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에도 항상 A는 티를 내지 않고 B와 잘 지내요.
전 그런 모습을 보면 제가 오히려 어색해져서
관계가 어색해지게 되는데(A는 여전히 잘 지내구요. 저만 B에 감정이입되어서 괜히 제가 힘들고. A는 가식적으로 잘만 사는데..)
오히려 아무것도 모르는 B도 저보다 A를 더 좋아할텐데.
괜히 저만 힘드네요
자기와 다르다고 남 이상하다고 험담하는 사람들 정말 싫어요.
그 둘이 있을 땐
님 험담을 그렇게 할 수도......
뒷담화하기도하고 오해가 풀리기도하는데
심한 사람은 이중적인거죠
나한테도 그럴거구요
윗님 빙고!
저도 그런경우 봤어요.
둘이 내욕을 그렇게 하다가 뭐가 틀어졌는지
상대가 내욕을 한거 순서대로 와서 하더군요.
자기는 안한척 하면서요.
지금은 둘이 원수중의 원수됐어요.
그래서 전 정리했어요.
이중적인거 더는 못참겠더라구요.
험담한 사람이 이중적인거죠..상대에게 대놓고 싫은 소리 못하고 앞에서는 친한척하고 원글에게 험담하는거죠..감정의 쓰레기통.. 저도 정리했어요
마음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나한테라도 하소연해야 살겠나보다.. 싶어서
공감하면서 들어주고 나면
좀 있다 그 둘이 또
세상에 그런 베프가 없어요.ㅋ
저도 그게 신기해요 ㅎㅎ 뭐 대단하다싶기도하고 가끔은 고 귀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