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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진 나란 존재...

tree1 조회수 : 2,476
작성일 : 2018-05-12 10:02:42

저는 사주가 너무 잘 맞던데요

이게 본인이 본인 인생을 잘 알잖아요

그러고 나서 보니까

기가 막히게 맞는거죠


저는 자기 인연을 만날때를

며칠 몇시까지 맞춘다는 분 말을 믿어요


그럴수 있을거 같거든요


그런데 자기 사주 아닌 다음에야

누가 그렇게 잘 알며

또  관심잇게 봐주겠어요

그러니까 다 안맞는거죠


그리고 그런 실력자도 자 ㄹ없고요

그러니까 동네 어디가서

돌팔이들이 하는말 믿고 절망하고

이런거 만큼 어리석은게 없는거에요

차라리 독학하는게 나아요


독학도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원래 자기 인생에 중요한 몇개만 알면 되잖아요


그리고 나서

실력자

진짜 학문적 배경있는 사람들

주로 그런 까페에서 활동하는

좀 괜찮아보이는 분이 낫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분 몇분한테

참고로 보고

그거보고 자기가 그 용어나

그런게 찾아보고


이렇게 알면 됩니다

전에 어떤분도 이런식으로 자기 사주만 안다고

글 올리셨더라구요

저도 그래요

저는 사주 모르고요

제 사주만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제 사주도 자세히는 모르고..

그냥 중요한거 몇개

제가 알고 싶은거 몇개만 알아요


까페에서 질문도 많이 하고 해서요


그런거 다 종합해서

제 ㅇ ㅣㄴ생과 부합하요'이해가 되면

그냥 그게 다 된거고

저는 만족했거든요

안 그러고

그걸 학문적으로 깊이 파고들 이유가 없잖아요

저는 일단 그걸 본 이유가

내인생이 왜 이런가

이런거 때문이었거든요

그거만 이해되면

더 이상 볼 필요 없죠


이미 제가 다른 책들을 읽어보면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상당히 세세한 부분까지...

우리 의식이라는 것도

별거 아니고요

그냥 육신이 더 중요하고

그 육신은 음양 오행

혹은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졌다는

뭐 별자라 타령등등

과 어떻게 영향을 받지 않겠습니까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진 육신인데...

거의 ㅈ ㅓㄹ대적 영향 받아요...

저는 별자리 책에서

우주의 먼지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듣고

너무 좋던데요

그러니까 별자리의 영향을 받는거에요


그리고 정신보다 육신이 더 ㅈ ㅜㅇ요하다

이 내용도 책에서 보고 너무 좋고요


그러니까 자기를 탓하지 마세요

정신이 다 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자기를 탓하는게

그게 학대받아서 자기 개인을 사랑하지 못하는거에요


그냥 자기도 잘하고 싶지만

그게 여의치 않은거 일뿐이에요


지금은 사주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중요한 부분은 이해를 했고

그리고 그렇게 우주의 먼지로 이루어진

나란 존재

어떤 그런 흐름에 따라

살아가겠죠

그런데 그게 또 어때서요

더 알고 싶지 ㅇ ㅏㄶ아요

미래에 ㄷ ㅐ해서요


제가 제 의지로 살고 싶어요

그냥 제가 제 마음이 행복하고

그런 삶을 그냥 살거에요...


그게 인생 다에요

뭐가 있어요

ㅎㅎㅎㅎ

그래서 결과가 이러하든 저러하든

다 제 ㅇ ㅣㄴ생이고

너무 좋을거 같아요

그 모든 과정을 살아나가는

그런 제 열정과

그때마다 부딪힐

생의 경험들

그걸로 충분하고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기대로 너무 설레요..ㅎㅎㅎㅎ





IP : 122.254.xxx.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12 10:08 A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트리원님은 숙명론자인가요?

  • 2. 유전자로 조합된
    '18.5.12 10:08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성격이 운명*팔짜. 지 성격대로 운명,팔짜 만드는거죠

  • 3. tree1
    '18.5.12 10:12 AM (122.254.xxx.22)

     유전자로 조합된

    '18.5.12 10:08 AM (182.216.xxx.37)

    성격이 운명*팔짜. 지 성격대로 운명,팔짜 만드는거죠
    222222222222222222222

  • 4. Mm
    '18.5.12 10:16 AM (39.7.xxx.172)

    출산앞두고 있는데 정말 운명이 있다면 출산택일을 해야할까 싶어요,, 시댁에서는 하라는데 갈피를 못잡겠네요. 이글보니 맘이 더 싱숭생숭 합니다~

  • 5. ㅡㅡ
    '18.5.12 10:19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아 짜증나
    난 니가 싫어 ㅠ
    제목에 닉넴 표시 좀..
    알아서 피하게 프리즈~

  • 6. tree1
    '18.5.12 10:20 AM (122.254.xxx.22)

    하실필요없어요
    그렇게 정해지는 택일 자체도 정해진 운명이라고요
    그아이의 운명에 따라 택일도 된다고요
    그러니까 하나마나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냥 그 아이가 태어날 시간에 태어나도록 하는게
    조금이라도 그 아이운명을 알수 있는 길이하 하던데요
    그냥 낳는게 좋아요
    뭘 택일을 해요???

    차라리 나아서
    정말 좋은 맘으로 양육하는게 아이한테 더 좋을거 같은데요...

    저라면 절대로 택일하지 않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ㅎㅎㅎㅎ

  • 7. ..
    '18.5.12 10:21 AM (119.67.xxx.194) - 삭제된댓글

    운명은 정해져있고
    본인 사주도 잘 알고 있다면서
    뭘 또 미래는 알고 싶지않아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기대가 된다는 건지...
    앞뒤가 안 맞아 설득력이 전혀 없네요.

  • 8. ..
    '18.5.12 10:25 AM (119.67.xxx.194)

    운명은 정해져있고
    본인 사주도 잘 알고 있다면서
    뭘 또 미래는 알고 싶지않아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기대가 된다는 건지...
    그리고 다 정해져 있다면서 의지대로 살고 싶은 건 뭔지... 운명대로 정해진대로 살겠지. ..
    앞뒤가 안 맞아 설득력이 전혀 없네요.

  • 9. tree1
    '18.5.12 10:26 AM (122.254.xxx.22)

    내글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단다
    글전체가 친철하지 않아서
    행간이 자꾸 건너뛰는 거지...

    그래서 행간을 못 읽으면
    저렇게 보이는거야

    너보다는 훨씬 깊은 사색을 통해 쓴 글이란다...

  • 10. tree1
    '18.5.12 10:30 AM (122.254.xxx.22)

    저는 그냥 이렇게 학문을 탐구하는게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그냥 뭘 알아가는게 너무 좋구요
    오직 그래서 책읽고 한거에요
    물론 제 인생이 일고 싶어서 읽은것도 있고요...

    그래서 이제 어느 정도 알게 되니까..
    저런거에요....

    그럼 인생이 미래가 나쁘다고 하면
    인생 포기할 거 ㄴ가요??
    아니잖아요
    그리고 누가 그걸 그우주의 시 ㄴ비를 정확하게 해석할수 있나요
    그런 어리석고 무모한 말에 그럼 인생을 거나요??

    그러니까 안 본다는거에요

  • 11. tree1
    '18.5.12 10:33 AM (122.254.xxx.22)

    그리고 보통 우리는
    육신을 경시해요
    사실 그렇지 않 고
    육식도 정말 중요한거거든요
    저는 육신이 정신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의미에서 균형을 찾자
    그런 의미로 쓴겁니다...

  • 12. tree1
    '18.5.12 10:33 AM (122.254.xxx.22)

    육식은 육신의 오타

  • 13. ..
    '18.5.12 10:47 AM (119.67.xxx.194)

    너 어디서 반말이니?

  • 14.
    '18.5.12 10:49 AM (58.140.xxx.34)

    사주는 정해진게 아니라 만들어가는거에요
    정해져 있다면 공부는 왜하며 건강관리는 왜하며 재테크는 왜하나요?
    다 정해져있는데 ㅋㅋㅋㅋㅋ

  • 15. tree1
    '18.5.12 10:58 AM (122.254.xxx.22)

    저위에 반말하고 그 밑에 댓글을 섞어서 착각했어
    그래서 니가 반말한줄알고 나도 반말했어

  • 16. 안타깝...
    '18.5.12 11:05 AM (125.128.xxx.148)

    님글은 항상 무언가에대한 사고의 시작이라
    좀 좋아졌나 하면서 읽게되는데
    (제가 보기엔 정상범주가 아니라 ;;죄송)
    결론은 또 항상 엉뚱한 본인의 합리화로 끝나네요.

    자기의 사고에 걷혀 뱅뱅 도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 17. ,,,
    '18.5.12 11:43 AM (119.194.xxx.222)

    본인 생각이랑 다르다고 왤케 다들 트집이신지,, 그러라고 익게가 있는거 아닌가요ㅠㅡㅠ 저는 트리원님 글 좋아요. 악플에 신경쓰지 마시고 글 자주 올려주세요:)

  • 18. ..
    '18.5.12 11:49 AM (119.67.xxx.194)

    착각해서 반말을 했으면 사과하는 게 먼저 아닐까
    끝까지 반말이라니 너 참 무례하구나

  • 19. tree1
    '18.5.12 12:39 PM (122.254.xxx.22)

    앞에댓글하고얽혀서

    제가약가ㄴ
    과민반응한거같기도합니다

  • 20. tree1
    '18.5.12 1:03 PM (122.254.xxx.22)

    마음푸세요^^
    ㅎㅎㅎ

  • 21.
    '18.5.12 1:06 PM (119.199.xxx.14)

    이글 좋네요 ... 제가 요즘 느끼는 바거든요.. 나는 온전히 나로써 세상과 부딪혀 보며 살다 갈래요..지나온 시간을 후회하지 않고 다가올 미래도 걱정하지 않을래요..그냥 지금에 집중하면서 살아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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