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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는 부창부수란 말이 진실이네요

형제란 조회수 : 7,821
작성일 : 2018-05-10 18:49:50

15년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동안 서로 연락이 소원했던 넷째 언니가 부동산 일을 하고 있다며,
좋은 토지가 있다며 전화했습니다.

마침 노후에 별장을 지을 수 있는 땅을 사고 싶었던 터라, 
언니가 추천하는 몇 개 중 하나를 정했습니다. 
평당 가격도 적당하고 위치도 나쁘지 않은 곳이라 판단했습니다. 
평당 50만원이라길래 100 평 정도 되는 거 찾아달라 했습니다.
다음 날 언니가 200평짜리가 있으니 그걸로 하라고 해, 예산 초과이고 그렇게 큰 거 필요치 않다고 대답했습니다. 
며칠 후 100평짜리도 가능하다고 해, 땅 값 5천을 송금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별등기*가 확실히 되는 것인지 여러 차례 확인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등기부등본이 왔는데,
개별등기가 아닌 200평짜리 토지에 
50퍼센트 지분의 *지분등기*가 된 상태였습니다.

(지분등기는 공유자 동의없이도 매매가 가능하지만, 
소유 토지의 어느 부분이 내 것인지가 명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맘대로 그 토지를 사용하기에 여러 제약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의 염려대로 기획부동산에 엮였다는 걸 깨닫고,
 바로 언니에게 전화해 "분명 개별등기 된다고 했는데, 어찌 된 거냐?"하니
 "네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지분등기는 공동등기와 달라 나쁜 게 아니다. 
 전혀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혹시 기획 부동산에 엮이는 거 아니냐며 토지 구입을 탐탁지 않게 생각했던,
 유순하기로 평판이 나있는 남편도 당연히 화를 많이 냈습니다.

그후 여러 번, 언니에게 책임지고 문제 해결해 줄 것을 항의했지만, 
언니의 답변은 늘 같았습니다. 

'네가 잘 몰라서 그런거다. 지분등기는 공동등기와 달라 나쁜 게 아니다. 
그러니 내가 책임질 문제가 전혀 없다.'라고.
그리고 얼마 후 우리 가족은 외국으로 왔습니다.

그로 5,6년이 지난 어느 늦은 밤에 언니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좋은 땅이 있어서 추천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구무언은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대꾸할 가치가 없으니 그냥 전화를 끊었고, 다음 날 언니에게 전화했습니다.

'내가 이미 산 땅이나 해결해 놓으라'는 강경한 항의에 
언니는 계속 이전과 똑같은 말만 되뇌었습니다. 

꽤나 긴 시간의 설전이 오갔고,  
"언니는 내가 잘 몰라서 그런다 하는데, 내가 그렇게 *멍청해*?"라는 
나의 절규에 놀랍게도 언니는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알았어. 지금은 돈이 없고, 나중에 우리 아버님 돌아가시고 상속 많이 받으면,
내가 그 땅 사 줄거다. 은행이자까지 다 쳐줄거다."라고.
서울대 나온 제게 "그래. 너가 멍청해서 이해 못하고 딴지거는 거야."라고 할 수는 없었나 봅니다.

그리고 2년 전 언니 시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런데 형부의 형이란 사람이 아버지 재산의 많은 부분을 빼돌려
상속 분쟁이 생겼습니다.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어,
작년 여름에 언니에게 
'언니네가 목돈이 언제 생길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다
그러니 매월 100만원씩 입금해 주고, 
목돈이 생기는대로 완료시키는 방법으로 가자'고 제시했습니다.

엄청난 설전이 오간 끝에 
결국 합의가 됐습니다.

땅값 5천에 대한 15년 간 은행이자 더하면 7,8천이 되지만,
6천만 받기로.(남편이 그리 해주자 했습니다.)
2018년 1월부터 100만원씩 입금하고, 목돈 생기는 즉시 완납하기로.

그런데 올해 1월이 되자, 
또 언니의 억지부림이 시작되었습니다.
자기가 책임질 이유가 없는 것 같다는 주장이었습니다.

또 한 번의  다툼이 있었고,
결국은 토지 분할하면 개별등기 되니까 그리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나도 그게 가능하면 그리 하라 했습니다.

그런데 해당 관청에 문의해보니,
그 땅은 토지분할 허가가 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언니는 자기가 처리되도록 할 수 있으니 기다리라 했습니다.

4개월이 지난 며칠 전, 언니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분할 건은 잘 진행되고 있느냐, 
우리가 보내야 할 서류 있으면 알려달라.
공증받아 보내주겠다.'

메시지 보고도 답변이 없었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았습니다.
3일 동안 시도해 봤지만, 계속 무응답이었습니다.
형부에게 메시지 보내고 전화했습니다. 
역시 무응답이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언니랑 같이 살고 있는 조카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조카의 설득 때문인지 드디어 언니의 답변이 왔습니다.

"땅 살 때는 네가 돈 벌려고 해놓고,
이제와서 나에게 책임지라는 건 동의할 수 없다."라는.

아마도 분할을 진행하려 했지만,
분할 허가가 안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그 땅을 사가는 것도
하기 싫은 것이고요.

인생 참 복잡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IP : 67.212.xxx.14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8.5.10 6:56 PM (67.212.xxx.147)

    이 상황에서 제가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현명하신 분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 2. 에휴
    '18.5.10 6:57 PM (110.14.xxx.175) - 삭제된댓글

    형제끼리 진심 하지말아야할게 돈거래인듯해요
    시동생이 본인회사 곧상장될거다해서 사라고해서 주식을샀는데
    상장은커녕 휴지가되었어요
    내가 투자한거니 어쩔수없다하고 한번도 얘기꺼내지도 않았는데
    본인들은 휴지되기전 처분한걸 알게되었어요
    이렇답니다
    최소한의 미안함도 법적인 책임도 묻지못할 거래가 형제간의 돈거래에요

  • 3. snowmelt
    '18.5.10 6:58 PM (125.181.xxx.34)

    "땅 살 때는 네가 돈 벌려고 해놓고,
    이제와서 나에게 책임지라는 건 동의할 수 없다."라는.
    ---
    아이고야... 말이나 못하면..
    결혼해서 살면 아주 둘이 똑같이 닮아가더라고요.
    정녕 내 핏줄이 맞나싶을 때가 종종 있어요.

  • 4. 나머지
    '18.5.10 6:59 PM (203.81.xxx.49) - 삭제된댓글

    백평산 공유자에게 싸게 넘길테니 사라고 해보시는건?
    언니도 일이 꼬여 그리 된거 아닐까요
    무슨 악한맘에 그랬겠어요

  • 5. 우리집에도
    '18.5.10 7:00 PM (218.237.xxx.23)

    그런 언니 하나 있습니다.
    지금은 연 끊고 살아요.

    님이 직접 알아보셔야 했는데 언니니까 너무 믿으셨다는게 안타까운 부분이네요.
    하긴 언니라는 사람한테 당한 저도 언니라고 믿었다고 당했으니 할말은 없지만요.

    지금은 연을 끊고 살아서 속 편합니다.
    복잡한 일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남의 일 같지않네요.ㅜ

  • 6. 음...
    '18.5.10 7:02 PM (1.227.xxx.5)

    있잖아요, 부부는 둘이 똑같으니까 같이 사는 거예요.. 가치관이나 도덕관념에 차이가 심하게 나면, 한쪽이 다른 한쪽에 염증을 느껴서 도저히 못살죠. 둘의 수준이 비슷해서 같이 살아요. 그러니까 언니가 그 꼴이면 형부에게도 기대할 건 없다고 보구요.

    15년 전 오천만원이면... 흠......... 저라면요. 그냥 포기해 버릴 것 같아요. 싸게라도 팔 수 있다면 팔아버리구요.
    두번다시 넷째언니와는 엮이지 않을 거고요. 지금 그 땅값 해결해 달라고 한들 해결해 줄 사람도 아닌 것 같구요. 지금 그 땅때문에 언니와 말씨름하고, 싸우고 하는 과정에서 오는 정신적 소모가 훨씬 클 거 같아서요. (이건 제가 유난히 그런 정신적 소모를 못견디는 사람이어서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네, 오천만원이라는 돈, 포기하기엔 너무 큰 돈인거 알아요. 아는데, 그래도 그냥 포기하세요. 저런 사람들(원글님 언닌데 이런말씀 드리기 참 무엇합니다만) 보통의 이성과 상식, 염치를 가지고서는 상대 못해요. 공자님 말씀도 있지요? 길 한가운데서 똥싸는 사람은 그냥 슬쩍 피해가고 길가에서 똥싸는 사람은 야단을 쳤다는. 길가에서 똥싸는 사람은 길가로 숨을 정도라도 염치가 있으니 나무라면 고쳐질 가능성이 있어 나무라는 거지만 길 한가운데서 똥싸는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 거예요. 그 천하의 공자님 조차도요.

  • 7. ...
    '18.5.10 7:03 PM (49.142.xxx.88)

    인연 안끊으면 평생을 사기쳐요. 우리엄마도 외삼촌한테 평생을 돈 뜯기고 사기당하다가 60 넘어서야 끊음...

  • 8. 원글
    '18.5.10 7:08 PM (67.212.xxx.147)

    공유자가 전혀 그럴 의사가 없다고 해요.
    그 분도 지분등기 된 것에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

    나머지 님이 말씀하신

    언니도 일이 꼬여 그리 된거 아닐까요
    무슨 악한맘에 그랬겠어요

    그 당시 언니가 경제적으로 아주 많이 곤란을 겪고 있었어요.
    그래서 지분으로 들어가는 걸 알면서도 일을 진행한 것 같아요.
    수수료 받으려고요.

    언니와 여러 번 설전 과정에서
    제가 얻은 추론이예요.

  • 9. 아하
    '18.5.10 7:15 PM (203.81.xxx.49)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님도 님대로 그땅을 내놔 보세요
    이러다 도로라도 뚫리는 횡재를 만나면 좋은데
    (실제 그런사람이 있었어서)
    그건 내 복에 달린거라...

    여튼 다시는 엮이지 마시고
    님대로 할수있는 방도를 찾아보세요
    답도 없는 언니 붙들고 실랑이 해봐야 시간낭비이고
    그간 쓴 신경 따지면 오천이 다뭐에요....

  • 10. 원글
    '18.5.10 7:15 P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

    언니가 말로는 '나도 지분등기로 되는 건지 몰랐다. 회사가 나한테 속인거다.'라고 하지만,

    은연 중에 알면서도 그랬다는 여러 번 드러났어요. 설전 중에.

    정말로 회사가 언니를 속인 거라면,

    등기증 받은 날 밤에 통화했을 때부터
    그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지분등기는 공동등기랑 다른 거다. 네가 잘 몰라서 그런거다."라고
    하면 안되는 거였지요.

  • 11. 원글님 의견 동의해요.
    '18.5.10 7:17 PM (123.212.xxx.200)

    저도 제 언니와 이런저런 이유로 소원해져 있는데 가만 보면 마음씀씀이가 형부도 똑같더라구요.

  • 12. 원글
    '18.5.10 7:18 PM (67.212.xxx.147)

    언니가 말로는 '나도 지분등기로 되는 건지 몰랐다. 회사가 나한테 속인거다.'라고 하지만,

    은연 중에 알면서도 그랬다는 게 여러 번 드러났어요. 설전 중에.

    정말로 회사가 언니를 속인 거라면,

    등기증 받은 날 밤에 통화했을 때부터
    그렇게 말했어야 하는데,

    "지분등기는 공동등기랑 다른 거다. 네가 잘 몰라서 그런거다."라는 식의 준비된 말이었어요.

  • 13. 음...
    '18.5.10 7:21 PM (1.227.xxx.5)

    그럼 차라리 그 공유자 분에게서 그 지분을 사는 건 어떠세요?
    그 땅이 영 가치없는 맹지가 아니라면, 그 지분을 사서 원글님의 처음 목적대로 집 짓고 텃밭하시면 어떨지.

    제 말은... 언니와 씨름 하시지 마시라구요. 못이겨요. 원글님이 힘이 없고 약하고 그래서 못이기는 게 아니라... 저런식으로 막무가내로 나오고 애초에 원글님을 속여서라도 돈을 벌 생각을 하는 그런 사람인데... 남이라서 한번 등쳐먹고 안면 바꾸면 그만인 사이(이것도 나쁜거지만)에서 하는 것도 아니고 이리저리 엮인 거 많아 계속 봐야 하는 사이에도 그런 사기를 치는 사람인데 대체 뭘로 이기겠어요. 요샛말로 비브라늄 얼굴인거죠. 철면피를 넘어서서...

    아마 언니는 그 당시에 원글님네는 그래도 살만하고(사는 집 말고 미래를 위한 투자로 오천만원을 쓸 수도 있는 형편이니까요) 그래서 이정도 사기는 쳐도 된다, 라고 생각을 했을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하지 못할 발상이기는 한데,

    또, 우리 말에 도둑도 도망갈 구멍을 보고 몰아야지, 막다른 골목으로 몰면 강도로 돌변한다잖아요. 언니가 너무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다보니까 원글님에게 그런짓을 한 거겠죠. 그러고 잊어야지 뭘 어째요. 언니라서 잊으라는 게 아니라... (이걸 잊고 그래도 형제니까 운운 하면 원글님 바보) 원글님처럼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되는 사람이니 상대하지 마시라는 거예요.

  • 14. ...
    '18.5.10 7:26 PM (218.52.xxx.189)

    윗님 의견대로 원글님이 나머지땅을 사시던가
    아니면 공유자와 같이 묶어서 파시던가 하는게 어떠신가요?

    언니와는 해결이 안될것같으네요

  • 15. 원글
    '18.5.10 7:42 P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

    언니는 욕심많고 그런 부분이 있는 건 알았지만,
    형부는 그래도 나름 젠틀하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똑같네요.

    아니 어찌 보면, 남자가 찌질하네요.
    상속 분쟁이 있기는 해도
    언젠가는 해결이 될거고 목돈이 생길텐데도요.

  • 16. 에구
    '18.5.10 7:49 PM (121.128.xxx.60)

    연락이 소원했던 언니를 믿은 게 잘못이네요,
    윗분 말씀처럼 언니와는 백 날이 지나도 해결이 안 될 거같아요.
    해결 능력도 없고, 돈도 없고, 약속을 밥 먹듯이 어기는 사람인걸요.

  • 17. ....
    '18.5.10 9:48 PM (125.185.xxx.145)

    한마디로 언니한테 사기 당한건데
    일단 언니랑은 연을 끊으시고
    본인이 직접 서류도 떼보고 확인하고 계약했어야 하는데 안 한 내 잘못 있다고 인정하시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가장 나은 해결책이 뭔지 생각해보세요.
    솔직히 그나마 언니니까 지금까지 물고 늘어지고 보상해달라고 항의할 수 있었지, 일반 기획 부동산이었으면 연락 끊기면 끝 아닌가요?

  • 18. ....
    '18.5.10 10:17 PM (221.157.xxx.127)

    언니가한일을 형부가 뭘어쩌나요 솔직히 형부가 책임질 일은 아닙니다 시댁서 남편이 사고친걸 며느리에게 책임지라고하면 맞는건가요

  • 19. 원글
    '18.5.11 12:37 AM (67.212.xxx.147) - 삭제된댓글

    다시 보니 댓글이 더 있네요.

    ....님 말씀에,

    -솔직히 그나마 언니니까 지금까지 물고 늘어지고 보상해달라고 항의할 수 있었지, 일반 기획 부동산이었으면 연락 끊기면 끝 아닌가요?-

    네. 그렇지요. 다른 사람이었다면, 사기치고 종적을 감췄겠지요.
    언니가 아니었으면 절대로 그쪽 통해 땅을 사진 않았을 거지요.

    언니니까 땅을 샀지요. 설마 언니가 사기를 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거든요.
    개별등기가 되었으면 아무 문제 없는거고, 저는 그게 문제라고 지적하는데,
    언니랑 형부는 돈벌려고 땅 사놓고 땅 값 안오르니까 딴소리 한다고 하니 기가 찹니다.

    바로 윗님 말씀에

    -언니가한일을 형부가 뭘어쩌나요 솔직히 형부가 책임질 일은 아닙니다 시댁서 남편이 사고친걸 며느리에게 책임지라고하면 맞는건가요-

    형부에게 "어느 부분에서 제 주장이 틀린지 말씀해 달라. 그게 맞다고 생각되면 저는 깨끗이 인정한다.
    돈 5천이 크지만 그것 땜에 양심을 속이진 않는다."라고 얘기하고 싶었던 거지요.
    근데 아예 대화 자체를 거부하니 ...

    본인들이 정말로 억울하다고 생각되면 더 주장을 해야하는 거 아닌가 생각되거든요.
    저랑 남편이 가장 이해 안가는 부분이 이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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