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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영어 기초가 많이 부족한 아이 과외or학원 조언부탁드려요~

ggbe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18-05-09 15:51:21
저희 아이 남자아이인데 영어과외2년했는데 안늘어요..
선생님은 3번 바뀌었구요~
이번 기초학력평가에서도 미달로 나왔네요ㅠㅠ
그래서 학원 상담 받아볼려고하는데 지금 과외 선생님(2개월 가르치신분) 말씀이 ** 는 아직 수준이 학원다닐 수준이 아니라고 과외가 나을거라고 시험대비 해준다고하는데...난감하네요..
저희 애가 성실히 숙제하고 따라가지도않고 마지못해 과외도 하고있거든요.
선생님도 편해하는것같고.. 여태 2년동안 뭐한건지...
과외를 계속 시켜보는게 나을까요?
아님 학원을.보내는게 나을까요?

IP : 110.70.xxx.16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18.5.9 3:54 PM (223.62.xxx.175)

    죄송한데 학원에 들어갈 반이 있을까요?
    암기가 안되는걸거에요
    영어 말고 다른 과목 성적 체크해보세요
    다른과목 잘하고 영어만 못한다면
    선생님 바꿔보세요

  • 2. 유능한
    '18.5.9 3:54 PM (110.70.xxx.67)

    과외샘을 구해야죠.
    그 상태로 학원 보내는 건 돈 낭비 일 뿐입니다.

  • 3. 어머님
    '18.5.9 3:55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 아이는 학원 가면 진짜 전기료 내주는겁니다.
    그나마 엄한 과외 선생 붙여서 애 목줄 꽉 잡아야 하는데
    숙제 안한다는 거 보니 수업태도도 엉망일테고... 학생이 열의가 없으면 누가 가르쳐도 답 없어요.

  • 4. ..
    '18.5.9 3:55 PM (220.120.xxx.177)

    엄마가 단어암기라도 시키셔야겠네요.

  • 5. 현 강사
    '18.5.9 3:56 PM (1.243.xxx.73)

    시험대비할때가 아니라 기초부터 다져야 해요. 당장 단어암기 문제푸는요령만 늘려서는 나중에 절대 1등급 못받습니다.

  • 6. 현 강사
    '18.5.9 3:57 PM (1.243.xxx.73)

    과외받는게 좋을것 같고요. 선생님은 바꾸세요. 그리고 매일 부모가 단어시험 보셔야 할 꺼에요.

  • 7. ..
    '18.5.9 4:04 PM (220.120.xxx.177)

    엄마가 붙잡고 단어암기 시험이라도 매일 시켜보세요. 그럼 아이의 학습 성실성은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아이가 성실한데도 성적이 안오르는거면 선생을 잘 찾아보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아이 공부습관 잡아줘야죠.

  • 8. ggbe
    '18.5.9 4:06 PM (110.70.xxx.167)

    많이 잘하는거 바라지도 않는데 기초학력미달이라니...
    너무 방관했나싶네요.ㅠㅠ
    수학은 중2선행하고있어요..
    이제 사춘기라 말도 안듣고 ... 유능한 선생님 만나고싶어요..ㅠㅠ

  • 9. ....
    '18.5.9 4:06 PM (221.157.xxx.127)

    중1이 미달일정도면 과외 학원 병행하세요 내신위주 봐주는학원은 중1수준어렵지 않으니 가능할듯요

  • 10. ..
    '18.5.9 4:13 PM (211.194.xxx.53)

    아무리 유능한 선생님이라 해도 본인이 하기 싫으면 절대 안해요
    선생님이 아무리 잘 가르쳐주려 해도 본인이 수업시간에 딴생각하고 숙제 안해가는데는 못해보죠
    오히려 동기부여도 해주고 애와 소통이 되면서 또 엄할때는 엄하게
    애를 잘 다룰줄 아는 선생님을 찾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1. ...
    '18.5.9 4:18 PM (121.135.xxx.179)

    이 정도면 뛰어난 전문선생보다 대학생형을 붙이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기초가 없다면 수업내용보다 마음가짐이
    더 문제니까요. 형아가 마음 다독여주며 멘토처럼 돌봐주면 좀 나아질 듯요.

  • 12. 스몰리바인
    '18.5.9 4:26 PM (223.62.xxx.175) - 삭제된댓글

    선생님이 아무리 잘 가르쳐주려 해도 본인이 수업시간에 딴생각하고 숙제 안해가는데는 못해보죠 22222

  • 13. ...
    '18.5.9 4:28 PM (223.62.xxx.175)

    선생님이 아무리 잘 가르쳐주려 해도 본인이 수업시간에 딴생각하고 숙제 안해가는데는 못해보죠 22222

  • 14. ..
    '18.5.9 5:17 PM (175.223.xxx.234)

    많이 답답하시죠. 열심히 안하는 아이 공부시키기 어려워요.

    영어는 잘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려요.
    잘하지 못하면 재미없고 하기싫고요.

    우선 해볼만하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어야하는데
    중학생이라면 학교시험을 잘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학교시험이 있다면
    유능한 과외선생님이나
    학교근처 내신학원 단독선생님 붙이세요.

    시험에 집중해서 시험을 잘 보게 해주세요.
    선생님만 믿지 마시고
    집에서 숙제 단어 엄마가 챙기셔야해요.

    일단 해볼만하다 싶어야 진행할 수 있어요.

  • 15. Sl
    '18.5.9 5:50 PM (220.118.xxx.63)

    지역이 어디신지...영어선생님 소개시켜드릴수 있어요

  • 16.
    '18.5.9 5:59 PM (49.167.xxx.131)

    중1기초학력평가면 초등영어 아닌가요,? 이번에 중간고사없는곳이가보네요. 영어는 장거리 공부라 꾸준히 오래하셔야해요. 전 과외도 별로던데. 애가 긴장감도 없고 영어나 수학은 제때 못따라가면 계속 힘든과목이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중등 영어는 계단식이라 서서이 레벨이 올라가는게 아니라 영어어려워하는 애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힘들어질 ㅅ

  • 17. ggbe
    '18.5.10 12:56 AM (110.70.xxx.167)

    지역은 서울 남쪽이예요~ 6월에 기말고사있어요.
    아이는 안하고싶어하지만 벌써 내려놓기에는...ㅠㅠ
    사춘기 시작되어 단도리시키기도 힘드네요..

  • 18. ...
    '18.5.10 12:02 PM (112.184.xxx.31) - 삭제된댓글

    강성태 유튜브, 전교일등하는법 같은 공부법 책들 보면서 동기부여 하게 하고,
    힘들겠지만 엄마가 옆에서 체크해주셔야할거 같아요. 초등 고학년까진 엄마표가 통하는데 중학생은 정말 힘들겠지요.
    엄마가 체크해주기 힘들다면.. 공부 중간이하 아이들 3~4명 모인 소규모 그룹과외는 만들기 힘들까요? 긴장감 생겨서 괜찮거든요.

  • 19. 유능한 과외 샘
    '18.5.10 1:06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fornirvana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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