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거실소파에 앉아서 티비를 보는데 오른쪽 겨드랑이 아래, 몸통옆구리가,
마치 눈밑이 떨리는거 마냥, 막 떨려요. 겨드랑이 아래부터 허리선위까지 몸통 옆구리가요...
지금도 계속 그래요. 손으로 주물조물하고 핫팩에 뜨거운물 넣어서 대고 있는데도 계속 그래요.
이거 뭔가요? 병원은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혹시 이런 경험(?)있으신분 있으세요?
저도 얼마 전에 옆구리였나 어디였나 그렇게 한 두번 떨려서 희한하다 했는데...
저는 오랜만에 근력운동을 했거든요. 그래서 근육이 놀랐나? 했어요.
하여간 나이 들면서 희한한 증세 많이 생기는데 그렇다고 종합검진 때 보면 별 거 안 나오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