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은 빵을 조금씩 먹는지
첨가물이 없는지
몸에서 소화/소비되는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그 사람들은 빵을 조금씩 먹는지
첨가물이 없는지
몸에서 소화/소비되는게 다른지 궁금하네요.
육식많이 하고 샐러드나 생야채과일 많이 먹잖아요.
쌀도 현미 안먹으면 채식해도 별 의미없고요
밀가루도 통밀이면 좋을듯한데
우리밀 통밀이나 호밀이면 괜찮을것도 같아요
수입된 흰밀가루는 외국에서 멀리오기때문에 방부제 들어있어서 안좋다는거 아닌가요?
식사용 빵은 설탕이 안들어간 담백한 통밀빵이나 브리오슈, 식빵, 바게트 같은 것들이죠.
우리나라 빵처럼 막 크림에 팥에 토핑이 더 많고 단 빵이 아니고요.
그러니 밥대신 빵을 먹는다고 해서 더 살찌지 않습니다.
그사람들이 주식으로 먹는빵은 안달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깜빠뉴 호밀빵 바게트 식빵 그런거나 우리가 먹는 쌀밥이나 그게 그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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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경우로 말하자면 빵은 썰어서 파스타나 스테이크 먹을때 뜯어먹어요. 거의 항상.
그리고 빵에 설탕 없어서 담백하고 좀 딱딱하고 질겨요.
암튼간에 파스타든 뭐든간에 밀가루 많이 먹는데 물론 거기서도 말가루보다 쌀이 다욧과 건강에 더 좋다고 말하긴해요.
우리나라에서 말가루를 완전 살찌고 소화 안되는 걸로 먹지말라 먹지말라 하는게 놀라웠어요.
우리처럼 달달한빵을 잔뜩 먹는 게 아니더군요.
조금 먹고, 우유.커피 마시고요.
빵을 먹는다기보다는...우유, 커피 마실때 빵이 곁들이 같은 느낌입니다.
다른끼에 고기.야채 먹고요
주식이 빵인 서양권과 디저트인 우리나라를 바로 비교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디저트류가 많은 우리나라 빵들은 설탕 첨가물이 너무 많아서 다이어트에 단연코 안좋을 것 같아요.
홈베이킹을 하는 사람으로서 들어가는 설탕양을 보면
단짱 종류는 각설탕으로 5개 이상은 들어가 있을 거예요.
흰식빵조차 먹으면 혈당이 바로 치솟는다고 당뇨병 기사에서 많이 봤어요.
흰식빵도 단맛이 있는데 그 정도의 단맛을 내려면 한 장당 각설탕 2~3개쯤은 들어가있을 거예요.
밀가루가 소화가 안되는 이유는 첨가물 뿐만 아니라 글루텐이랑 관련있어요.
글루텐은 빵의 결을 만드는 단백질 성분으로 소화가 힘든 체질인 사람이 있습니다.
두 가지를 따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빵이 주식이라뇨...
이건 다양하고 지속적인 번역 오류로 한국사람들한테 각인된 문화적 오류같은데...
비슷한 맥락에서 식사용 빵과 간식, 디저트용 달다구리 케잌류를 구분 못 하는거겠죠.
빵은 주식이 아니예요, 단백질 공급원이 주식이예요.
저 아는 유럽 미국 서양인들은 로우 카브, 저 탄수 식이하고 빵이나 파스타류는 적게 먹긴 해요.
몸에서 소화되는게 다른지는 모르고
한국에서 소비되는 빵의 재료, 즉 수입 밀은 그 특유의 성분이 아니라 수입과정에서 처해지는 처리 방법에 더 문제가 많다고 알고 있어요.
암튼, 글래머 퀸 소피아 로렌 빼고는 살빼고 몸매 관리하는데 밀가루 먹는 사람, 못 봤어요.
식사때 나오던 빵은 질기고 기름기 없고 단맛이 없었어요
수프랑 먹던지, 파스타, 스테이크 이렇게 먹으니 빵도 손바닥만한 거 한장. 어떤 날은 치아바타, 식빵도 보들보들 그런게 아니었구요. 식감이 거칠고 질긴데 수프랑 먹으니 먹을만하다 더 줘도 먹고 싶진 않다
그런데 또 타르트 파이 사러가서 샀던 빵은 사이즈도 작고 또 보들보들 달달했는데 아마 주식용 빵과 간식용 빵이 다른거 같아요
우리나라 빵은 주식이 아니라 그런지 너무 너무 달아요. 그래서 빵을 못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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