 다 나나보네요 ㅠ
발냄새까지 정말 미치겠어요14. ㄱㄴ
'18.5.14 7:06 PM (125.178.xxx.37)사춘기 홀몬냄새가 아이체취와 섞여 나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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