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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 폭락 시켜준다고 한적이 없는데 환상을 꿈꾸는 사람들

쩜두개 조회수 : 4,418
작성일 : 2018-05-11 13:42:37
인간 지표로 돌이켜 보는 사이트가 3곳 있습니다.

하나는 82cook
또다른 하나는 mlbpark
마지막 하나는 뽐뿌 자유게시판 입니다. (부동산 게시판 말고 자유게시판)

매일같이 체크하고 있는데, 반응들 보니 아직도 끝이 오려면 멀어보입니다.

하나 궁금한점은 많은 분들이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폭락(정상화, 거품제거라고 표현하더군요) 시켜줄거라고 
기대한다는점입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는한 문재인 대통령이나 국토부 장관이나 경제부총리나 하다못해 민주당에서도
집값 폭락 시키는게 정책 목표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7211

이런 국민청원글보면 아무리봐도 알바는 아니고 정말 절박한 50대 가장분으로 보이는데
집값을 최소한 1년전 집값으로 되돌려달라고 구구절절 쓰신글입니다.

이분은 좀 났네요. 1년전 가격보다 더 낮춰달라고는 안하시는거 보니...

혹시 정부가 집값을 내려줄거라고 기대하시는 분들...
대통령이던, 장관이던 집값 폭락시켜서 여러분 집 사게 해준다고 한번이라도 말하는걸 들으신적이 있으십니까?
아니면 정책 보도자료에 그런내용 보시적 있으세요?

http://calmorganizer.tistory.com/14

여기가시면 8.2 부동산 대책 정책 원문 pdf 파일이 있습니다.
저파일 내용안에도 그 어디에도 집값 내려서 집 싸게 사게 해주겠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당시 제가 느낀 정책은
1. 돈빌려서 집사지 마라
2. 세금 더 걷어야 겠다
3. 돈없는 사람들은 전월세로 싸게 살도록 노력하겠다.
---------------------------------------------------------------------------

작년에 전 굉장한 위기감을 느꼇습니다.
모든 정부 정책이 물려받을돈 없는 흙수저들은 소득이 높아도 대출받아서 감히 서울에 집 살 생각하지말고
경기도 외곽에 집을 사거나

그거 살돈도 없는 사람들은 우리가 이런저런 혜택을 줄테니 전월세로 쭉 임대를 살아라라고
정책 방향이 변화하는걸 느꼈기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울에 내집마련이라는건 특히 아파트 마련이라는게 
서울에서 결혼해서 적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안쓰고 모으면 그래도 가족 건사할만한 아파트 한채 사서
행복하게 살다가 은퇴후 노년을 보내는게 일반적인 서민들, 중산층의 달성가능한 목표였다면

5년 10년뒤에는 서울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는건
물려받은것 없는 흙수저들은 소득이 높아도 꿈꾸기 어려워질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예전엔 서울 주요지역에 아파트가 있으면 중산층, 중상층이라고 했다면
10년 뒤에는 서울 어디든 아파트가 있으면 중산층이 될 날도 멀지않아 보입니다.

중국인들이 맞선볼때 베이징 호적 있음이 엄청난 위력으로 발휘하듯이
한국인들이 맞선볼때 서울에 아파트 있음이 지금과는 차원이 다른 위력을 발휘할거라 봅니다.

나머지 서민은 죄다 전월세 살이입니다.

앞으로 5년 10년간 내 경제적 판단이 성공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서울 주요 지역에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살 보금자리를 마련할수도 있고

아니면 죽어라 일해도 서울에 빌라나, 경기도에 아파트로 밀려날수도 있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권은 바뀌기 마련이고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정책의 휴유증은 크게 남으리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동의하시는분도 아닌분도 있으시겠지만
생각이라는걸 가지고 사시는 책임감 있는 가장들이나
집의 경제관리를 책임지시는 전업주부님들은

헛소리로 가득찬 뉴스와 자칭 전문가 인터뷰들, 각 정당에서 뿌리는 목적있는 보도자료 말고

한번 정부 정책 원문자료들을 뒤져보십시오

그안에 집값을 내려준다는 내용이 있는지?
서울에 내집마련을 쉽게 해주게 해준다는 내용이 있는지?
있다면 몇채나 되고 내가 해당이 될지?

그러면 아시게 될겁니다.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방향은 임대로 싸게 살수 있게 최대한 도와주겠다가 목표라는것을요.

중요한건 내가 아주 가난하면 저 정책이 큰 도움이 되겠으나
정부에서 바라볼때 어느정도 소득이 있다면 도움을 줘야하는 대상에서 빠지게 된다는 점이고

대출 줄이고 세금 많이 걷고 집사지 못하게 하는 정책에 여러분이 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우리가족이 정부에서 밀어주는 임대로 살게해주는 정책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정말 적극적으로 
앞으로 5년의 시기를 잘 해쳐나가셔야 합니다.

지금의 5년이 우리 가족의 미래를 좌우합니다.

정치와 tv 드라마, 스포츠, 낚시에 쓰는 시간의 절반만 경제에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계층 양극화가 극단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의사, 변호사같은 최상위 소득계층이 아닌이상

일반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평범한 사람들이 아끼고 저축하는 소득으로는 감당할수 없는 
자산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부많이하셔서 잘 해쳐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IP : 118.37.xxx.210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쩜두개
    '18.5.11 1:44 PM (118.37.xxx.210)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97211
    한 50대 가장분의 집값 거품제거 청원글

    http://calmorganizer.tistory.com/14
    82 부동산 대책 국토부 자료 원문 pdf 다운받을수있는 사이트

  • 2. 그래요?
    '18.5.11 1:50 PM (1.233.xxx.179) - 삭제된댓글

    이 믿을 수 없는 자산 양극화는.. 저금리와 가계부채 증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것을..
    각 가정이 노동수입을 기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생각 하시나 보네요.

    부채의 증가? 부채의 축소도 가능하지 않겠어요?
    정부한테 기대 하지 않습니다. 저금리가 끝나길 기다리뿐..

  • 3.
    '18.5.11 1:51 PM (175.223.xxx.246)

    1년전 가격으로 돌려달라구요?
    저 50대 분은 2013년도에 뭐하셨데요.
    그때는 집값 최저였고 금리도 완전 저렴했는데요.
    이제와 저런말 하는것도 웃겨요.
    저분은 설사 1년전 가격되도 또더 떨어질까 못샬겁니다.

  • 4. 그래요?
    '18.5.11 1:52 PM (1.233.xxx.179)

    이 믿을 수 없는 광기의 자산 양극화는.. 저금리, 가계부채 증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것을..
    이 투기 거품이 각 가계 노동수입 기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생각 하시나 보네요.
    서울 시내 아파트 소유가 그렇게 대단한 신분증명인가요? 아닌데..

    부채의 증가? 부채의 축소도 가능하지 않겠어요?
    정부한테 기대 하지 않습니다. 저금리가 끝나길 기다리뿐..

  • 5. /////////
    '18.5.11 1:53 PM (58.231.xxx.66)

    노무현 정부가 폭망하고 엠비가 등극하게 해 준게 바로...부동산 땜 이었어요.
    우리집 그당시 월급 340만원에 제 알바비 80만원이 수입이었어요. 서울에 집 두개..그것도 양가에서 해 준거...하나는 그당시 십년전에 남편이름으로 산 9천만원짜리 13평 아파트 한개. 또하나는 4억짜리 꼬진 아파트 한개. 근데 그거 두개 합산해서 정부에서 세금을 그당시 189만원을 내라고 나온거에요...@@
    와..진짜 속 뒤집어지는줄...
    부동산 세금 내는거요........그거 부자들 더러 내라는거 아니에요.
    서민들이 더 극서민으로 내려가게하는 지름길 이에요. 아파트 한개 팔아라...그럼 세금내지 않자나...
    이거 뭔가요. 그럼 우리같은 서민은 뭘로 살아야하나요.

    노무현 지금 막 띄워주는데요. 다 좋지만 부동산 건드리는건 진짜 실수 였어요.
    쥐새끼 정권에선 다시 그 세금 환급 받았어요..........부동산 안건드린건 정말 고마와요.

  • 6. 풋...
    '18.5.11 1:54 PM (61.108.xxx.10)

    서울시내 아파트 중에도 경기도는 커녕 대구 광주보다 싼곳 많아요...입지 좋은곳만 찾지 마세요.

  • 7. ...
    '18.5.11 1:56 PM (121.128.xxx.111)

    집값 참 어려운 문제네요.
    집 한 채 마련해서 살고 있지만
    마냥 오르는 집값이 결코 반갑지 않은 것은
    아아들 때문이지요.
    내가 턱 하니 한 채씩 사줄 형편이 되는 것도 아니고
    내 아이들이 억대 연봉은 커녕 그저 취직이 걱정되는
    처지니까요.
    예전에는 십년 정도 저축해서 대출 30% 정도 받으면 내집 마련 가능했었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 8. 00
    '18.5.11 1:56 PM (211.42.xxx.241)

    저 근데요 원글님. 본 정부 정책방향보고 놀라셨다 하심서 외곽으로 `밀려난다`표현하셨는데 외곽사는 사람들은 서울못살아서 밀려났다 생각하시는지 ?
    그리고 서민들은 전월세로 쭉 살라는 정책기조인것같다 하셨는데 전월세 살면 서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 9. ㅁㅁ
    '18.5.11 2:00 PM (116.40.xxx.46)

    믿을 수 없는 광기의 자산 양극화.. 좀 너무 거창해서 실소가 나오네요. 우리나라 양극화는 시작도 안한 거 같은데요.
    노동을 해서만 돈을 벌 수 있다는게 상당히 고귀하게 생각되나요?
    그건 세뇌죠 인정하기 싫겠지만..ㅋ 내 자산(땅 집 사업체 평판 유명세 ..요새같으면 연예인이나 유튜버같은)이 없으면 대기업이고 공무원이고 다 노예일뿐이에요. 자아실현하러 회사다닌다는 건 헛소리죠.다들 그만두지 못해 난리잖아요.
    서울아파트가 오르는 이유도(그나마 돈 좀 더 버는) 노예들이 출퇴근하기 편한 곳 집값이 오른다는 게 웃픈 현실이죠.
    그리고 어디사느냐로 대충 갈리는 것도 사실이구요.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 없이 욜로하다 집값 오르니까 정부에 징징
    너무 양심없죠.

  • 10. ...
    '18.5.11 2:02 PM (175.223.xxx.211)

    집값 떨어지기 바라는것..
    감떨어지길 바라고 감나무 아래서 입벌리고 있는 격이죠..
    저 50대분은 나이도 많으니 그동안 기회도 많았었는데....좋은기회 다 놓치고..참..
    저도 집한채 사고 옷하나 맘놓고 못사고..
    여행도 못가게되고..
    허리따 졸라매고 원금이자 내며 사는데,
    세금 한푼 안내면서 전세살면서 할것 다하는 사람들이 피해자만은 아닌듯요.
    그리고 서울은 올랐지만..지방은 떨어진곳이 더 많아요.

  • 11. ^^
    '18.5.11 2:02 PM (211.110.xxx.188)

    무지한 저에게는 너무 정확히 짚어주었네요 열심히저축해서 적금타서 집알아보니 다시 원위치에있네 원글님 정확하네요 다시 계획을 잘 잡아야겠어요 이러다 월세살이도 될거같은 공포심도 들고ㅠ

  • 12. ㅎ참
    '18.5.11 2:03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58.231.xxx.66님
    내것만 챙기면 쥐새끼한테도 고마운가요?
    내재산 손해나게 했으니 노무현 띄워주는건 이해못한다구요?
    이래서 자한당이 기펼수 있나보군요

  • 13. 양심은 누가
    '18.5.11 2:0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천박하고 무식한 부동산빠쟁이들
    집도 수요가 있어야 오르는 거야.

    외국인들이 서울아파트 뉴욕처럼
    사러온다.
    통일되면 수도 서울되어서 서울
    더 오른다.
    앞으로 고가고급주택 수요는 더 많아질 것이다.

    현실은 그렇지도 않고
    젊은이들 최저임금 직장도 못구하고
    비혼 무출산 소확행이다.

    부동산, 산부인과와 소아과, 사립 유치원
    줄줄이 힘들어진다.

  • 14. 보유세 내란것이 바로
    '18.5.11 2:08 PM (58.231.xxx.66)

    이 정권 말아먹자 인데...다들 찬성글 보고선 뒤로 넘어갔음. 이거 서민들 잡아먹는 정책 이라니깐요...
    부자들은 상관없어요. 그거 아주 적은 돈이거든. 일년 몇백만원......어휴.........서민들만 등골브레이커 됩니다.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 15. ㅋㅋㅋ
    '18.5.11 2:08 PM (121.130.xxx.60)

    실질적으로 지금 서울 강남등 아파트값 떨어지고 있으니
    정부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광분하며 올리는 글이네요

    원글이 애잔하다
    그렇게까지 집값 올리고 싶으세요?
    다 수순대로 흘러가니 그런다고 가격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 16. 쩜두개
    '18.5.11 2:09 PM (118.37.xxx.210)

    00 / 저 근데요 원글님. 본 정부 정책방향보고 놀라셨다 하심서 외곽으로 `밀려난다`표현하셨는데 외곽사는 사람들은 서울못살아서 밀려났다 생각하시는지 ?
    그리고 서민들은 전월세로 쭉 살라는 정책기조인것같다 하셨는데 전월세 살면 서민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1. 네 제가 알고 지내는 주변인들은 서울에 직장 가깝고 자연환경좋고 학군좋고 유흥시설 없고 잘 정비된 지역에 살고 싶어 합니다.

    당연히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직장이 멀거나, 자연환경이 없는 삭막한 지역이나, 학군이 별로이거나, 언덕배기 지역등을 대체지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니면 아예 직장출퇴근시간, 교통을 크게 포기하고 경기도로 나가는 선택도 있지요.

    정말 소수의 복잡한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자연을 느끼고자 떠나신분들 이외에는
    돈때문에 밀려나신거라고 전 봅니다.

    사실 서울 주요지역 아파트도 돈때문에 밀난거죠.
    서울 주요지역에 단독주택으로 살 돈이 안되니 차선으로 서울 주요지역에 아파트 사는거고...

    전월세 살면 서민이냐는
    얼마나 자산이 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한 분들 대상으로 말하는겁니다.
    정말 모은돈 없어서 월세사는 사람들

    2~4억 전세살고 있는 40~50대 가정들

    물론 3억 내집 있는 사람고
    5억 전세 사는사람중에 전세사는사람이 서민이냐고 하면 쉽지않은 대답이긴합니다.

  • 17. 봄마다
    '18.5.11 2:11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봄에 몇 개월이나 마스크 쓰고 문도 못 여는
    이 도시에서 코딱지 아파트 십억 주고 살아야하는지?
    이민 마음 간절함.

  • 18. 쩜두개
    '18.5.11 2:11 PM (118.37.xxx.210)

    ㅋㅋㅋ / 실질적으로 지금 서울 강남등 아파트값 떨어지고 있으니
    정부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광분하며 올리는 글이네요

    원글이 애잔하다
    그렇게까지 집값 올리고 싶으세요?
    다 수순대로 흘러가니 그런다고 가격이 올라가는게 아닙니다

    --------------------------------------------------------

    저는 강남에 아파트가 없습니다.

    제가 가진 집들은 작년이후로 한번도 집값이 떨어지지않고 오르고 있습니다.
    강남집값 약보합이라는 3~5월도 계속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누가 누굴 애잔하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을 비난하진 않겠습니다.

    참여정부 시절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 19. 보유세
    '18.5.11 2:12 PM (110.70.xxx.103)

    신문기사보니 6억이상 주택 보유세 논의하는것 같던데..
    서울신축은 웬만하면 10억 다 넘는데..
    1주택자 보유세하면 조세저항 만만치 않을듯요

  • 20. 봄마다
    '18.5.11 2:13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봄에 몇 개월이나 마스크 쓰고 문도 못 여는 회색하늘
    이 도시에서 코딱지 아파트 십억 주고 살아야하는지?
    세계 어느 대도시가 이러냐?중국 빼고...
    이민 마음 간절하다. 어차피 조건도 다 되어있고...

  • 21. 보유세
    '18.5.11 2:14 PM (121.130.xxx.60)

    해야죠
    1주택도 당근 해야죠
    6억 넘으면 고가주택입니다 보유세 세금 당연내야죠

  • 22. 봄마다
    '18.5.11 2:1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봄에 몇 개월이나 마스크 쓰고 문도 못 여는 회색하늘
    이 도시에서 코딱지 아파트 십억 주고 살아야하는지?
    세계 어느 대도시가 이러냐?중국 빼고...
    이민 마음 간절하다. 어차피 조건도 다 되어있고...

    학군 좋아하네. 앞으로 애가 없어지는데 뭔 학군?
    10년 뒤 교사감원 문제가 더 심각함.

  • 23. 58.241님
    '18.5.11 2:15 PM (121.128.xxx.111)

    황당하네요.
    노무현 정부 때 낸 부동산 세금 이명박 정부 때 돌려 받았다고요?
    참 징하다.
    당연히 이명박 찍고 권세를 누리셨겠네요.

  • 24. 제니퍼
    '18.5.11 2:25 PM (112.152.xxx.60)

    쩜두개님,
    제가 작년 12월 초에 동판교 백현마을 아파트를 샀어요.
    8.2대책 이후에 1.5억이 오른 상태였는데
    그때 전세계약 만료라 구입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조금 오르긴 했고 실거주이니 마음을 내려놔야 하는데
    처음 집을 산거라 아직도 마음이 좌불안석이네요 ㅜㅜ
    무리하게 집사지 말라는 정부 뜻을 거슬러 고생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대출이 좀 있어요...)
    제가 다주택자들 집 정리에 호구된 건 아닐까요?
    그때 서울로 들어가야하지 않았을까요?

  • 25. 쩜두개
    '18.5.11 2:37 PM (118.37.xxx.210) - 삭제된댓글

    제니퍼 / 2가지만 여쭤볼게요.

    동판교 백현마을이면

    교통 판교역 신분당선 바로 앞이고 강남 출퇴근 용이해서 좋고
    환경 동서남북으로 대형 공원에, 탄천이 있는 자연환경
    교육 아이들 순하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 주민수준 높고
    안전하고 유흥시설없고 생활 편의성 높은 좋은 지역이지요.

    동판교 백현마을 수준의 교통, 환경, 교육, 안전을 가진 서울 아파트를 같은 가격에 사실수 있으셨나요?
    특히 환경부분은 서울에도 비할곳이 드문곳인데요.

    충분히 좋은곳이고 우리 가족이 터잡고 오래오래 살기에 아무 문제 없고
    교통도 좋아서 집값 잘 유지될겁니다.

    대출은 금리가 오르던 내리던 정부 정책이 어떻게 바뀌던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제니퍼님 한달 수입으로 이자원금 갚을수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문제는 대충을 너무 무리하게 해서 월급으로 이자원금 감당이 안되는 수준으로 대출받으신거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하셔서 매도타이밍을 잘 잡으셔야죠.

    감당할수 없는 대출은 불행을 가져오고
    감당가능한 대출은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리라 봅니다.

  • 26. 쩜두개
    '18.5.11 2:37 PM (118.37.xxx.210)

    제니퍼 /

    동판교 백현마을이면

    교통 판교역 신분당선 바로 앞이고 강남 출퇴근 용이해서 좋고
    환경 동서남북으로 대형 공원에, 탄천이 있는 자연환경
    교육 아이들 순하고 공부하기 좋은 환경에 주민수준 높고
    안전하고 유흥시설없고 생활 편의성 높은 좋은 지역이지요.

    동판교 백현마을 수준의 교통, 환경, 교육, 안전을 가진 서울 아파트를 같은 가격에 사실수 있으셨나요?
    특히 환경부분은 서울에도 비할곳이 드문곳인데요.

    충분히 좋은곳이고 우리 가족이 터잡고 오래오래 살기에 아무 문제 없고
    교통도 좋아서 집값 잘 유지될겁니다.

    대출은 금리가 오르던 내리던 정부 정책이 어떻게 바뀌던
    집값이 오르던 내리던

    제니퍼님 한달 수입으로 이자원금 갚을수 있으면 문제 없습니다.

    문제는 대충을 너무 무리하게 해서 월급으로 이자원금 감당이 안되는 수준으로 대출받으신거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하셔서 매도타이밍을 잘 잡으셔야죠.

    감당할수 없는 대출은 불행을 가져오고
    감당가능한 대출은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리라 봅니다.

  • 27. 임대로 싸게도 살게 해주지만
    '18.5.11 2:43 PM (210.210.xxx.226) - 삭제된댓글

    만약에 주택 공급이 너무 많아서 포화상태면,정부가 그 주택(구축)을 매입해서 임대로 돌리는 정책도 한다고 어디서 본거 같네요..

    전국에 임대주택 많이 짓던데,그게 뭐겠어요?

    집값이 비싸니 임대주택 들어가라는 소리죠...

    아직도 집값 떨어진다 소리 하는 사람은,너무 올라버린 집은 못사고 임대주택은 들어가기 싫고..정말 이도저도 아닌 상태..

    기둥뒤에 공간있다..(너무 올라버린 동네말고,덜 오른 저평가된 집을 사면 되는데,그건 또 너무 후지고 별로라서 기피하고)

    강남이 너무 비싸서 입성 못하면,강북에 아직 저평가된 지역이 있을텐데.그걸 찾아보는 수고나 노력없이

    자산증식을 어찌 합니까?

    진보중 일부분들은 가만보면,입에 밥을 떠먹여 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아요..자기가 숟가락질해야지요ㅎㅎ

    정부가 무슨수로 집값을 떨어뜨립니까? 주거 안정을 위해서 임대주택을 지으면 몰라도요..

  • 28. ..
    '18.5.11 2:46 PM (223.38.xxx.165)

    윈글님 그럼 송파구 방이동, 오금동, 송파동, 가락동 중층 아파트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금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하고 빠른 거는 관리처분인가 난 것도 있고 그렇거든요. 아직 가격이 다른 데에 비해 크게 오른거 같진 않아서 생각중이라서요.

  • 29. 쩜두개
    '18.5.11 2:52 PM (118.37.xxx.210)

    .. / 윈글님 그럼 송파구 방이동, 오금동, 송파동, 가락동 중층 아파트들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지금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통과하고 빠른 거는 관리처분인가 난 것도 있고 그렇거든요. 아직 가격이 다른 데에 비해 크게 오른거 같진 않아서 생각중이라서요.

    -----------------------------------------------------------------

    글세요 그지역과 재건축은 제가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판단하시되

    2가지를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1. 내 생각과 다르게 재건축이 꼬꾸라지거나, 사업이 더딜때 10년간 돈이 묶여도 내가 버틸수 있는가/
    2. 우리집 가정의 수입이 줄어들거나 가족이나 부모님 나이상 건강상 목독이 필요할수도 있는 나이대는 아닌가?

    즉 내 예상과 달리 흘러같을때 버틸 돈과 시간이 있다면 좋다고봅니다.

    10년 20년 보면 결국 올라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단기로 치고 빠져서 돈좀 벌어야지 하시는 생각이시면 전 경험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 30. 아마도
    '18.5.11 2:5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이글 쓴 원글이 나이 몇?
    적어도 70년대생이라는 생각이 듦.
    자기가 보고 들은 것만 알고 미래는 생각하지 않음.
    이명박근혜를 밀어 붙이는 노년층이나
    젊은 층에게 부동산 폭탄 던져주려는 장년층이나
    미래세대의 적폐라고 봄.

  • 31. ...
    '18.5.11 2:58 PM (211.34.xxx.157)

    집값 떨어질까봐 애쓴다 싶네요

  • 32. 쩜두개
    '18.5.11 3:06 PM (118.37.xxx.210)

    아마도 / 님 외국 주요 도시 가서 살아본적 있나요?

    주요도시에서 몇달이라도 살아보면서 거기 집값이 얼마인지 임대료가 얼마인지 물가수준은 어떤지
    대한민국 서울과 비교해서 주변 환경 생활 편의성이 우위인지 열위인지 느껴본적있나요?

    하다못해 UN이나 OECD 사이트 가서 서울이라는 도시가 얼마나 살기 좋은 곳이고
    대한민국 집값과 물가가 그동안 잘 관리되서 서민이 살기 매우 좋은곳이라는걸 수치로라도 확인해본적이 있나요?

    적폐타령 좋은데
    지금 장년층이 젊은 층에게 부동산 폭탄 던져주려고 집 구입하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장년층, 노년층 수입구조나 저축액같은거 한번이라도 알아본적 있어요?
    그사람들도 절박해요. 우리나라는 은퇴후에 자영업해서 망하거나, 어디 작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월세라도 근근히 받아먹거나 둘밖에 없어요.

    지금 장년, 노년은 은퇴후 생활고에 시달리는게 제일 걱정인 사람들입니다.
    자식들이 책임지던 시대도 지났고요.

    그리고 삶의 경험으로 젊은층보다 부동산이 가장 믿을만하다고 판단하고 구입하는 사람들이고요.

    그리고 전 70년대생 아닙니다. 하나도 못 맞추네요

    적폐타령 좋은데 뭘좀 알고 말을하세요.
    요즘은 뭐 개나소나 다 맘에 안들면 적폐라고 색칠하고 난리인데

    어디 외국도시라도 살아보고 말을해봐여
    대한민국은 살기 좋은 나라이고 서울은 정말 훌륭한 도시입니다.

    호주가서 동양인이라고 계란맞아보고
    미국에서 길거리에서 총맞을까봐 폭행하지 않을까 두려움에 떨고
    프랑스 파리 거리의 더러움과 슬럼가에서 환상이 깨지고
    영국 런던의 살인적인 임대료와 집값을 느껴봐야

    이런 헛소리를 안할텐데....

  • 33. 제니퍼
    '18.5.11 3:10 PM (112.152.xxx.60)

    쩜두개님,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
    고만 노심초사해야겠어요 ...
    지난 10년을 돌아보니 정부 뜻에 거스르면 안된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 정부의 뜻이 무엇인지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쩜두개
    '18.5.11 3:10 PM (118.37.xxx.210)

    ... / 집값 떨어질까봐 애쓴다 싶네요

    -----------------------------
    애쓸필요가 없습니다. 전 몇년전에 집들을 산사람이고
    이미 많이 올랐습니다.

    특히 작년, 올해에 엄청나게 올랐죠.

    여기서 떨어져도 많이 이익이에요.
    그리고 제가 살집은 팔지도 않을건데 크게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18년, 19년 여름정도까지는 집값이 안오르고 유지되면서 좀 다지는 시기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런글 쓴다고 떨어질 집값이 안 떨어지고
    올라갈 집값이 안 올라가나요???

  • 35. 참나
    '18.5.11 3:17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나 선진국 대도시(수도)여러 곳 살았어요.
    잠시 방문 아니고 거주요. 저 지금 서울 살고요.
    이렇게 주택에 단일민족 거의 100%인 나라는 없었어요.
    원글은 외국 구경만 가봤나봐요.

  • 36. 참나
    '18.5.11 3:1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나 선진국 대도시(수도)여러 곳 살았어요.
    잠시 방문 아니고 거주요. 저 지금 서울 살고요.
    이렇게 주택에 단일민족 거의 100%인 나라는 없었어요.
    원글은 외국 구경만 가봤나봐요.
    뉴욕에서 총 맞는 소리 하고 있네.
    그건 그런 특정 우범 지역에 가야만 있는 일이라고요.
    우리나라 서울도 우범지대 있어요. 영화화도 되고 있는데..

  • 37. 쩜두개
    '18.5.11 3:19 PM (118.37.xxx.210)

    참나 / 선진국 대도시 경험하신 나라들에 비해서 우리나라 집값이 비싸고
    장년, 노년층의 욕심으로 청년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느끼시는 근거가 뭔가요?

    굉장히 경험이 많으신거 같은데 두루뭉실한 소리말고
    수치나 근거를 들어서 제발 저같은 사람에게 설명좀 해주시죠

  • 38. . . .
    '18.5.11 3:20 PM (14.52.xxx.229)

    10년 후 부동산의 판도가 어떻게 바껴있을지 궁금하네요
    작년 까지만해도 2018년 부터 집값 대폭락이라는 의견이 많아서 궁금했었는데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잖아요
    하긴 아직 2018 이 다 지나간거 아니니
    지금도 여전히 폭락론 주장하시는 분도 있고
    집값은 다른 나라에 비해 그리 거품도 아니다 하시는 분도 있어서
    흥미 진진합니다.

    그런데 우리 운동 하는데 PT선생님은 신혼인데
    양재동에 신혼부부를 위한 저렴한 임대 아파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빌트인 되어 있어서 가구도 하나도 안샀다고 하네요
    이런 좋은 시스템도 있는거 같으니
    좋은 정보들 많이 활용하심 좋을 듯해요

  • 39. 쩜두개
    '18.5.11 3:27 PM (118.37.xxx.210)

    . . . / 부동산 대폭락은 97년에 IMF 맞았을때 대한민국은 끝났다라는 글들이 판을 쳤고
    참여정부때 선대인, 우석훈 등이 부동산 대폭락 시대가 온다고 판을 쳤고
    이명박때 최진기, 미네르바 등이 주식 폭망, 경제 폭락을 외쳤고
    문재인정부때 도봉 박홍기니 선대인잔당들이 부동산 폭락 시대가 온다고 외치고 있죠.

    70~80년대 오일쇼크때도 폭락론이 있었고...

    중요한건 누가 돈을 벌었냐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믿고 자산을 늘려나간 서민
    폭락론을 말하며 책과 방송 강연으로 재산을 늘려간 폭락 주장론자들

    그리고 누가 돈을 잃었나요?

    폭락론을 믿고 스스로 공부하지 않고 집을 팔아 전세가고,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간 서민들
    주식팔고 현금화 시킨 개미들...

    폭락론은 과거에도 미래에도 있을것이고
    그들은 열심히 돈을 벌겁니다.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말을 팔아서요

  • 40.
    '18.5.11 3:41 PM (49.165.xxx.219)

    아임에프때 금리가 올라서 집값폭락이죠
    2013때도 금리 높았어요

    이런글 올려도 금리 오르면 폭락이에요

    지금지방선거로 금리 못올리지만
    미국보다 우리가 1프로 낮아지면 외국자본 이탈로
    금리 올라요

    미국 두번 더 올리는데
    저금리로 갭투자해서 투기가 된거에요

    미국 ms본사있는 시애틀
    구글본사있는 sf근처

    모두 연봉이 3억대이상이라 집값이 오른건데
    서울은 고소득이 받쳐주질못해요

    그래서 저금리로 갭투자해서 집을 산건데
    이게 6퍼센트넘게 오르고
    대출막아서
    원글님집을 더 사주지못해요

    부동산은 심리와 금리에요

    금리 오르면 대폭락

    강남2007년에 20억하던게 2013때 11억 갔어요
    금리때문에

  • 41. ㅅㅅ
    '18.5.11 3:43 PM (211.110.xxx.57)

    저는 아직 일개 노동자일뿐이지만 동시에 다주택자에요.
    오늘 휴가내고 카페에서 부동산 세금 관련 책 읽고 있어요.
    내일 비슷하게 투자한 동료들하고 스터디할 예정이거든요.
    집값 떨어지네 어쩌네 온갖 있어보이는 이유 대가며 남의집값
    떨어져라 노래부르다 집값 올라 못 산 사람들이 욜로욜로할 때
    저는 대출이자 갚으면서 급매 나온 집 샀고요.
    10년후에 누가 웃을까요? 전 지금도 웃고 있어요 다만 속으로요.

  • 42.
    '18.5.11 3:43 PM (49.165.xxx.219)

    서울에 3억대 이상연봉자가 별로없어요
    지방 부자들이 강남에 몰려서
    서울까지 투기확대지만

    대출막히고
    지방선거이후 금리 오르는데

    다주택자들 집을 누가사요

  • 43. 무식이 넘쳐
    '18.5.11 3:44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런던 주택의 13%가 외국인 소유고요.
    최고가 5%주택 소유자 80%가 외국인입니다.
    과거에는 팝스타나 운동선수들도 런던에 주택이 많지만
    최근은 중국인들이 많이 구입해서 그래요.
    우리나라는 서울같은 경우 외국인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그 숫자가 생각보다 상당히 적고 그 외국인이라는 사람의 상당수가 미국교포입니다. 제주도를 중국인들이 많이 샀다고 해도 개인이 아파트를 산 게 아니에요.
    중국인이 우리집을 샀다 뭐 그런 분 있던데요. 아파트 살면같은 라인에 몇 집은 외국인 그렇지 않죠. 런던, 뉴욕과 미국 대도시, 홍콩, 싱가폴, 벤쿠버, 토론토, 시드니 같은 글로벌시티는 아파트(콘도) 같은데 살면 외국인이 바글바글합니다. 
    벤쿠버나 미국 서부 도시들은 중국인 아주머니들이 떼로 봉고 타고 다니며 집을 안 보고 손가락질로 저거, 저거, 저거하며 바로 구입한다고 유명하죠.
    중국인들이 굳이 가까운 아시아에서 부동산투기한다면 상승재미는 서울보다 중국의 도시, 타이페이, 홍콩, 싱가폴이 낫죠. 
    서울은 정은이 때문에 또 영어배울 수 있는 곳이나 중국어 통하는 나라(중국영어조기유학 대단함)도 아니니까 선호도가 높지 않아요.
    런던은 2018년 외국인 주택매매 제한해서 매매가 약간 하락하고 있고요. 베이징은 지방 투기자들이 많아서 몇 년이상 베이징 거주한 사람을 우선으로 하고 동일집을 1년에 한번만 거래하는(그만큼 초단타거래 많았음) 주택매매 제한 정책을 작년부터 시행하고 있어요. 중국이야 그 인구에 하나 있는 수도, 몇 대도시...오를만 하죠.

    서울이 싸다고요?지금도 비쌉니다.
    메리트가 없고요.

  • 44.
    '18.5.11 3:44 PM (49.165.xxx.219)

    살사람은 이미 다 샀어요

    이제 전세줄집 전세가 내려서 대출 받아서
    돌려줘야할거에요
    내주변들도 마이너스대출로 돌려주느라 힘들어해요

  • 45. 아이고 배야.
    '18.5.11 4:00 PM (58.231.xxx.66)

    와...서울이 비싸고 메리트가 없대........ㅎㅎㅎㅎㅎㅎ

    아주 후려치기 제대로네요.....와하하하하하하하. 아배야....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은 안떨어지고요. 지금 가격보다 더 오를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서울이 어떤곳인데. ㅎㅎㅎㅎㅎㅎ

    5년전에도 우리나라 집값 엄청 져렴하다 서민들은 빨리 꼬진 집이라도 사놓아라 월세시대온다 어쩌구...썼다가 엄청나게 비판 받았었는데요.
    아직 저평가된 곳들 있어요....서울에서도 저렴이들이 많답니다. 의외로 살기는 좋은데 학군이 안좋은 곳.

    원글님...여긴 집값 더오른다. 어쩌구 하면 제대로 물립니다. 악을쓰고 악성댓글쓰고요.

  • 46. 그럼
    '18.5.11 4:0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그렇게 확실하면 지금 서울 아파트 많이 많이 사세요.
    빚내서 10개 100개 막 사요.
    돈 버는 거 뻔하다는 논리인데...

  • 47. 정답
    '18.5.11 4:13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보유세 내란것이 바로

    '18.5.11 2:08 PM (58.231.xxx.66)

    이 정권 말아먹자 인데...다들 찬성글 보고선 뒤로 넘어갔음. 이거 서민들 잡아먹는 정책 이라니깐요...
    부자들은 상관없어요. 그거 아주 적은 돈이거든. 일년 몇백만원......어휴.........서민들만 등골브레이커 됩니다.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이 분 글이 정답입니다. 노예들 다같이 죽자는거죠.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실직하면 그냥 집팔고 한강 가서 뛰어드는 수 밖에 없는게 보유세.

  • 48. 정답
    '18.5.11 4:14 P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이 분 글이 정답입니다. 노예들 다같이 죽자는거죠.
    -----------------------------------------------
    보유세 내란것이 바로

    '18.5.11 2:08 PM (58.231.xxx.66)

    이 정권 말아먹자 인데...다들 찬성글 보고선 뒤로 넘어갔음. 이거 서민들 잡아먹는 정책 이라니깐요...
    부자들은 상관없어요. 그거 아주 적은 돈이거든. 일년 몇백만원......어휴.........서민들만 등골브레이커 됩니다.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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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예는 실직하면 그냥 집팔고 한강 가서 뛰어드는 수 밖에 없는게 보유세.

  • 49. 정답
    '18.5.11 4:15 PM (211.46.xxx.233)

    이 분 글이 정답입니다. 노예들 다같이 죽자는거죠.
    -----------------------------------------------
    보유세 내란것이 바로

    '18.5.11 2:08 PM (58.231.xxx.66)

    이 정권 말아먹자 인데...다들 찬성글 보고선 뒤로 넘어갔음. 이거 서민들 잡아먹는 정책 이라니깐요...
    부자들은 상관없어요. 그거 아주 적은 돈이거든. 일년 몇백만원......어휴.........서민들만 등골브레이커 됩니다.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직장 잃어버리자마자 몸 누일 집 한칸마저 팔아버려야한다구요.........매년 보유세 그거 어찌 감당하냐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노예는 실직하면 그냥 집팔고 한강 가서 뛰어드는 수 밖에 없는게 보유세.
    부자들이야 한달 월세가 몇천씩 들어올건데 가깟 보유세 몇백이야 껌값일거고.

  • 50. 부동산
    '18.5.11 4:43 PM (49.165.xxx.219)

    부동산이 뭐가 안좋으냐면
    두다리뻗고 잠이 안와요
    매일 부동산잡는다는 뉴스가나오니
    투기하는사람은 불안하고 두려우니 주기적으로 글올리잖아요.

    제친구 아버지는 인기지역팔고
    분당 주상복합 사서 이게 15억에서 7억대 내리는거보다가 화병나서 우울증 자살.
    너무 탐욕적으로 살지맙시다

    내가 부자가되기위해 두집이 망해야돼요.
    다주택자집 사지마세요
    사고싶으면 분양받으세요

  • 51. 암요
    '18.5.11 4:5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사는 집 6억이상 노예설
    먹히겠네요.

  • 52. ...
    '18.5.11 5:50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집값 6억 중 빚이 4-5억이고 보유세 몇백인데 직장 잘리고 일자리 못구하면 집 팔아야지 별수 있나요?
    노예가 별건가요?

  • 53. ...
    '18.5.11 6:17 PM (211.36.xxx.169) - 삭제된댓글

    집값 6억 중 빚이 4-5억이고 현금 한푼 없고 보유세 몇백인데 직장 잘리고 일자리 못구하면 집 팔아야지 별수 있나요?
    노예가 별건가요?

  • 54. ...
    '18.5.11 6:22 PM (211.36.xxx.169)

    집값 6억 중 빚이 4-5억이고 현금 한푼 없고 보유세 몇백인데 직장 잃으면 집 팔아야지 별수 있나요?
    노예가 별건가요?

  • 55. 이 사람 너무 싫어.
    '18.5.11 10:00 PM (211.36.xxx.207)

    집 사고 싶으면 혼자 많이 사셈.
    직장 때려치고 경제 공부하라고 헛소리를 얼 마나 진지하게 하던지...
    경제 관 념 있 는 척 을 하면서 누굴 가르치려 하는지...
    대출 많이 내서 집 많이 사고 쪽박차셔.
    난 빚없이 통장에 돈 넣어두고 맘 편히 살테니...
    난 집도 있고 땅도 있고 은 행예금도 두둑혀.

  • 56. ....
    '18.5.12 4:17 AM (58.140.xxx.91)

    요새 집값이 떨어지긴 떨어지고 있나봐요. 이런글이 올라오는걸보니. 지금 부동산 침체기죠. 거래가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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