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찮아요.. 긍정,부정 어떤 의미로 쓰세요?

Aa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18-05-12 12:13:11

내가 뭔가 제안할때 
상대방이 괜찮아요..할때요..

저는 주로 거절할때 관찮아요를 쓰는지,
상대가 괜찮아요 하면 거절 인지 알았는데 좋다라는 의미로 하나봐요..

근데 억양에 따라 다르기도 하잖아요..

가씀 전 의미가 긍정인지 부정인지 모르겠는데
님들은 어떠세요?

예를들어
제가 커피드릴까요? 물었는데
괜찮아요 하면요..
주로 긍정인가요?
IP : 112.148.xxx.8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2 12:21 PM (218.149.xxx.99)

    부정 아닌가요?
    우리 아들 어릴때부터 입이 짧아서...누가 뭐 먹어라 더 먹어라 하면 항상 괜찮아요라고 합니다....^^

  • 2. BB
    '18.5.12 12:22 PM (211.116.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이문제로 좀 고민아닌 고민을 했었죠 .
    일하는곳에 어린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로 오면 예를들어 먹을거
    나-이거줄까..먹을래?
    알바-괜찮아요~~

    먹고픈데 덥썩 받기 뭐해서 그런가? 먹기 싫은가?
    요즘 젊은 친구들 다 그러데요.

    딸한테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거절릐의미라네요.

    그후론 안권합니다.
    딸한테 한마디 했죠..그럴땐 괜찮아요 가 아니라
    안넉을래요.알할깨요 ~~ 하라고..

  • 3. BB
    '18.5.12 12:23 PM (211.116.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이문제로 좀 고민아닌 고민을 했었죠 .
    일하는곳에 어린 친구들이 아르바이트로 오면 예를들어 먹을거
    나-이거줄까..먹을래?
    알바-괜찮아요~~

    먹고픈데 덥썩 받기 뭐해서 그런가? 먹기 싫은가?
    요즘 젊은 친구들 다 그러데요.

    딸한테 물어 봤어요
    그랬더니 거절의 의미라네요.

    그후론 안권합니다.
    딸한테 한마디 했죠..그럴땐 괜찮아요 가 아니라
    안먹을래요.알할깨요 ~~ 하라고..

  • 4. 원글
    '18.5.12 12:23 PM (112.148.xxx.86)

    저는 최근 2-3명한테 괜찮아요가
    긍정으로 한걸 알아서요..
    괜찮아요.해서 거절인줄 알았는데
    긍정이었어요ㅠ

  • 5. 그건 부정이구요
    '18.5.12 12:25 PM (117.111.xxx.210)

    이거 할까 하는데 넌 어떻게 생각해? 물었울때 괜찮아요 하면 그건 긍정이죠.

  • 6.
    '18.5.12 12:26 PM (122.34.xxx.30) - 삭제된댓글

    신경 안 쓰셔도 된다, 이 상태로 만족하다는 의미죠.
    긍정, 부정으로 나눠 받아들일 일인가요?

  • 7. ...
    '18.5.12 12:27 PM (119.67.xxx.194)

    부정일 땐 No thank you 정도의 의미이고
    긍정일 땐 Okay 의 의미죠.
    그 상황과 말의 억양을 잘 봐야할 듯해요.

  • 8. ...
    '18.5.12 12:31 PM (119.67.xxx.194)

    가령 커피 드릴까요 하면
    부정은 안 먹어도 괜찮아요
    긍정은 커피 먹는 거 괜찮아요

  • 9. ....
    '18.5.12 12:34 PM (61.255.xxx.223)

    ㅎㅎ괜찮은데..= 긍정 (주신다니 감사)
    괜찮아요~^^ = 부정 (노땡큐. 감사하지만 됐습니다)

  • 10. ...
    '18.5.12 12:41 PM (220.116.xxx.252)

    표정, 손짓, 억양과 앞뒤 상황에 따라 뉘앙스를 읽어야죠.
    당연히 긍정일 때도 있고 부정일 때도 있죠.

  • 11. 제일 좋은거
    '18.5.12 12:42 PM (125.128.xxx.148)

    저는 의미가 애매할땐 다시 물어봐요.
    아~좋으시다는 거죠? 라고 정확하게 의미전달해서.
    그다음 대답 들으면 답 나와요.

  • 12. 둘 다죠
    '18.5.12 1: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문맥에 따라 의미가 다른거 아닌가요?
    커피 드릴까요? ㅡ괜찮아요(no)
    준비된 차가 커피밖에 없는데 어쩌죠?ㅡ괜찮아요(커피도 o.k)
    늦어서 미안해요ㅡ괜찮아요(I'm o.k)
    문맥 고려 없이 무조건 긍정이다, 부정이다고 단정하진 못해요. 똑같은 상황에 처한 두 사람이 소통이 안된다면 최소 1명 이상은 상황파악을 잘못하고 있는 탓이라 봅니다.

  • 13. 원글
    '18.5.12 1:11 PM (112.148.xxx.86)

    ㄴ 원글에 썻듯이
    커피드릴까요? 괜찮아요.한 상대방은 긍정이었어요.
    제가 다시 물었더니 네.. 했어요..
    그러니 제가 헷갈리죠..
    다 같지 않나봐요..
    다른 사람들은 주로 문자로 하다보니 쉽게 파악이 어렵기도 했고요..
    그러니 묻는거죠..

  • 14. ...
    '18.5.12 1:27 PM (211.177.xxx.63)

    처음 물었을 땐 부정의 의미였는데

    두번 물으니 그냥 마셔야겠다고 네 했을 수도 있어요

  • 15. 원글
    '18.5.12 1:36 PM (112.148.xxx.86)

    커피틑 학습지 샘이신데 매번 긍정으로 괜찮아요를 말하세요,.
    처음엔 저도 부정인줄 다시 물으면 긍정이었어요..
    다른분든 스케줄 변동해도 되는지 문자드렸는데 괜찮아요..해서
    안바꾼다는줄 알았더니 바꾼다는 긍정의 뜻이었어요..
    저는 주로 부정으로 쓰는데 긍정으로 쓰는 분들이 많은지 여쭈어보는겁니다.

  • 16. 딸기맛우유
    '18.5.12 1:40 PM (112.155.xxx.6)

    커피는 부정의 의미로 느껴지구요. 스케쥴 바꿔도 되냐 물었을때 대답으로 괜찮아요는 바꿔도 된단 의미죠~~~

  • 17. 꽃별
    '18.5.12 1:43 PM (59.2.xxx.177)

    전 부정으로 쓸때는
    아니요. 괜찮아요.
    하는 식으로 앞에 부정적 단어를 넣어 주어요.
    꼭 마셔야 되는 상황에서
    괜찮아요 하면 커피라도 괜찮다는 의미이고
    안마셔도 되는 상황에서 권하면
    부정적 의미 아닐까요.

  • 18. 때에
    '18.5.12 3:23 PM (122.38.xxx.224)

    따라서 긍정 또는 부정..
    위의 괜찮아는 부정을 완곡어법으로 하는거죠.

  • 19.
    '18.5.12 7:24 PM (39.7.xxx.224) - 삭제된댓글

    영어는 아니면 노이지만
    우리나라 말은 조금 다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640 분당에서 길상사가는길 9 000 2018/05/19 1,256
812639 두번의 이별 후엔 늙은 나만 남아있네요 2 .... 2018/05/19 3,974
812638 해지는 시간은 해지기 시작하는 시간인가요? 2 날날 2018/05/19 1,331
812637 드루킹특검 통과하자마자 네이버 먹통 2 푸하 2018/05/19 1,266
812636 식욕과 성욕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11 아침부터 2018/05/19 9,284
812635 남자형제들이 자기 부인이야기 시누이인 82쿡님들한테..?? 4 ... 2018/05/19 1,729
812634 시사타파TV-눈물겹게 엮으려는 '드루킹 옥중서신' 부끄러운 언론.. 1 ㅇㅇㅇ 2018/05/19 911
812633 나의 아저씨 짜투리 인물분석 (사채업자편) 34 쑥과마눌 2018/05/19 6,331
812632 기사"서거 며칠 전 처음 전화한 장인, 우리 딸 부탁한.. 6 달토끼 2018/05/19 2,765
812631 유용한 메이크업 / 화장팁 추가요~ 7 샤방 2018/05/19 3,725
812630 北, 핵실험장 폐기 우리 측 취재진 명단 수령 거부 6 ........ 2018/05/19 1,180
812629 엄마가 만들어준 떡을 밥할때 넣고 데웠더니.. 5 2018/05/19 3,805
812628 혼자 국내여행하려면 어딜가야 할까요 22 혼영 2018/05/19 3,847
812627 경기도민 유권자여러분, 이재명을 제대로 보십시오 12 ㅇㅇ 2018/05/19 1,184
812626 제발 전두환 xx 좀 잡아 쳐넣었으면 좋겠어요ㅜㅜ 13 그알 2018/05/19 1,231
812625 선택 한 외로움 1 ... 2018/05/19 1,600
812624 이병헌 14 감동 2018/05/19 3,805
812623 조조영화도 못보겠네요 너무 비싸요 ㅠ 33 ... 2018/05/19 6,757
812622 방배동 sm여고 교감의행태랍니다 12 크하하 2018/05/19 5,713
812621 오늘 새벽 서해 상 귀순...장교급 군인 귀순은 10년 만에 처.. 5 ........ 2018/05/19 2,453
812620 고딩 선배들 중등 내신, 성적 소용없다고 하는 이유가? 3 . . 2018/05/19 2,499
812619 문정인 교수 인터뷰 원문 보세요 oo 2018/05/19 818
812618 이재명의 5.18전야제 참가 선거법위반에 대한 답볍 14 혜경궁여보 2018/05/19 1,903
812617 13살 가다실 접종 주기에 대해 문의 할께요^^ 4 유럽맘 2018/05/19 2,105
812616 강아지 털이 눈을 덮는데요 9 ㅇㅇ 2018/05/19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