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울적했는데 새밥지어 먹고나니
흠흠 조회수 : 2,272
작성일 : 2018-05-09 18:49:19
워킹맘으로 하루하루 정신없이 사는데
회사생활도 힘들고 집안일도 육아도 만만치않고..
오늘따라 날씨가 좋아도 무척 울적했어요
다이어트신경쓰는 편이지만 오늘은
집에오자마자 새밥을 지어
하얀 면기그릇에 밥 한공기 붓고
무채김치 얹고 반숙계란후라이 올리고
간장한숟갈,참기름 한스푼 뿌려서
슥슥 비볐어요
계란노른자가 툭 터져
밥알이 노랗게 코팅되고
달걀과 참기름의 고소름한 향기가 예술이에요ㅋ
미리 끓여둔 두부호박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니
꿀맛!
열심히 집중해서 한그릇 먹고나니조그맣게 한숨이 나오네요.
울적한 기분이 많이 사라지고 뭔가 진정이 된달까..^^
탄수화물의 힘일까요??^^
IP : 125.179.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9 6:51 PM (220.75.xxx.29)그냥 탄수화물 아니라 새밥의 힘 아닐까요^^
사는 게 뭐 있나요 맛있게 밥 먹고 나면 또 기운내서 움직이는 거죠...2. 저도요
'18.5.9 6:57 PM (223.62.xxx.157) - 삭제된댓글요즘 내 인생의 봄날이라..ㅎㅎ
아이는 기숙사에 있고 남편은 늦는 이런 날
퇴근하자마자 부추송송썰어 온갖 비법 넣어서
크게 한 장 전부쳐 필스너 우르켈 한잔
진짜 행복합니다^^3. 맞습니다. ^^
'18.5.9 7:19 PM (59.15.xxx.2)탄수화물의 힘...ㅎㅎ
우리 몸에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기력이 떨어지고, 그게 뇌로 전달되면 당연히 불쾌해지죠.....
인체도 알고 보면 정교한 생체기계에요. 호르몬에 지배되는....^^
왜 우울할 때는 초컬릿을 먹으라고 하겠어요.4. 띠용
'18.5.9 9:15 PM (210.179.xxx.176)새 밥 한그릇처럼 글이 따스하고 힘이있어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세요5. 집밥
'18.5.9 11:53 PM (221.140.xxx.157)갓 만든 밥은 위안주는 그런게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이 글 보고 똑같이 먹으려고 지금 밥하는 중이에요. 무채에 들기름, 계란, 간장 냉동시켜뒀던 황태해장국 해서 먹으려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807920 | 한 3년동안 3억 투자할 곳 5 | 봄봄봄 | 2018/05/09 | 3,264 |
| 807919 | 전 어릴적부터 뜨거운 음식보다 식은 음식이 더 맛있더라구요 15 | ... | 2018/05/09 | 3,311 |
| 807918 | 김경수 캠프 트윗.jpg 21 | 와우 | 2018/05/09 | 5,174 |
| 807917 | 오 jtbc도 나왔어요~ 20 | 아마 | 2018/05/09 | 4,291 |
| 807916 | 김남주 최고네요 31 | 역시! | 2018/05/09 | 21,847 |
| 807915 | 벤츠 마이바흐 4 | 만경궁호 | 2018/05/09 | 3,405 |
| 807914 | 연예가 중계도 아니고 김남주가 웬말인지 27 | ,,,, | 2018/05/09 | 7,817 |
| 807913 | 실내26도,추워요 13 | 춥당 | 2018/05/09 | 3,015 |
| 807912 | 부부 싸움하면 중3 아들 때문에 웃게 돼요. 26 | 아들 | 2018/05/09 | 12,451 |
| 807911 | 코치 선글라스 질문이요 3 | .... | 2018/05/09 | 1,312 |
| 807910 | 액상 프로폴리스 물에 타서 먹은 후 12 | 프로 | 2018/05/09 | 4,811 |
| 807909 | Lg 정수기냉장고 쓰시는 82님 질문있어요. 5 | ㄴㅇ | 2018/05/09 | 1,974 |
| 807908 | 신문사아웃링크 불편하고 보기 싫어서 어차피 안볼거 같아요 4 | .. | 2018/05/09 | 769 |
| 807907 | 이재명 정미홍 소송 원고에 성남시도 포함?! 10 | Pianis.. | 2018/05/09 | 1,666 |
| 807906 | 이와중에 삼성증권 삼성 바이오 수사 7 | ........ | 2018/05/09 | 1,413 |
| 807905 | 짧은 교복치마..어찌 단속하시나요? 5 | 엄마 | 2018/05/09 | 1,655 |
| 807904 | 친정 부모님 명의 집에서 시아버지 모시자는 남편 90 | .... | 2018/05/09 | 23,570 |
| 807903 | sbs8시뉴스가 물었네요 혜경궁 경축!!! 15 | 드디어 | 2018/05/09 | 5,166 |
| 807902 | 모공심한 복합성피부 씨씨 크림 추천해주세요 | 사십대후반 | 2018/05/09 | 974 |
| 807901 | 남편이랑 매일 싸우네요 3 | ㄱㄱ | 2018/05/09 | 2,721 |
| 807900 | 이래도 누군지 모른다고??? 2 | 혜경궁 | 2018/05/09 | 1,255 |
| 807899 | 어성초 방금 받았는데요 22 | 좋다고해서 | 2018/05/09 | 5,832 |
| 807898 | 지하철로 서울대 가려면요 8 | 봉천역? | 2018/05/09 | 1,621 |
| 807897 | 69,70년 생 분들, 그때 학교 끝나고 집에가면 누가 있었나요.. 15 | .... | 2018/05/09 | 3,947 |
| 807896 | 볼락 뽈락 어떻게 먹음 맛있나요? 7 | 음 | 2018/05/09 | 1,16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