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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저씨 박동훈에 빠져서 괴로우신 분만 보세요.

어쩌면 죄송할지도..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18-05-12 14:32:27
박동훈 멋있어요. 이지안도 애잔하고.
나의아저씨 말고는 재밌는 드라마가 없어요.
원래 이선균 목소리도 생긴 것도 그냥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이유도 비호감이었구요.
근데 드라마 보면서 진짜 푹 빠져서 넘 좋아요 ㅜㅠ

그러다 문득 예전에 같이 일하던 남자직원 얘기가 떠올랐어요.
이선균이랑 건너건너 친군데 같이 농구하다가 쉬는 시간에
이선균이 신발 벗었는데 발냄새 때문에 넘 괴로웠다고.
정말 예사롭지 않았다고 ㅡ.ㅡ

그냥 그렇다구요. 죄송해요 ㅎㅎㅎ
IP : 58.140.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2 2:33 PM (119.64.xxx.178)

    기름진 멜로 재밌어요

  • 2. ㅋㅋ
    '18.5.12 2:34 PM (211.36.xxx.178)

    농구했잖아요
    당연히 땀차였겠죠


    강제로 박동훈에게서
    빼내려하지만
    안나가요
    못나가요 ㅎㅎ

  • 3. ....
    '18.5.12 2:35 PM (110.70.xxx.96)

    이선균 목소리때문에 싫어하는 배우였고 이번 드라마도 이선균때문에 안보려고 했었는데 좋은 드라마 덕에 이선균이라는 배우도 다시 보게 되었어요.

  • 4. ㅎㅎ
    '18.5.12 2:35 PM (222.97.xxx.110)

    전 커피프린스 파스타 보면서
    그 목소리가 매력적이전데..

  • 5. ...
    '18.5.12 2:38 PM (119.200.xxx.140)

    안나네깔창 보내주고 싶네요...

  • 6. ㅇㅇ
    '18.5.12 2:41 PM (223.131.xxx.216) - 삭제된댓글

    이선균이 양말을 잘 안 신는대요.
    맨발에 운동화 신고 농구했으니.
    그러거나 말거나 박동훈 같은 남자있음 온몸 던져
    연애하고프네요

  • 7. ///
    '18.5.12 2:43 PM (1.224.xxx.86)

    전 이선균 과한? 목소리도 그렇고 그냥 그랬는데
    이번 역이 맞은 역할중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홀릭할정도는 아니고 ㅋ
    아이유는 평소에 노래가 주는 느낌도 그렇고 제 취향이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이지안 역할에서 그걸 제대로 살린거 같아요
    아마 캐스팅한 피디도 아이유에게서 이지안을 느꼈겠죠

  • 8. 가짜주부
    '18.5.12 2:50 PM (58.233.xxx.135)

    태능선수촌부터 좋아했는데 저 동굴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 9. 발냄새
    '18.5.12 2:58 PM (24.96.xxx.230)

    워낙 유명해서 새삼스럽지도 않아요~^^

  • 10.
    '18.5.12 2:5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예사롭지 않다는 표현이 임자를 잘못 만났네

  • 11. ㅋㅋㅋ
    '18.5.12 3:09 PM (180.224.xxx.155)

    안나네 깔창 ㅋㅋ
    고급형으로 보내주고싶네요. 효과 짱인데!

  • 12. ...
    '18.5.12 3:15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이선균 한예종 입학시험도 웃기잖아요

    실기인가 면접보면서
    생각되로 안되서 망친거 같아서
    자기도 모르게 교수님 앞에서
    18인가 했다는데

    나중에 붙고나서 교수님이 그러는데
    이선균 욕하는거 보고 뽑혔다고 했다나? ㅋㅋㅋ

  • 13. ...
    '18.5.12 3:16 PM (223.62.xxx.53)

    이선균 한예종 입학시험도 웃기잖아요

    실기인가 면접인가 보면서 
    생각대로 안되서 망친거 같아
    자기도 모르게 교수님 앞에서
    18인가 했다는데

    나중에 붙고나서 교수님이 그러는데
    이선균 욕하는거 보고 뽑았다고 했다나? ㅋㅋㅋ

  • 14. 82 바자회때
    '18.5.12 4:06 PM (182.214.xxx.220)

    이선균씨가 농구화 기증했었는데 기억나시나요? ㅋ
    아마 새 운동화였을거예요...

  • 15. ㅋㅋ
    '18.5.12 9:07 PM (116.36.xxx.231)

    정말 좀 깨네요.(농담)

    이제껏 이선균 잘생겼다 연기 잘한다 생각한 적 없었는데
    나의아저씨에서는 휴.. 정말 잘 생겼어요! ㅎㅎ 그리고 연기.. 정말 잘하네요!
    너무 멋있어요~~!!

  • 16. 인정
    '18.5.13 9:13 AM (218.237.xxx.50)

    전 소리에 민감해요
    특유의 목소리를 듣다보면 집중하는게 싫어
    파스타때도 별로라고 나만 우겼는데
    아저씨도 첨부터 우울해서 안보려했는데
    어느새 재방송까지 챙겨보고 있네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도 아닌데..
    연기자가 연기 잘하면 무조건 잘생기고 멋있어요.
    당분간 못 벗어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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