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영어 과외를 하는데요. (1달에 30만원)
한달 수업일수를 -한달에 8번- 이런 횟수로 하지 않고 그냥 공휴일있으면 쉬고, 까만날만 하기로 했어요.
물론 시험이랑 겹치면 땡겨서 보강하고 그럽니다.
이번에 수학여행을 아이가 갔고, 수학 여행 3일중 수업이 한번 있어야 합니다.
저는 당연히 공휴일처럼 지나가는걸로 치는데요.
남편은 아니라고. 이건 빨간날이 아니니까 보강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서 샘께 말씀하라고 하고
저한테는 아이큐가 70이라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났어요.
전 남편의 해석법이 이상한데..
여러분은 어떻게 해석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