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석.쥬얼리 좋아하시는 언니분들께 질문

rㅆ 조회수 : 2,613
작성일 : 2018-05-11 20:40:05
저는 30대초 기혼녀입니다ㅠ
쥬얼리를 너무좋아해서 20대때도 없는돈으로
가늘디 가는거 사고팔길 여러번 흑ㅠㅠ
지금은 기혼인데 결혼할때 아파트 산다고 예물을 못해서
아쉽고ㅠ
커플링 하나있구요..
제가 보유하고잇는건.
굵은 팔찌 금색 3개
아코야진주반지 9미리짜리 1개
굵은 금 체인 1개
잡다구리한 팬던트. 순금 찌끄리? 여러개.
등등인데
어떤걸 사야 후회없을까요?
5부다이아는 많이 저렴해진거같으나
덜컥사서 나중에 1캐럿 갖고시플까 하고ㅠ
테니스팔찌? 아니면ㅠ 뭘사야 효용도가높을까요
가끔 금색말고 은색?화이트골드 제품도 당기는데
ㅠ유색도 막 갖고십고
어떤걸사야 나중에 막 팔고싶은생각도 덜하고좋을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2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 굵은
    '18.5.11 8:43 PM (175.198.xxx.197)

    진주 반지는 질리지 않고 나이 들어서도 잘 하게 되더라구요.

  • 2.
    '18.5.11 8:44 PM (223.62.xxx.210)

    역시 진주ㅡㅋ진주는 크다는 게 한 12미리는 넘어야겠죠?

  • 3. ...
    '18.5.11 8:46 PM (14.1.xxx.56) - 삭제된댓글

    자기 취향이예요. 전 목걸이, 반지를 안 해서 주로 귀걸이나 팔찌에 다이아 박아요.
    그리고 시계에 엄청 투자해요.

  • 4. Scorpiogirl
    '18.5.11 8:55 PM (121.100.xxx.51)

    와 제가 좋아하는 주제라서 안낄수가 없네요 ; 후회없다라는건 나중에 되파는것을 고려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저는 평소에도 부담없이 낄 수 있는 스타일을 고르겠어요. 테니스 팔찌도 좋죠 그냥 캐주얼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는 요새 화이트골드 세팅에 알 크게 박힌 스퀘어컷 에메랄드 목걸이가 갖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영국 케이트 미들턴 약혼반지 같은 사파이어 반지도요. 만약 다이아 이것저것 여러종류 갖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이면 큐몬드 어때요 ?

  • 5. 그게
    '18.5.11 8:59 PM (125.186.xxx.29) - 삭제된댓글

    나이에 따라 어울리는 게 다 달라요
    진주도 나이에 따라 어울리는 알 크기랑 주변 세팅 다르고. 지금 많이 입는 옷 스타일이 시간 지나면 바뀌기도 하고.
    그냥 지금 갖고 싶은 걸 사되 경제력 안에서.

    손은 가까이서 보니까 좋은 거로
    목이나 귀는 가까이서 못 보니까 감안해서

    다이아 반지에 어울리는 옷차림이 아닌데 다이아를 살 이유는 없죠. 차라리 밀그레인이나 트리니티 러브 같은 게 나을 수도.

  • 6. 30대
    '18.5.11 9:23 PM (211.107.xxx.125)

    저는 30대 후반인데요
    제주변 30대 진주 알반지 끼고다니는거 한번도 못봤어요
    캐럿은 가끔 행사때 끼구여
    한번에 제대로 캐럿반지 하나 하시던지
    좀 저렴하게는 모이사나이트 2캐럿도 괜찮더라구요
    아님 아예 명품으로 가셔서 까르띠에 러브 팔찌나
    (너무 흔하지만 무난함) 불가리 비제로원도 괜찮은듯요

  • 7. 40대 후반
    '18.5.11 10:22 PM (180.228.xxx.172)

    자잘구레한 이미테이션 사지 마시구요 갈수록 갯수 줄이고 똘똘한거 딱 하나씩만 사요 팔찌대신 롤렉스시계 하나 사고 반지는 다이야 젤 큰걸로 하시고 진주는 보기에도 가짜 표안나고 소장가치 별로 없으니 패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0196 [청원] 선관위의 직무유기에 대한 조사 및 감사 요청 5 ㅇㅇ 2018/05/12 765
810195 지방선거 판세분석.jpg 5 ... 2018/05/12 1,569
810194 이거 보고 웃었어요.기레기집단 설문조사 6 ........ 2018/05/12 1,284
810193 .. 19 .. 2018/05/12 5,165
810192 평범한 것조차 거룩하게 느껴지는 이유 6 어제 2018/05/12 1,654
810191 지금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은 읍읍이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다는.. 14 ........ 2018/05/12 2,142
810190 하늘하늘한 쉬폰 블라우스, 얇은 여름옷, 러플 관리 어떻게 관리.. 3 도대체 2018/05/12 1,821
810189 조수석에서 원래 운전이 더 위험하게 느껴지나요? 19 .. 2018/05/12 4,567
810188 밥한번을 안사는 아는동생 29 멀치볽음 2018/05/12 7,672
810187 우리 은행 수수료 10 은행 2018/05/12 1,412
810186 혜경궁) 선관위에서 실수로 공문 보냈다고 글 내리래요 51 방금 2018/05/12 18,422
810185 전세 집주인 때문에 머리 아프네요 16 ... 2018/05/12 4,565
810184 발편하고 이쁜 플랫슈즈 브랜드 알려주세요 1 ㅏㅏ 2018/05/12 1,806
810183 운동을 야외운동을좋아해서 주로 혼자하는데요 1 ㅇㅇ 2018/05/12 854
810182 어딜가면 전복을 싸고 씽씽하게 살수있을까요? 6 전복 2018/05/12 1,238
810181 방탄 mic drop 짱 좋네요~~ 12 뒤늦게홀릭 2018/05/12 1,647
810180 우연인지 몰라도 무서워요.. 18 .. 2018/05/12 7,811
810179 옷 기부하는 곳.. 7 질문 2018/05/12 1,460
810178 음주가무 좋아한다는 남자 5 ㅡㅡ 2018/05/12 1,377
810177 시댁에 대한 마음가짐 (제목수정) 51 시댁 2018/05/12 7,812
810176 최순실 "내 재판 TV 생중계 해달라" 법원 .. 9 관종여전하군.. 2018/05/12 2,305
810175 괜찮아요.. 긍정,부정 어떤 의미로 쓰세요? 14 Aa 2018/05/12 3,272
810174 아이가 참 이뼈보이는건 나이들어가는 탓일까요 5 ... 2018/05/12 1,477
810173 티비 사이즈 클수록 좋나요? 11 .. 2018/05/12 3,052
810172 이런 느낌 거실장. 없을까요 8 . . 2018/05/12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