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며칠 계셨는데

.ㅇ.ㅇ.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18-05-11 13:42:11
요리 허당인 오래된 며늘린데요, 어머니가 아프셔서 며칠 지내다가셨어요. 남편이 집에 모셔다드리는데 ,시누와 통화하면서
걔가 (저) 음식을 잘 못 하더니 이제 맛있게 잘 하더라
하셨대요.

어머니 ...
오ㄸㄱ 라 ㅊㅈㅇ 양념맛이에요.ㅠ
괜히 죄송한 마음에 털어놔봅니다.
IP : 180.6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까요 뭘까요???
    '18.5.11 1:45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오뚜기 청정원?
    우리 함께 요리고수 되어요 알려주세요~

  • 2. 어머니 손맛.
    '18.5.11 1:45 PM (110.9.xxx.89)

    미원맛. 아님 다시다맛.이라고 하잖아요. ㅎㅎㅎ
    우리도 새댁때는 조미료 노노.. 하면서 육수 뽑고 좋은 재료에서 나오는 천연이 맛이라믄서 요리를 했지만 지금은 융통성을 발휘하니... 신세계가 열린거죵. ㅎㅎㅎㅎ

  • 3. 그런
    '18.5.11 1:48 PM (59.10.xxx.20) - 삭제된댓글

    걸로 해도 맛있게 드시는 분이라서 다행이네요.
    저희 어머님은 조미료맛, 산 반찬 귀신같이 아시고 싫어하시는 분이라 오신다고 하면 부담스러워요ㅜ

  • 4. 겸손하신 원글님
    '18.5.11 2:19 PM (118.219.xxx.137) - 삭제된댓글

    어찌 하셨건 맛있게 하셨겠죠.

    맛있게 드시고 그걸 그리 말씀하신걸로도 님 시어머니 좋은 분 같아요.

    좋은 분들인것같아요.

  • 5. 겸손하신 원글님
    '18.5.11 2:19 PM (118.219.xxx.137)

    어찌 하셨건 맛있게 하셨겠죠.

    맛있게 드시고 그걸 그리 말씀하신걸로도 님 시어머니 좋은 분 같아요.

  • 6. ,,,
    '18.5.11 2:56 PM (121.167.xxx.212)

    조미료 사용해도 맛없는건 맛 없어요.

  • 7. 새들처럼
    '18.5.11 4:26 PM (125.186.xxx.152)

    요즘엔 요리마다 양념장을 따로 팔더라구요
    해물탕양념, 생선조림양념, 닭볶음탕양념 등..
    적절하게 잘 사용하셨나봐요
    그렇게라도 잘 드셨으면 됐죠. 잘하셨네요

  • 8. 나도 시어머니
    '18.5.11 5:00 PM (59.15.xxx.218)

    원글님은 귀여워요 우리며느리도 음식 못하는데 결혼 3년 넘어가니까 맛잇게해요
    우리남편이 아들네집에 볼일있어갈때는 미리말해요 며느리밥 먹을때 국도 간이딱맞고 맛있고
    이것도 맛잇다하고 먹으라고 입꾹닫고 먹지말고 교육시켜요 칭찬은 우리며느리도 좋아해요

  • 9. 주변에 있는 것들을
    '18.5.11 8:23 PM (14.52.xxx.212)

    잘 활용하는 것도 실력이에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2167 아이허브 10프로 할인하네요 3 122018.. 2018/05/17 1,763
812166 학부모님이 평균만 맞음 만족한다는데요 6 ㅠㅠ 2018/05/17 2,025
812165 나의 아저씨 최고!!!!!!!!!!!!! 44 .. 2018/05/17 9,121
812164 맨발걷기 하고 싶은데요 2 걷기 2018/05/17 1,344
812163 너무 힘드네요... 7 .... 2018/05/17 2,278
812162 발등에 볼록 까칠한 하얀 선이 생겼어요 2018/05/17 474
812161 냄새 얘기가 나와서 2 그냥 2018/05/17 2,076
812160 이재명, 남경필에 '제가 잘못했다. 2차 가해까지 해야겠나' 37 무말렝이 2018/05/17 5,339
812159 HERMES 스카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9 동백 2018/05/17 5,457
812158 내일 제주도로 떠납니다~ 동선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16 ... 2018/05/17 2,658
812157 코스트코 크로아상 드셔보신분! 13 Wo 2018/05/17 4,458
812156 어서와한국 스페인 친구들 대박! 7 아웃겨요 2018/05/17 6,446
812155 방금 물휴지 쓰고 버리려다 창틀을 닦았어요~ 6 비오는날장땡.. 2018/05/17 3,454
812154 나의 아저씨 장례식장 장면이요. 5 ㅇㅇ 2018/05/17 5,030
812153 이지아 분위기가 좋아요 21 .. 2018/05/17 9,477
812152 교실 선풍기 5 선풍기 2018/05/17 999
812151 아이유 연기가 대단하네요 45 ㅇㅇ 2018/05/17 16,279
812150 광주 금남로에 이읍읍이 떴답니다 29 낯짝두껍네 2018/05/17 3,037
812149 보국, 보네이도 서큘레이터 다 써보신 분 계시나요~~? 7 .... 2018/05/17 2,685
812148 6세아이.걱정입니다. 4 .... 2018/05/17 1,907
812147 길냥이의 죽음, 강아지 인식칩... 3 강아지엄마 2018/05/17 1,636
812146 나의 아저씨 앞에 10분 못봤어요 ㅜㅜ 4 ㅇㅇ 2018/05/17 1,859
812145 코스모스 칼세이건~~읽으신분들 어땠나요? 12 가고또가고 2018/05/17 4,455
812144 남편이 짜증낼때 어떻게 하세요? 12 ㄴㅇㄹ 2018/05/17 5,747
812143 수박도 살 많이 찌나요? 12 ... 2018/05/17 7,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