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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42세면 총각하고 결혼하기 힘들어요

abc 조회수 : 11,114
작성일 : 2018-05-13 08:44:05
제 친구 이야기인데요
무슨 얘기하다가 알게된건데
결혼한지 1년이 지났는데 혼인신고를 안했대요.
그 쪽 집안사람들하고 안맞을수도 있고 남편이랑 안맞으면
흔적없이 헤어지려고 그런다네요
그 친구 나이 43살
그 친구 남편은 3살 연하에요.

저도 어쩌다가 혼기를 놓쳐 이 나이가 되도록 혼자이지만
친구도 웬만하면 제대로 살았으면 하네요.
솔직히 저나이면 총각이랑 결혼하기도 힘들어요
IP : 122.34.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늙으면....
    '18.5.13 8:46 AM (221.143.xxx.127)

    서류상으로만 처녀,총각이지 아랫도리도 처녀,총각이오? 애도 못 낳을 나이에 왜 기를 쓰고 결혼하나요?

  • 2.
    '18.5.13 8:46 AM (117.111.xxx.22)

    45에도 46에도 총각하고 하던데요.

  • 3. ㅣㅣ
    '18.5.13 8:52 AM (122.35.xxx.170)

    그 친구는 총각이랑 결혼했잖아요ㅋ

  • 4. 할 수야 있죠
    '18.5.13 9:07 AM (122.128.xxx.102)

    문제는 그 연령대의 총각이라는 것이 언제라도 결혼이 가능하지만 결혼 자체에 흥미가 없었던 고스펙의 남자거나 아니면 초라한 스펙 때문에 결혼해 줄 여자가 없었던 남자라는 양극화가 심해서 문제인 거죠.

  • 5.
    '18.5.13 9:11 AM (211.218.xxx.43)

    만나 잘 사는 이들도 있잖아요 나이 상관없이요 서로 배려 이해없이는 힘든거고요..
    사랑에 국경 없다잖아요

  • 6. ....
    '18.5.13 9:26 AM (119.69.xxx.115)

    네네네....네....네....네...

  • 7. .....
    '18.5.13 9:29 AM (1.246.xxx.75)

    41살 제사촌 어제 42 총각변호사랑 결혼했어요 능력있고 이뻐요

  • 8. ...
    '18.5.13 9:37 AM (221.166.xxx.175)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 9. ...
    '18.5.13 9:42 AM (119.69.xxx.115)

    내 주변엔 40대에도 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잘 하던데.. 당연히 둘다초혼이고.. 왜 여기만 35살만 넘어도 그렇게 못살게 굴고 괴롭히고 비하하고 그러는지 이해가 안됨. 오히려 이혼녀들도 총각이랑 결혼하는거 많이 봤는데...

  • 10.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18.5.13 9:50 A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게 현실이죠
    30대에 100번이상 선본 여자지인 있는데 30 후반부터 선이 전혀 안 들어왔어요
    지금 40대 중반
    외로워 싶어하는데 남자를 만날 길이 없어요

  • 11.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18.5.13 9:51 AM (223.62.xxx.130)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지는게 현실이죠
    30대에 100번이상 선본 여자지인 있는데 30 후반부터 선이 전혀 안 들어왔어요
    지금 40대 중반
    외로워 하는데 남자를 만날 길이 없어요

  • 12. 현실
    '18.5.13 9:55 AM (39.7.xxx.153)

    여자 40넘어도 총각이랑 결혼할수야 있죠
    당만 어디하나 빠지는 조건이어서 그렇죠
    외모 성격 직업 학벌 다 무난한 남자는 20대 찾아요
    그러니 결혼할거면 30전에 하라는 거죠
    폐경앞둔 여자랑 결혼하겠다는 멀쩡한 총각이 어디있겠어요
    여자나이 30에서 40갈수로 남은 남자는 키가 작거나 대머리거나 이런저런거 중독이거나 직업변변치않아 여자 돈보고 하거나 놈등 어린 여자들이랑 매치안된 사람만 점점 남죠

  • 13. 하여간 별...
    '18.5.13 10:00 AM (121.167.xxx.243)

    이런 얘기는 친구 개인에게 하면 되는걸 왜 굳이 글까지 쓰는지
    총각이랑 결혼하든 말든 대체 무슨 상관이라고

  • 14. ㅇㅇ
    '18.5.13 10:12 AM (175.223.xxx.116)

    이런 글 왜 쓰는 거예요?
    그러니 30대에 아무나하고 그냥 해라
    나만 당할 순 없다 뭐 이런거예요? ㅋㅋㅋㅋ

  • 15.
    '18.5.13 10:24 AM (59.14.xxx.236) - 삭제된댓글

    자기주변에 일어난 한가지 사례만 보고 일반화하는 사람들의 지적수준은?

  • 16. 참나
    '18.5.13 10:48 AM (59.6.xxx.30)

    총각이던 뭐던 댁이 뭔상관이에요~~
    정말 오지랍 오지네요...헐...뭐 이런 인간이 널리긴 했지만
    아침부터 할일 되게 없나봄 지나가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ㅎㅎ

  • 17. 참내
    '18.5.13 11:09 AM (58.236.xxx.116)

    남이 총각과 결혼하든 이혼남과 결혼하든 댁이 뭔상관이라고 제목부터 훈계조로 다는건지? 친구가 총각과 결혼한게 질투나서 그러시나?

  • 18. 음..
    '18.5.13 11:12 AM (14.34.xxx.180)

    이런거 일부러 올리는거 같아요.
    나이든 여자 까면서 또 결혼한 여자들과 싸움 붙이는거

    결혼하든 말든 뭔상관인가요?

    다른데 신경 돌리세요.

  • 19. 음..
    '18.5.13 12:05 PM (223.33.xxx.214)

    능력없는남자랑 일찍결혼해서 남편바람피고 섹스리스로 오직 이세상에 자식하나만보고 사는여자들보다는 훨낫네요~~그것도 결혼이라고;;;;;;;

  • 20. abc
    '18.5.13 1:34 PM (122.34.xxx.66)

    댓글들 많이 주셨네요. 이게 오지랍이 아닌게 얘는 아이계획도 없고 평생 전업이에요. 그러고도 집안살림이 힘드네 혼인신고를 미루어야되네 어쩌네 하는게 제겐 충격이었어요. 그 남편 평범한 사람이거든요

  • 21. 배아프네
    '18.5.13 4:24 PM (211.218.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이 ㅋ
    친구걱정을 해야지 친구남편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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