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였습니다...
아이 좀 키워놓고 올해부터 새 일을 하게 됐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직종 특성상 근무시간이 길고... 휴일에도 서류작업이 참 많아요.
생활력이 부족하고 나약한 성정 때문에 지난주 즈음엔 고비가 찾아왔는지 홀로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팁 좀 주세요, 인생 선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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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의 지겨움, 어떻게 극복하세요?
오후만 있는 일요일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18-05-13 16:53:58
IP : 121.148.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8.5.13 4:56 PM (49.167.xxx.131)그래도 집에서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이것보다는 좀 낫지않을까 싶어 전 일하고싶어요 진짜 몇십년을 이러고 사는게 지긋지긋 하네요ㅠ
2. ..
'18.5.13 5:02 PM (49.170.xxx.24)운동이 근육이 붙으면 할만해듯이 이것도 그래요.
3년 참아보세요.3. 힘들지만
'18.5.13 5:36 PM (211.46.xxx.154)일할 때 나는 반짝반짝 살아있다고 나자신에게 자꾸자꾸 말을 해줍니다.
그러면 내스스로 내가 대견해져서 힘이 생겨요.4. ,,,
'18.5.13 7:43 PM (121.167.xxx.212)월급 생각하고 참습니다.
월급은 나에게 빛과 소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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