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점 커지면서 튀어나오는 점.
팥알만한 크기로요.
여름돼서 보기 흉한 것들은 제거하고 싶은데,
저번에 다른일로 피부과가서 살짝 물어봤을땐 피부과에서 힘들단 얘기만 들었어요.
그럼 성형외과를 가야할까요?
혹시 팥알만한 몸의 점, 제거해보신 분들 계세요?
1. 피부과
'18.5.9 11:57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에선 레이저로 제거할 수 있는 크기의 점만 가능.
절개가 필요한 점은 성형외과해서 해줘요.2. 음
'18.5.10 12:21 AM (175.223.xxx.234)저도
큰점이 있어서 제거했는데요
어라 원래있던 조그만한점이 평평했는데
그게 커지는거예요ㅠ3. 김정숙
'18.5.10 6:39 AM (183.104.xxx.212)그런점 별 로 안좋아요 큰병원가세 제거하면서 조직검사해보세요
4. ..
'18.5.10 8:07 AM (116.127.xxx.250)귀근처 아주 작았던게 새끼손가락 손톱 사이즈에 튀어나와서 대학병원 성형외과서 수술했어요 수술비 100나왔고 조직검사했지만 이상은 없더라구요 한 십년전쯤?
5. ...
'18.5.10 9:48 AM (59.29.xxx.128)크고 튀어나온 점은 단순 레이저가 아니라, 마취하고 수술을 한다고 하더군요.
6. 아
'18.5.10 2:11 PM (220.76.xxx.109)병원빨리가봐요 피부과로 큰병원 피부암일지도 몰라요 피부이상은 빠리가야해요 내가 오른쪽 눈밑에점이 점점커지고 볼록 너왔어요 큰피부과가니 레이져로 태웠어요 얼마 지나니 또재발해요
또병원가서 레이져햇어요 또재발해서 3번째 레리져햇어요 암은 아니라고 했어요 지금은 그자리가
만져보면 좀딱딱해요 걷으로표시는 약간 희미한 기미 같아요 나는얼굴에 기미없는데 그자리가7. loveahm
'18.5.10 3:29 PM (1.220.xxx.157)저는 그런점 피부과에서 뺐어요. 어렸을때 부터 있었고 조금씩 커지더니 목에 수박씨 붙은거 처럼..
첨에 직장이랑 같은건물에 있던 성형외과 갔더니 모양 안좋다고 종합병원가서 조직검사 해 보라 하더군요.
한 2주 있다가 미용피부과 갔더니 의사가 오래된거라 암은 아닐거 같지만 말들었으니 찜찜할거라고 큰병원가서 조직검사해보고 아니면 오라고.. 자기가 보기엔 99% 그냥 점이라고..
바쁘기도 하고 망설이다가 그냥 두번째 갔던 피부과 가서 뺐어요. 점이 커서 혹시 다시 올라올지도 모른다고 했지만 안 올라오고 3년 됐어요.
피부암의 경우는 없던 점이 생겨 갑작스레 커지면 의심해 본다고.. 아주 오래된점은 거의 아니라고 하더군요.
뭐빼고 수술하고 그런거 아니구요.. 마취연고 바르고 칼로 긁어낸거 같은데, 별로 안아프고 견딜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