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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저 피어싱했어요

...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18-05-12 07:49:24
자금마치 7~8년전 귀볼 아니고 귀가 얼굴에 맞닿는 부분에 볼록하게 뛰어 나온 부분에 피어싱한 여자분이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해보고 싶었는데 어디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섭기도 하고
그래서 잊고 있다가 어제 불현듯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고요
더 늦으면 못할수도...
그래서 저녁때 근처 피어싱 하는곳 인터넷에서 찾아가서 하고 왔어요
아픈 부위라는 데
그렇게 생각 한국 처럼 아프진 않은데
불편하네요. 6개월은 조심하라는데
막상 수영을 못가고
반신욕 좋아하는데 이것도 불편하고
피어싱 한 쪽으로 자면 안되고
습관적으로 귀를 만졌는데 이것도 하면 안되고
귀지 파기도 힘들도... 멋지신 한데
귀고리 처참 생각하면 절대 안되네요
불편한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예요

이 불편을 감수할 정도로 멋지지도 않아서
한 일주일 하다가 피어싱 뺄려고요...

그래도 도전했다는게 흐뭇하네요.. ㅋㅋㅋ
IP : 223.39.xxx.1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5.12 8:47 AM (119.197.xxx.28)

    피어싱 한 사람 보면 내가 다 아픈것같고 불편...ㅠㅜ
    귀중간 바깥쪽 연골 부위에 한거죠?
    코나 입술부위보단 보는 사람이 들 불편할듯...ㅎ
    딸친구가 놀러왔는데 코에 했다가 숨 쉬기 불편하다고 빼고 코볼에 다시 링을 했어요.
    입술 밑에도 했었는데 칫솔질 불편해서 빼고...
    이제 피어싱 더하면 아빠가 쫒아낸다고 해서 코링으로 만족해야한대나~
    조기유학하다 집에 올때 그피어싱들 하고 공항들어오다가 아빠한테 맞아죽을뻔 했다고...ㅋㅋ
    문제는 우리딸도 눈썹에 하고싶어해요...
    그럼 엄마앞에선 가면쓰고 있으라했어요. 엄마가 아프다고...ㅋㅋ

  • 2. 올 대딩딸도
    '18.5.12 9:03 AM (220.70.xxx.204)

    고등때 두개나 했었는데 보는제가 넘 불편하고
    싫어서 더 뚫겠다는거 말렸어요 ㅜ
    그리 멋진것도 모르겠던데요... ㅎㅎㅎ

  • 3. 더러워
    '18.5.12 11:06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보여요.
    특히 늙은 여자가 하고 있음 전직도 의심스러움

  • 4. ..
    '18.5.12 11:36 A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윗댓글이 더 더러움
    려원이 한 거 말씀하시는 거져?
    려원처럼 곱고 세련되게 유지하며 나이 먹는다면
    백발이어도 어울릴 거 같은데
    평범에 살집 좀 있으면 안 어울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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