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기나 과외샘 오시면 ,차대접
어떤 차 드리세요?
저는 커피는 하루 섭취량 넘으면 잠이안올까봐
(안드시기 부담스러울수도 있으니)
커피빼고 여러 종류 차를 이것저것 드렸어요.
처음 한두번, 여쭤보면 네 주세요 하시기는 해서
그다음부터는 여쭙지않고 그냥 드렸는데 ,
아이말로는 수업끝에 후루룩 드신다네요
그러다 한번은 커피를 드렸는데 ,
아 커피인줄 알았으면 진작 마실걸 하셨다고;;
앞으로는 쭈욱 커피만 드리면 되것죠?
그래도 그렇지 ..여러집 다니시는 분이구
성의를 봐서 드링킹하시는 것도 같은데
커피 매번 괜찮을까요 ;;
1. 물
'18.5.9 1:31 PM (183.96.xxx.129)선생님이 물만 한잔 달라더니 다른 음료 갖다놓음 아예 안마셔서 매번 물 한잔요.
2. 저는
'18.5.9 1:32 PM (223.39.xxx.37) - 삭제된댓글물한잔이랑 병음료드려요.
병음료는 드시고 싶은날은 드시고 가져가실때도 있구요.3. ...
'18.5.9 1:32 PM (223.38.xxx.8)저도 선생님 취향껏 드려요.
4. 전직샘
'18.5.9 1:35 PM (114.203.xxx.33) - 삭제된댓글물만 들셔조 되요.
5. 어떤
'18.5.9 1:36 PM (122.38.xxx.224)어머니는..생수하고..커피나 차나 음료수 같이 주시기도 해요.
커피 좀 마신다고 못 잘 정도면 알아서 안 드시겠죠.6. ㅠ
'18.5.9 1:36 PM (49.167.xxx.131)전 달라면 드리는데 이집저집다니며 주시는것만 드셔도 많다고 다들 거절하셔서 전 달란말 안함 안드려요 예전 곡ᆞ외샘이 저녁전에 오셔서항상 간식 충분히 드렸는데 나중엔 또 뭘드리나 부담스러워지더라구요ㅠ
7. ..
'18.5.9 1:38 PM (175.115.xxx.188)병음료 좋네요. 센스 있으심.
8. 저는
'18.5.9 1:40 PM (223.33.xxx.51) - 삭제된댓글커피 연한 마메리카노 한잔이랑 과일 한접시.
9. 간식은
'18.5.9 1:42 PM (122.38.xxx.224)신경 쓸 필요 없는데..허전하시면 쿠키 두세개 진짜..딱 두세개 정도가 적당해요. 배고파도 거기서 허기만 면할 정도면 되니까..그 정도 성의면 감사해요. 다 마음인거죠..
10. ...
'18.5.9 1:48 PM (14.39.xxx.191)첫 선생님은 아무것도 주지말라고 하셔서 아주 편했는데
두번째 선생님은 커피 달라고 하셔서 꼭 커피 드리는데 과자도 곁들여 내게되네요.
은근 귀찮아요.11. 전직
'18.5.9 2:01 PM (222.120.xxx.20)첫날 잡채를 주셨는데 마침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빨리 수업하고 다음 집에 가야해서 거의 마시다시피 후루룩 먹었더니 잘 먹는 선생으로 찍혀서 갈 때마다 얻어먹었어요 ㅎㅎㅎ
어떨땐 수업이고 뭐고 간식에 더 신경쓰시는 느낌.
음식 솜씨 좋은 분이셔서 맛있게 잘 먹고 고마웠지만
괜찮다고 안 주셔도 된다고 해도 에이~ 잘 드시는거 아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셔서 조금 부담되기도 했어요.
제가 엄청 입 짧고 먹는 거 가리는 사람이었거든요(지금은 아님)
그냥 물 한잔 놓거나, 커피 물어보고 주시거나, 안 주셔도 돼요.
너무 센스없는 분들 계셔서 난감할 때도 있지만(선생님 춥죠? 차 한 잔 하세요 하더니 레모네이드 가루를 찬물에 타준다든가.... 빨리 먹어치워야 한다며 손바닥보다 큰 케이크를 다 먹고 가라고 막 압박한다든가...)
요즘 어머니들은 대부분 안 그러시잖아요.
그냥 물 한 잔만 해도 마음이 고마운거죠.12. 저는
'18.5.9 2:02 PM (58.122.xxx.142)구몬샘은 차나 물 정도? 드렸고
악기쌤은 오면 1시간 정도는 있으니 그래도 나름 신경써서 빵이나 요거트나 아이 간식 있는거 조금씩 챙겨드렸었는데, 나중에 레슨 그만두면서 간식 챙겨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인상적이었다고 하더라구요13. 저는..
'18.5.9 2:04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300ml정도 페트병이나 팩에 든 주스나 커피 드려요.
그자리에서 다 마시지 않으면 들고 나가시라고..
처음 수업할 때 아이에게 '선생님께 수업끝나고 음료수 가져가시라고 해'라고 하면
그 다음부터 알아서 챙겨가십니다.
과자나 간식도 1개씩 개별포장된걸로 놔요.
저도 예전에 과외알바할 때 그렇게 주시는게 훨씬 더 편하더라고요.
수업하다보면 애 앞에서 쩝쩝거리고 먹을 일이 없어서..14. 저는
'18.5.9 3:35 PM (115.86.xxx.167)병음료나 일회용 컵에 커피 드려요~ 대부분 수업하시느냐고 못드셔서 갖고 가시라구요.
15. ㅅㅈ
'18.5.9 4:13 PM (223.33.xxx.51) - 삭제된댓글옛날에 우리애들 한솔 선생님 수업하고 나면 아예 밥 드시고 가셨다는. 성격 좋고 애들 이뻐하셔서 막내동생 같아서 제가 막 먹이고 싶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1393 | 여배우들 왜 턱에다 뭘 집어넣을까요?ㅜㅜ 2 | 보기실타 | 2018/05/15 | 4,853 |
811392 | 정의롭지 못한 민주당 후보에게도 묻지마 투표를 해야 할까? 28 | ㅇㅇ | 2018/05/15 | 1,021 |
811391 | 사랑이 별건가요? 4 | .. | 2018/05/15 | 1,427 |
811390 | 이쁘면 다 용서되냐.. 3 | 우이씨 | 2018/05/15 | 2,153 |
811389 | 원나잇 푸드트립 보는데 우승 3 | ㅁㅇ | 2018/05/15 | 1,629 |
811388 | 강원랜드 청와대 8 | 특검 | 2018/05/15 | 1,135 |
811387 | 족저근막염 왜생겨요 14 | 나이들면 | 2018/05/15 | 6,546 |
811386 | 일본사람들은 왜 주먹밥을 먹을까요 9 | 기역 | 2018/05/15 | 4,899 |
811385 | 제가 인생 긍정적으로 풀어낸 건가요?? 6 | ... | 2018/05/15 | 2,136 |
811384 | 유럽생활, 많이 외로워요. 74 | 유럽 | 2018/05/15 | 22,378 |
811383 | 이제 여행하는거 예약하는것도 일이네요 16 | 000 | 2018/05/15 | 3,571 |
811382 | 저는 이읍읍의 욕 이해합니다 4 | 말랑 | 2018/05/15 | 958 |
811381 | 광화문 길에서 외국인한테 사진을 샀는데.. 23 | ㄴㄴ | 2018/05/15 | 5,744 |
811380 | 드롭. 픽업 . 라이드 3 | 2018/05/15 | 791 | |
811379 | 북핵폐기로 군대도 직업군인제로 바뀔수 있다는데요. 5 | ㅇㅇ | 2018/05/15 | 791 |
811378 | 강남구에서 초2 남아 야구 배울 곳 추천해주세요~~ 2 | 궁금이 | 2018/05/15 | 428 |
811377 | 안철수 우연 근황 ㅎㅎㅎㅎ 15 | 끌리앙 | 2018/05/15 | 5,532 |
811376 | 스크린 골프장을 오픈했어요..ㅠㅠㅠㅠ 5 | 마미 | 2018/05/15 | 4,267 |
811375 | 아이와 제주 폭포 하나만 간다면 어딜 갈까요? 1 | ... | 2018/05/15 | 748 |
811374 | 아이 가방, 라텍스 베개는 그냥 쓰레기죠? 1 | 버리기 | 2018/05/15 | 2,653 |
811373 | 제사..정말 누굴위한건지.. 30 | 제사 | 2018/05/15 | 6,746 |
811372 | 동네 오래된 치과가 나을까요? 7 | 궁금 | 2018/05/15 | 2,057 |
811371 | 흑자 달성해도 성과급 없다... MBK의 홈플러스 '인건비 절감.. 5 | ........ | 2018/05/15 | 964 |
811370 | ㅅㅎ 은행 어떤가요? 9 | ㄴㅇㄹ | 2018/05/15 | 3,324 |
811369 | 집에 안좋은일이 있는데..평소처럼. 11 | .. | 2018/05/15 | 3,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