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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아웃링크 불편하고 보기 싫어서 어차피 안볼거 같아요

.. 조회수 : 580
작성일 : 2018-05-09 20:43:15
네이버 뉴스 문제가 커지기 전에 진작 댓글추천조작, 검색어조작을 빨리 대처했으면 좋았을 텐데 싶어요
그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는데 이미 불거진 문제에 대해 외면하고 왜 공정성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했는지 의문이에요
소비자가 뭘 원하는지 네이버는 지금도 정확히 캐치를 하지 못하네요..
특히나 네이버뉴스에 대해 각을 세우는 언론사가 조선일보이고
네이버뉴스를 공격하는 기사를 쓴지 몇년 됐을 거에요 꾸준히 포럼 같은 것도 열고요
자기들 발언권과 점유율이 낮아진게 포털 뉴스의 등장이 원인이라고 보는거 같더군요
네이버뉴스나 조중동이 도찐개찐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행동들이
너무 많아져서 네이버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조중동은 더 싫고요

그리고 네이버뉴스가 없어져도 신문사 아웃링크를 안할 또 하나의 이유는
신문사마다의 너무나 지저분한 광고창과 배너 때문이에요
NIE라고 신문을 청소년들 교육에 활용하라고 하면서 호기심과 관음증을 자극하는
언론사 화면의 지저분한 광고들은 왜 그냥 두는 건지..
그리고 기사 하나보고 원래로 돌아가려면 엉뚱한 화면과 연결시켜 놓는 장난질도
그만두었으면 하네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라고 감독하는 정부의 기관이 있을 텐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관여를 안하는 것도 의아하네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네이버뉴스 아웃링크해도 조중동으로 건너가 보지 않을 거라는 것,
아마 저같은 소비자의 마음을 파악한 또다른 매체가 등장할 수도 있다는 것,
신문사들 광고배너가 초등학생이 봐도 될 정도의 윤리적인 기준에 맞춰 관리되었으면 해요
IP : 1.233.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팽이
    '18.5.9 8:49 PM (78.108.xxx.137) - 삭제된댓글

    아웃링크가 정확히 어떻게 제공되는지 잘 모르겠으나
    제 생각엔 네이버나 언론사에서 크게 손해보는 장사 같지 않은데요.
    사용자 입장에서 아웃링크가 불편할 건 없고요.
    또 조중동이 손해 볼 일은 없을 듯.

    지금처럼 기사 순위와 그 제목을 제공하고 클릭하면 신문사로 연결되는 시스템 아닌가요?
    그래서 댓글 달려면 그 신문사 사이트에 달라 이거 같은데요.

    지금은 네이버 자체기사와 언론사 링크를 선별해서 클릭할 수 있고
    기본 클릭은 네이버 자체 기사화면으로 보여주죠. 이걸 언론사 링크로 연결시킨다는 건데

    네이버에서 이렇게 사용자가 네이버를 통해 클릭해
    해당 신문사 글을 읽은 횟수에 따라 언론사에서 또 돈을 받을 거 같죠.
    돈 안 주면 링크 제공 안해줄테고

  • 2. ..
    '18.5.9 8:54 PM (1.233.xxx.73)

    그러니까 소비자입장에서 그 신문사들 사이트로는 가고싶지않고
    따라붙는 광고도 지저분하다는 거죠
    네이버나 언론사수익은 그들이 생각할 일이고요

  • 3. ㅌㅌ
    '18.5.9 8:58 PM (42.82.xxx.192)

    댓글달려면 신문사마다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해서 들어가고..엄청 귀찮은데..
    댓글량은 줄겠네요

  • 4. 달팽이
    '18.5.9 9:02 PM (78.108.xxx.137) - 삭제된댓글

    말씀대로 페이지뷰잉 속도나 성가신 광고배너들도 그렇고
    그래서 언론사 기사와 100% 내용이 동일한 네이버 자체기사를 중복 게시한거고
    사용자들도 네이버 중복기사를 더 자주 애용했던건데

    하지만.. 좀 불편해진들 기사 제목을 보고 클릭하지,
    이걸 클릭하면 어떤 신문사와 어떤 배너가 뜰까 구분까진 사용자가 안 한다는거죠.

    82에 글에도 제목에 호기심이 있으면 본문 링크 무조건 클릭하듯 말이죠.
    만약에 82 게시글 제목을 클릭하면 82 페이지가 열리는 게 아닌 원본 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해서
    불편한들 그렇게 다들 이용하지, 82 자체를 이용 안하진 않듯 말이죠.
    돈은 돈 대로 벌고 말 많은 댓글 여론 조작 위험도는 해당 언론사에 떠 넘기겠다는 네이버다운 발상이죠.

  • 5. 달팽이
    '18.5.9 9:03 PM (78.108.xxx.137) - 삭제된댓글

    말씀대로 페이지뷰잉 속도나 성가신 광고배너들도 그렇고
    그래서 언론사 기사와 100% 내용이 동일한 네이버 자체기사를 중복 게시한거고
    사용자들도 네이버 중복기사를 더 자주 애용했던건데

    하지만.. 좀 불편해진들 기사 제목을 보고 클릭하지,
    이걸 클릭하면 어떤 신문사와 어떤 배너가 뜰까 구분까진 사용자가 안 한다는거죠.

    82에 글에도 제목에 호기심이 있으면 본문 링크 무조건 클릭하듯 말이죠.
    만약에 82 게시글 제목을 클릭하면 82 페이지가 열리는 게 아닌 원본 글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해서
    불편한들 그렇게 다들 이용하지, 82 자체를 이용 안하진 않듯 말이죠.

    돈은 돈 대로 벌고, 불편은 이용자 몫이고 말 많은 댓글 여론 조작 위험도는 해당 언론사에 떠 넘기겠다는 네이버다운 발상이죠.

  • 6. ..
    '18.5.9 9:20 PM (1.233.xxx.73)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게 일리있네요
    그럼 또다른 매체가 생기지 않을까요
    편의와 공정성을 갖추면서도 수익내는 곳이요
    그리고 아마 아웃링크하면 신문사 지저분한 광고배너와 광고강제연결화면은 정리가 지금보다는 될수도 있겠어요
    한번 불편하면 두번은 안갈테니까요
    지금은 왜 저렇게 방치되어있는지.. 광고배너들 보면 참
    이게 언론이야 이걸 방치하는게 감독기관이야 싶어요

    여튼 네이버나 언론사나 본연의 임무를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좋았을텐데..

  • 7. 다음은
    '18.5.9 9:58 PM (125.177.xxx.55)

    그대로 유지되는 거죠? 어차피 지금도 네이버는 안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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