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51세에 행복한사람은 행복하겠죠
3년남았다..3년만참으면 좋은날이 오겠지..이런생각으로 살면될까요
1. 희망고문하지 말고
'18.5.11 7:42 PM (175.198.xxx.197)어떤 힘든 상황에서도 이기며 행복할 수 있는게 중요해요.
2. ㆍㆍ
'18.5.11 7:43 PM (117.111.xxx.122)다 지나가죠.
전 올해까지 힘들고 내년부터 내가 이런 영화를 누리려고 여태 힘들었구나 한다네요.
다 지나가요.3. 그나이
'18.5.11 7:45 PM (125.141.xxx.112) - 삭제된댓글그나이에는 다들 힙듭니다.
갱년기가 오는 시기라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힘들고요.
아이들의 입시 학년이라 마음 고생 많이 하고요.
입시 아니더라도 아이들 사춘기 뭐...그런걸로 맘고생하고요.
시부모님이 연로해서 돈쓰고 감정상하는 시기고요.
남편은 직장에서 그만둬야 하는 시기입니다.
눈감고도 그런 점을 칠 수 있어요4. ////////
'18.5.11 7:45 PM (58.231.xxx.66)이 또한 지나가리라.....
참 많이 위로 되었던 글 이었어요. 정말 힘들때...지나가더라구요. ㅎㅎㅎ5. ....
'18.5.11 7:56 PM (221.160.xxx.98)아이에게 손 덜가는 시기라 기다려지네요
물론 돈은 엄청 나가겠죠6. ...
'18.5.11 7:5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행복했다 불행했다...
오락가락 해요.7. ..
'18.5.11 8:02 PM (125.186.xxx.75)인생은 원래 힘든거고 그중 작은행복이 있으면 그거보고 살죠..
8. 저 지금 48
'18.5.11 8:19 PM (211.245.xxx.178)3년전 남편 실직.
눈앞이 노랗더군요.
월급에만 의지하고 살았던 살림이었구요.
아들 사춘기라 많이 부딪혔구요.
지금 재수중...
내년 합격은 하려나...등록금은 어쩌나....
아직 깜깜이예요.
저도 지난 3년간이 제일 힘들었네요.
지나가겠지요.
우리 힘냅시다.9. ㅁㅁ
'18.5.11 8:20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그렇게 두부판에 두부처럼
여긴 행복 여긴 행복 분리가 되던가요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은 또 사이 사이 박혀있는게
인생이죠10. 늑대와치타
'18.5.11 9:11 PM (42.82.xxx.216)힘내세요....살다보면 풀릴 날도 오겠죠....
11. 너무너무
'18.5.11 9:54 PM (210.91.xxx.237)힘들어요..남들은 안정찾아 해외여행이나 다닐 나이..
경제적타격 때문인지 앞이 안보입니다..ㅜㅠ
언제나 지나갈까요..12. 12
'18.5.11 9:57 PM (223.62.xxx.40)우리엄마 올해 60세. 일주일전에 여쭤봣는데 지금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 하셔요. 10년전엔 집도없이 월세살이에 아빠는 늘 돈사고만 치고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그동안 우여곡절 많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픈건 당장 힘든일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세요. 하루하루 긍정적으로 굳세게 살아가다보면 언젠간 글쓴님께도 우리 엄마처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이 올거라고 믿어요! 힘내세요
13. ㅇㅇ
'18.5.11 10:24 PM (180.228.xxx.172)전 대략의 인생 큰그림그리고 저금 적당히 하고 보험 있어요 나머지는 다 쓰자는 주의예요 일어나면 오늘 하루 가진 돈 범위안에서 즐겁게 다 쓸까 생각해요 물론 많지는 않지만 배정해놓은 하루의 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