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조리사자격증 많이 어려운가요?
한식조리사 도전하고싶은데
학원 꼭 다녀야하나요?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회사소속으로 직장생활을 한 적은 없는데
국비 지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1. ㅇㅇ
'18.5.12 8:58 PM (1.232.xxx.25)복지관이나 여성회관에 자격증반 다니세요
일반 요리학원보다 훨씬 저렴하고
이론 실기 시험대비해줍니다
학원 안다니면 시험 보는 요령 없어서 합격 어려울거에요
요리 잘하는거랑 달라요2. ....
'18.5.12 9:01 PM (121.142.xxx.114) - 삭제된댓글국비지웡으로 수업 들었어요 지원받아도 자부담 있어서 몇십만원 내고 수업 들었어요
3년전에 들었는데 점점 취미로 수업듣는 경우가 많아서 혜택이 줄고 까다로워진다고 하시더라구요
조리 하는 방법이며 순서 등이 기존에 알던것과 많이달랐어요 하나씩 공부 해야 해요
생전 처음 동태도 포떠보고.. 석쇠에 너비아니도 구워보고..
학원에선 샘이 한번 시연해보고 자리로 돌아와서 만들어요 한번에 두가지 품목이나오는데 시간배분을 잘해야 완성할수 있어요 맛이 아니고 과정과 숙련도를 평가해요
전 필기는 괜찮은데 실기가 영.. ㅠㅠ 학원샘이 오히려 젊은 여성이나 남자들이 합격율이 더 좋다고 시키는대로 하기때문이래요 주부들은 자기 방식대로 하려고만 해서 힘들다고..
암튼 전 필기는 수월한데 실기는 너무 긴장도 되고 접수하기도 힘들고( 기능사 실기 접수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에요) 간절함도 없어서인지 포기했.... ㅠㅠ 2년지나서 다시 필기도 무효 되었어요
열심히 하시는분은 실기합격후 양식 중식 일식도 다 따시더라구요
취업 창업이 목표이신분들은 다들 합격하셧어요3. 저51세때
'18.5.12 9:01 PM (39.112.xxx.143)2년전 한식조리사 두달다니고 한번에땄어요
52가지의 음식중에 2가지가 램덤으로 나와
시간안에 순서부터 제대로 만들어야하니
학원가셔서 배우는게 빨리따는지름길이고요
음식솜씨랑 크게상관없더라구요4. 오래전에 떨어진 경험이...
'18.5.12 9:03 PM (175.213.xxx.182)비빔밥 나오면 폭망이라고...그때 비빔밥이 나와서요.
정해진 시간에 완성해내야 하므로 손이 빠른게 관건이고 써는 야채 등등 이런 재료를 일정한 크기로 예쁘게 썰고 자르기가 두번째쯤 ?5. .......
'18.5.12 9:07 PM (125.136.xxx.121)맛이 중요한게 아니라 원하는 규격대로 해야하니 학원에서 배우세요. 손이 빨라야 더 유리하구요
6. ^^
'18.5.12 9:18 PM (125.177.xxx.163)와 진짜 감사해요!!
월욜에 당장 알아보러 나가야겠네요7. ...
'18.5.12 9:18 PM (1.236.xxx.239)맛은 주관적이라 평가 없구요 학원에서 빨리 시간내 하는 방법, 음식별 중요포인트 등을 알려줍니다 꼭 자격증 필요하시다면 비용 들여서 학원 다니는게 좋아요
8. dlfjs
'18.5.12 9:40 PM (125.177.xxx.43)필기는 외우고요 실기는 하란대로만 하세요 내 고집 말고요
저랑 같이 시험본 40대도 한번에 많이 붙었어요9. 음
'18.5.12 9:45 PM (119.198.xxx.16)운도 좀 따라줘야 해요
학원에서 칭찬많이 받고 잘한다고 했던 사람은 4번만에 붙고 그사람 보다 못한 사람은 한번만에 붙었어요
실기장에서는 긴장안하고 손도 빨라야 해요
모양보다는 능숙함을 많이 봅니다.10. ...
'18.5.12 10:0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따고나면 별거 아니어도
딸 때는 힘들어요ㅋ
시험 합격을 위한 요령이 필요해요.11. 국비지원 비추
'18.5.12 10:17 PM (211.210.xxx.216)국비는 자부담이 있어요
수강료가 거품이 많아서 문화센터에서 수강하는 수강료보다 자부담이 비싸요
저도 실업급여 기간에 자격증 하나 따려고 보니 쓸데 없이 비싸고 조건도 까다로워요.
그럴거면 문화센터나 여성회관에서 따는게 나아요.
여성회관이나 문화센터에서는 수강료가 5만원 정도 되고
재료비는 회원들끼리 공동으로 구입해서 씁니다.
살림하는 주부에겐 어려운게 아니고 합격하는 법만 배우면 쉽게
딸수 있어요.12. T
'18.5.12 11:2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저 칼질도 전혀 못했던 미혼 처자인데요.
여성발전센터에서 3개월 과정하는거 듣다가 2개월차에 합격했어요.
비법요? 요리를 할줄 몰라 쌤이 하라는데로 했던거랑
요리에 대한 감각은 둔해도 양과 크기에 대한 감각이 좋았던거 같아요. (이건 직업적이랑 연결되어 있어 잘할 수 밖에..)
다들 주부시라 자기만의 방법이 있어서 요리하면서 그 습관이 나오더라구요.
전 그런게 없으니 진짜 쌤이 하라는대로만..
떡만두국 예쁘게 완성하고 깨뿌리면 탈락이니까요. ㅎㅎ
크기, 길이 이런것도 중요한데 3cm로 자르라는데 5cm로 자르는 주부님들 많으셨어요.
쌤이 가르쳐준재로만.. 하시면 합격하실겁니다. ^^13. ㅎ
'18.5.13 12:37 AM (122.36.xxx.122)그건 손이 빨라야 합격해요
맛을 보는게 아니라 시간안에 해내는거 청결함 이런거에여ㅛㅇ14. 요리
'18.5.13 12:52 AM (121.183.xxx.111)아무래도 20년 이상 요리하셨으니까 요령만 알면 속도는 금방 될거예요. 정해진 시간안에 2가지를 해야하니 순서 잘 기억하고 시간안배 잘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