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선생님 간식 차려드리시나요?

중등 영어 조회수 : 2,728
작성일 : 2018-05-11 13:42:05
이것도 일이네요 간식 아이디어도 이제 동이 나고 ㅜ
메뉴도 약간 씩 바꿔줘야 하는데 ㅜㅠ
저희 집을 빌려서 3인 과외인데 다른 애들 엄마들은 어찌 간식 한 번 안 들려보내나 이제 슬슬 짜증도 나려고 하네요
다들 뭘 준비하시는지...
IP : 175.124.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료비라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18.5.11 2:04 PM (1.238.xxx.39)

    장소 제공이면 청소등 신경쓸것도 많은데...
    공부하는데 간식은 빼고 음료를 조금 든든하게 요거트나 스무디 같은걸로..
    스무디 내면 과일써서 가격은 더 올라가긴 하겠네요.
    바나나랑 딸기 갈면 든든하고 좋은데요.

  • 2. 과외 선생은
    '18.5.11 2:08 PM (122.38.xxx.224)

    물이면 돼요. 목마르니까..
    물이 좀 부족하다고 생각되시면 티백차나 한 잔 드리고 다른 엄마들 간식비 안주면 애들은 주지말고..

  • 3. 보통
    '18.5.11 2:09 PM (122.38.xxx.224)

    한달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딴 엄마들이 저렇게 하면
    샘께 물만 드리세요.

  • 4. 제 경우
    '18.5.11 2:29 PM (59.29.xxx.128)

    늘 녹차한잔 드리는데,
    어느날 고디바 초콜릿이 있길래(개별 포장된 것),
    그걸 녹차랑 같이 딱 두개(아이하나, 선생님하나) 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아이가 샘이 그걸 너무 좋아하신다는 거예요. 혼자서 두개 다 드셨다고...

    그 다음부턴 무조건 차 한잔과 초콜릿을 드리고 있어요. 안드셔도 가져 가시면 되겠다 싶었는데
    언제나 혼자서 두세개 다 드심..

  • 5. ......
    '18.5.11 2:32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과외쌤께서 먼저
    간식은 수업집중에 방해되니까
    물이나 차 정도만 주시면 된다고 하셨어요

  • 6. 수학샘
    '18.5.11 2:48 PM (125.177.xxx.163)

    전 아예 말씀드려요
    딱 물만주세요 라고요
    다른건 입마르고 구취유발하고요
    그냥 물은 꼭 챙겨주세요

  • 7.
    '18.5.11 3:02 PM (118.34.xxx.205)

    먹을거많음 공부집중 안되고 씹느라 말하기힘들어요
    물 주는게 최고.

    그리고 님집에서 하면
    돌아가며하던가 아님 돈을 덜 내고 두집이 더 내던가
    간식제공에 장소제공까지 혼자 하는건 너무하지않나요?

  • 8. 과외샘
    '18.5.11 3:34 PM (223.62.xxx.220)

    제발 물만 주세요.
    스트레스 받아하며 그러실 필요 전혀 없어요.

  • 9. 아...
    '18.5.11 3:50 PM (175.124.xxx.102)

    물만 드려도 크게 이상한게 아닌가봐요 다행이네요.

    선생님이 열심히 해주시고 시간도 딱 5시라 떡 과일 빵 등등 돌려가며 했는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것도 정성이더라구요 ㅜㅠ

  • 10. ㅁㅁ
    '18.5.11 6:32 PM (27.1.xxx.155)

    전 끝나고 가실때 생수나 녹차페트..드려요.
    수업중엔 방해될것도 같고..
    여기저기 다녀오니 안마실때도 있더라구요

  • 11. 영어샘
    '18.5.11 8:18 PM (123.111.xxx.10)

    절대 절대 아무 것도 안 주셔도 되요.
    제 물은 제가 갖고 다녀요.
    저도 주부라 간식 챙기는 거 얼마나 신경 쓰이는 지
    알아요. ㅠ
    전 아무 것도 하지 마시라 해요.
    일부러 부담 가지실까봐 아무 것도 안 먹고 가니 서운해하는 어머님도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516 나경원 비서 박창훈, 경악할 중학생 협박 통화 '응징' 녹취록 11 2018/05/22 2,765
813515 공포물, 기묘한 미스테리한 이야기 좋아하는 남자 어떤가요? 5 ..... 2018/05/22 1,656
813514 참 많이 슬프네요. 인생을 잘 못산걸까요. 44 tmgvj 2018/05/22 26,763
813513 15년 된 가스오븐렌지 2 버리긴아까운.. 2018/05/22 1,585
813512 핸폰에 있는 동영상, 사진을 컴으로 어떻게 옮기죠? 19 평정 2018/05/22 2,144
813511 샌들 요즘 신고다니나요? 5 ㄴㄴ 2018/05/22 2,514
813510 한의대 어떨까요? 8 한의대 2018/05/22 3,143
813509 엄마와 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일까요 27 lilli 2018/05/22 7,030
813508 북한이 1 끝내 2018/05/21 1,008
813507 문파들 피를 들끓게하는 혜경궁김씨의 음해트윗! 7 혜경궁김씨... 2018/05/21 1,326
813506 키자니아에서... 7 Kid 2018/05/21 1,510
813505 치과교정 끝난후 음식씹을때소리.. 3 떡대 2018/05/21 2,276
813504 새벽세시정도에 잠이깨요 ㅠㅠ 7 감사해요 2018/05/21 3,301
813503 상추 먹어서 이럴까요 3 맑음 2018/05/21 3,022
813502 채시라 잡지경품 타러갔다가 모델됐다는데.. 14 ... 2018/05/21 6,313
813501 초등영어 학원 창업 예정중이라 여기 한번 문의드려요. 3 열심히오늘 2018/05/21 1,330
813500 양육비를 포기해야할까요,,, 21 ..... 2018/05/21 5,438
813499 미니 오븐 사면 쓸일이 있을까요 7 ㅇㅇ 2018/05/21 2,624
813498 제가 이상한가요? 5 ... 2018/05/21 2,328
813497 딸 산모 도우미 해주려 미국 가는 분께요 17 딸에게 2018/05/21 5,310
813496 이재명이 파란 점퍼 안 입는 건 대통령병 때문이 아닐까.. 10 설득력있음 2018/05/21 2,868
813495 솔직히 마트나 놀이동산 키즈카페같은데요 7 솔직히 2018/05/21 2,044
813494 차에 대해 잘아시는분요 특히 lpg 10 Eo 2018/05/21 1,176
813493 오답노트 만들때요. 2 ... 2018/05/21 662
813492 서울식 김치 시판 뭐있을까요? 3 자연드림 2018/05/21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