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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얘기 하면 우리 00는 안 그러는데~이러는 사람

ㅇㅇ 조회수 : 3,704
작성일 : 2018-05-09 12:15:45

우리 남편은 안 그러는데 우리 애는 안그러는데..
그러면서 거기에 더해 자랑까지 하는 사람들.

나에게 빅엿을 주는 건가요 ㅎㅎㅎ
IP : 119.196.xxx.2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18.5.9 12:16 PM (223.38.xxx.221) - 삭제된댓글

    먹이를 주니까요
    그러니까 힘든 얘길 뭐하러 자꾸 해요

  • 2. ㅇㅇ
    '18.5.9 12:18 PM (61.106.xxx.237)

    지인중에 징징대는 지인있는데 원글에 나온것 처럼 해봐야겠네요
    그동안 너무 받아줬어요

  • 3. 그럼
    '18.5.9 12:19 PM (223.39.xxx.100) - 삭제된댓글

    나의행복은 그들에게 질투를
    나의불행은 그들에게 위로를....

    100%는아니지만 그렇게 반응하는사람은 정리하세요

  • 4. ㅇㅇ
    '18.5.9 12:19 PM (119.196.xxx.204)

    저도 감정 쓰레기통 싫어라 해서 왠만하면 안하는데 사람 만나다 보면 어쩌다 남편이 애가 이런 얘기 하게 되지 않나요. 그럴때 저런 반응..어이없더라구요

  • 5. ......
    '18.5.9 12:19 PM (222.239.xxx.147)

    성격이 나쁘거나 아님 지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반응같더군요.

  • 6. 그런 지인잇어요
    '18.5.9 12:21 PM (125.191.xxx.148)

    시댁 얘기하면.. 우리 시댁은 아닌데~~ @&₩)
    애들 얘기하면.. 우리 00는 아닌데~~#*^#}{^
    남편 얘기하면.. 우리 남편은 아닌데~~~ ₩@@75

    여럿이 얘길해도
    본인가족은 늘 화도안내고 행복하며 산다..
    이런데 가끔 야한테 쓰는 언어와 내용보면서 엄청 깬적이;;
    감추는 거죠.. 단점을;

  • 7. ㅇㅇ
    '18.5.9 12:21 PM (119.196.xxx.204)

    저런 사람들은 공감능력이 제로인건지..댓글말대로 만날때마다 징징은 문제 있지만 어쩌다 가족 얘기하게 되면 그렇구나 뭐 우리애도 그래등등 대충 넘어가도 되는데 모든게 본인 위주 ㅎㅎ

  • 8. ...
    '18.5.9 12:21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하소연 하려고 얘기 꺼내면
    나만 하겠냐면서 자기 힘든 얘기만 주르르 해대는 것도
    듣기 싫더라구요. 적당히 맞장구 치면서 들어주는게 힘든가봐요

  • 9. ...
    '18.5.9 12:22 PM (223.62.xxx.164) - 삭제된댓글

    그래도 힘든얘기하면 공감해주는 척이라도 해야하는게 인지상정 아닌가요? 저런사람들 저도 아는데 별 어려움 모르는 사람이라 뇌류가 한쪽으로 밖에 흐르지 않는 그래서 저런 사람들한테는 깊은 얘기하면 안되요. 아니면 이기는 대화밖에 할줄모르는 유치형.
    그러니까 힘든얘기 할때도 사람 봐가면서 하셔야죠.

  • 10. ㅇㅇ
    '18.5.9 12:24 PM (119.196.xxx.204)

    제가 원글에 오해하게 썼네요 진짜 죽을만큼 힘든게 아니라 그냥 오늘 애가 어땠다 일상적인 얘기해도 들을때는 쭉 듣고 우리애는 아닌데..하면서 잘한얘기 줄줄..ㅎㅅ

  • 11.
    '18.5.9 12:25 PM (117.111.xxx.200)

    공감능력 떨어지는이에게 내 어려운점 이야기를 하신거죠
    앞으로는 상대봐가면서....

  • 12.
    '18.5.9 12:25 PM (118.220.xxx.166)

    그런 사람있어요 무슨 이야기 나와도 결국은 지자랑.
    웃고말아요..

  • 13. 그거
    '18.5.9 12:26 PM (223.33.xxx.31)

    무뇌들이 하는짓이죠

  • 14. 어떤
    '18.5.9 12:27 PM (218.237.xxx.23)

    부부관련 다큐를 봤는데 거기 그런 장면이 있어서 충격받은적이 있어요.

    아마 중학생인가 . 딸이 좀 정신적으로 아파서 학교도 그만두고 집에 있는데
    그걸로 인해 남편하고도 관계가 더 안좋아지고 이래저래 엄마가 힘든 상황이었는데

    동네에서 친하게 지냈다는 집에 놀러가서 무슨 말을 하다가 그 집 여자가 그러게 나는 애가 셋인데
    이러지 않아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저같으면 안만날텐데 방송촬영이라 아이가 아픈 엄마가 그냥 간과를 한건지 아니면 그말을 잘 못들은건지
    그냥 지나갔어요.

    나의 가장 큰 약점을 건드리는 사람은 만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그런 사람 다시는 안봅니다

  • 15. 세상에
    '18.5.9 12:35 P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

    다들 정해진 선 지키며 공감하고 서로 도닥이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원인 제공을 안하는 거예요
    말을 줄이고 말많은 사람 피하기만 해도 선방.

  • 16. ㅇㅇ
    '18.5.9 12:37 PM (116.121.xxx.18)

    그런 사람 있어요.
    많아요.
    지능이 딸리든지 머리는 좋아도 공감능력도 없고 교양도 없고 사회성도 모자란 사람들이죠.
    그냥 피하는 게 상책이예요.
    누가 지 자랑 듣고 싶댔나.

  • 17. ㅇㅇㅇㅇ
    '18.5.9 1:46 PM (211.196.xxx.207)

    그 사람도 할 말 있겠죠.
    누가 지 하소연 듣고 싶댔나.

  • 18. ㅇㅇ
    '18.5.9 1:48 PM (39.7.xxx.109)

    감정쓰레기통 되기 싫어서 철벽치는걸수도 있죠~ 님이 넘 징징댄걸수도 있어요 제 지인도 저만 보면 붙잡고 똑같은 얘기하는데 어쩔땐 듣기싫어서 그런말로 말 끊을때 있어요 그러다가 또 자기자랑~ 감정 노동자도 아니고 꼭 그래그래~ 들어줘야만 하나요?

  • 19. 딱 혜경궁 김씨
    '18.5.9 1:55 PM (118.176.xxx.163)

    말투 같네요. 난 그 여자 얘기하는 줄 알았음.

  • 20. Ddd
    '18.5.9 2:16 PM (222.112.xxx.81) - 삭제된댓글

    애초에 공감해주길 바라지 마세요
    남욕하는 걸 듣고서 공감해주는 게 얼마나 힘든 줄 아세요

  • 21. 바라는반응
    '18.5.9 2:42 PM (121.190.xxx.73) - 삭제된댓글

    아유 다 그래 애들 다 그렇지뭐
    우리 남편도 그래~나도 속상해 죽겠어~~

    이런건데 아니면 좀 많이 당황스럽죠?

  • 22. ㅡㅡ
    '18.5.9 3:17 PM (119.70.xxx.204)

    82에도 널렸음

  • 23.
    '18.5.9 3:49 PM (223.33.xxx.165) - 삭제된댓글

    힘든 얘기 자체를 하지 마세요
    가족이 많이 하프다거나 하는거 아니면.

    힘든 얘기 하면
    듣는 상대방도 자기 힘든거 꺼내야 할거 같고(상대방이
    원하는건 사실 그거 잖아요 다른 사람도 힘들구나 그런
    소리 듣고 위안 삼고 싶어서)
    피곤 해요

    이런 익명 게시판에나 속상한 거 올려서 풀고 마세요
    우리 남편이 이렇다, 우리 애가 이렇다...다 약점이 됩니다
    상대가 위로를 해주든 그렇지않든 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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