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쯤후에는 고부갈등과 장서갈등 중 어느게 더 심해질까요?

흠... 조회수 : 2,493
작성일 : 2018-05-09 17:34:16

아래 고부갈등이 없어지지 않을거라는 글이 대부분인데..

제 생각에는

떠오르는 샛별 "장서갈등"이 고부갈등과 쌍두마차를 달릴 것 같아요..

아들엄마들 못지 않게 딸엄마들도 집착이 대단해서요.

현재도 많이들 그렇지만 앞으로도 유산도 아들딸 차별없이 준다는 집이 대부분이더라구요

( 단, 넉넉치 않은 집은 그래도 아들한테 작은 집이라도 해주고..딸은 그냥 시집보낸다는 집들도 있구요..)


물론 최종 승자는 (서글프지만) 경제적 우위에 있는 쪽이 아닐까 싶어요..

IP : 183.98.xxx.3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9 5:40 P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다 패자인거죠. 부모들이 자녀경혼에 개입하는 순간 다 패한겁니다 요즘 십대애들을 전혀 모르시네요.

  • 2. 글쎄요
    '18.5.9 5:45 PM (122.128.xxx.102)

    장서갈등보다는 모녀갈등이 더 심해질 거 같은데요.
    요즘 어린 여자애들을 사로잡고 있는 페미니즘의 본질이라는 것이 결국은 '여자인 내가 편해야 한다'더군요.
    걔네들은 엄마라도 자신의 편한 삶에 방해가 된다면 적극 거부하게 될 겁니다.

  • 3. 아들맘
    '18.5.9 5:46 PM (101.188.xxx.37)

    내 아들 1억에 10억 아파트 해올 여자 있으면

    아들놈보고 매주말 가서 장인 손세차 해주라고 할거예요. 나도 며느리 얼굴보면 진수성찬이 차려내고 웃음이 얼른 나오겠네요.

    솔직히 저런 집에 장가 보내고 싶지

    없는 집에서 자라 대충 시집와서 눈알 굴리며 나 뭐 안해주나 껄떡거리는 며느리 얻고 싶지 않아요.

    딸엄마들도 돈이 최고듯, 아들엄마들도 돈이 최고예요.

    딸엄마는 자식 결혼시킬때 돈 따지면 현명하고, 아들엄마는 돈 따지면 천박한것처럼 말하는데 사람 다 똑같아요.

  • 4. ..
    '18.5.9 5:48 PM (115.140.xxx.133)

    돈 최고아닙니다.

  • 5. ㅣㅣ
    '18.5.9 5:53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그것 보다 결혼 안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건 확실한거
    같아요
    내 한몸 챙기기도 버겁다는 생각으로,
    또 지금 보다 더 생활의 질이 떨어지는 결혼은 거부한다는
    생각으로

  • 6. 딸엄마집착심함뭐해요?
    '18.5.9 5:54 PM (223.62.xxx.35)

    결혼비용반반하겠다는 딸엄마못봤음
    재산상속도 아들더줌

  • 7. 입력
    '18.5.9 5:5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식과 갈등이 제일 심할걸요
    사위나 며느리 같은 자녀배우자 갈등은
    친자식과 관계는 좋게 유지하려는 게 깔려있어요
    배우자가 약하다고 판단하면 갈등을 일으켜 통제하거나 영향력을 미치고 인정받으려는거거든요
    자녀보다 자산이나 힘이 우위인게 명백해서
    자녀와 갈등 더 극렬할겁니다

  • 8. ..
    '18.5.9 6:02 PM (223.62.xxx.45)

    고부갈등은 줄고 장서갈등은 늘어서 비슷해질거예요. 전체의 합은 지금의 합 보다 줄거라고 예상합니다.

  • 9. 노노
    '18.5.9 6:04 PM (183.109.xxx.87)

    결혼보다 동거가 늘거고
    자기 자식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를거에요

  • 10. ...
    '18.5.9 6:10 PM (49.142.xxx.88)

    돈이 최고아니에요. 비슷비슷한 집안끼리 만나야 갈등이 없어요.

  • 11. 암만그래도
    '18.5.9 9:04 PM (24.140.xxx.200)

    장서갈등이 고부갈등 못 따라가요.
    여자대 여자 구조가 최고 갈등유발요소거든요.

  • 12. ㅇㅇ
    '18.5.10 12:47 AM (211.208.xxx.108)

    비슷비슷한 집안끼리 만나야 갈등이 없어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3240 소화불량 보약으로 해결하신분 계신가요? 5 너무슬퍼요 2018/05/21 1,011
813239 펑할께요 106 속상 2018/05/21 19,880
813238 천만원 십년동안 .... 그냥 1년짜리 정기 예금하는 갱신하는 .. 8 .. 2018/05/21 3,335
813237 아래 국민연금..그럼 차라리 10년 미만으로 납부해서 일시금으로.. 9 아니 2018/05/21 3,117
813236 뇌전증 아이 어머님 트윗 (feat. 이재명).jpg 14 ㅇㅇ 2018/05/21 2,840
813235 당근마켓 편하고 좋네요 2 당근 2018/05/21 1,318
813234 그랜저 tg 10년 탔다면 어떤 차로 바꾸시겠어요? 7 님들이라면 2018/05/21 1,706
813233 종가집 열무김치 사려는데요 파는곳마다 맛이 다른가요? 4 인터넷 2018/05/21 1,079
813232 턱갸름하게 보톡스 맞으면 몇년 후에 팔자주름 생기나요? 3 아 아아 2018/05/21 3,324
813231 어제 무기력 하다고 글 올리신 분 1 날씨 짱 좋.. 2018/05/21 1,431
813230 밥 누나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 너무 감사해요 18 ... 2018/05/21 2,610
813229 반포 세화여고 2 .. 2018/05/21 2,612
813228 방탄 지금 빌보드 생중계 나와요.엠넷 보세요. 와.. 10 우와 2018/05/21 1,809
813227 성남시 복지정책의 허구 1 ㅇㅇ 2018/05/21 666
813226 요즘 소소한 뜨게질 취미에 빠졌네요 1 플리마켓 2018/05/21 856
813225 고딩 아들 친구가 40 ........ 2018/05/21 7,339
813224 고등 자율 팀 과제에 대해서... 3 고등맘 2018/05/21 691
813223 뒷짐짓고 걷는 것도 무의식적인 습관인가요? 8 2018/05/21 1,419
813222 조카 둘 싸움, 누가 잘못했나요? 34 조카 2018/05/21 5,069
813221 어제 쓴 나의 아저씨 정희편에 이어서 4 쑥과마눌 2018/05/21 2,422
813220 유태우박사,약없이 우울증 고치는데 최소 500? 21 우울증 2018/05/21 6,697
813219 방탄)빌보드 어워즈 생중계 엠넷 시작. 5 bts 2018/05/21 917
813218 지긍 제주날씨 어떤가요? 1 모모 2018/05/21 482
813217 이마트에서 산 마늘이 10 ... 2018/05/21 1,957
813216 윗층에서 경찰을 보냈어요~~~ 22 적반하장 2018/05/21 1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