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집해오는경우 혼수 나 예단은 어느정도를 해야하나요
결혼이야기가 오가는 커플인데요
남자 여자 30대초반 동갑에
남자는 서울 중위권대학 (건동홍)나와 노무사
평범한 외모
작년취업이라 모은돈은 없고
외동인데 부모님 명의의 서초구소재에 30평아파트에서 살고
집자체는 오래되고 가구나 인테리어는 예전식이라 다 고쳐야하구요
여자는 서울 소위 명문여대나와 중학교교사
누가봐도 미인인 외모에
모아둔 돈은 3000
준중형차 소유
거기에
부모님이 어느정도 지원을 해줘야하는지
고민중이라고 하네요
집 인테리어 가구등이랑 현금예단까지
결혼정보회사같은걸로 만난건아니고
연애결혼인데
남자쪽에서 딱히 액수나 수준을 말하는게 아니면
어느정도 얼만큼 수준으로 해야 하는걸까요
1. 연애
'18.5.9 7:47 AM (223.39.xxx.6)연애결혼이면 뭘 고민 해요
서로 상의해서 하면 되죠
집이 10억이라면 5억 해 가실 건가요?
아니 잖아요
어짜피 해 줄 것도 아니면서...2. .........
'18.5.9 7:49 AM (216.40.xxx.221)정해진 액수가 뭐 있겠어요? 여자가 살림살이 제대로 많이 하려는지 아니면 적당히 하고 다른데 쓸지..
3. @@
'18.5.9 7:49 AM (218.149.xxx.99)혼수예단에 신경쓸게 아닌것 같네요..
양쪽 힘 합쳐 집에 투자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쪽 전세도 힘들겠구만.
사회초년병이 모은 돈 없으니 부모집 서초구30평 생각하는건 아니겠죠?4. ....
'18.5.9 7:49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최소 15억은 될테니 예단 1.5천, 혼수는 올인테리어포함. 인테리어에 가전 넣으면 1억 되겠네요. 여기에서 시작해서
보통외모에 미인이니 내려가고,
교사라니 직장 번듯해 또 내려가고,
대학 차이나니 또 내려가나요?
ㅎㅎ 그런 뉘앙스로 쓰셔서요.
그냥 모은 돈 삼천이니 어찌하리?하고 물어보세요.
남자쪽에서 그냥 오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요.5. 최소
'18.5.9 7:51 AM (223.38.xxx.121)남편이랑 같이 살 날들을 월세로 계산해서 그만큼은 해야죠
6. ...
'18.5.9 7:52 AM (128.134.xxx.9)서초구 30평이면 15억이 넘을텐데, 5억 현금으로 주고 인테리어, 예단, 혼수하고 증여받는 식으로 부부 공동명의 정도면 좋겠네요.
7. 음..
'18.5.9 7:53 AM (223.38.xxx.75) - 삭제된댓글집은 남자 명의인거죠?
연애결혼이니 남자랑 비슷하게 할 필요는 없을거같고
혼수 예단등을 3억정도에서 맞추면 되지않을까요?8. ㅎㅎ
'18.5.9 7:54 AM (125.142.xxx.145)댓글들 넘 웃김
이러니 싸움 나지9. 최소
'18.5.9 7:55 AM (223.38.xxx.110)연애결혼은 여자가 하자 있는 남자랑 하는 건가요?
15대 3이라니10. ...
'18.5.9 7:55 AM (211.36.xxx.44)명의를 공동명의 히자고 할만큼 양심없진 않구요 그래도 수긍이가고 상식적인 선에서 어느정도가 맞나 하는거죠
11. ㅡㅡ
'18.5.9 7:57 AM (116.37.xxx.94)연애결혼이면 혼수가 달라지나요?ㅎ
12. ...
'18.5.9 7:59 AM (218.55.xxx.93)보통 집값의 10퍼센트 얘기하는데 이 경운 집도 남자명의가 아니고 부모님 명의니까 애매하네요.
인테리어 싹 했다가 만약 그 집에서 나와야 하면 인테리어값 버리는거니까요.
연애결혼인데 열거하신 조건들 다 따져서 금액 정하고 그런건 좀 아닌 것 같고, 예랑이랑 의논해보세요. 남자쪽 부모님도 생각하는 혼수 수준이 있을거니까요.13. 아놔....
'18.5.9 7:59 AM (218.149.xxx.99)부모님 명의의 서초구 30평이라잖아요????
부모집 인테리어비릉 왜 신경쓰는 거임????14. 최소
'18.5.9 8:01 AM (223.38.xxx.110)부모님 집에서 살고 싶어서겠죠
15. 누구세요
'18.5.9 8:02 A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당사자에요 부모에요
누군지를 알아야 원글입장에서 답을 달텐데...
이런건 정해진 법이 없고요 서로 상의 조율 타협해서
하는게 맞죠
다만
시집에서 서운한 맘이나 생기지않게 성의를 표하고...
3천 모아 놨다며요
없는데 가랑이가 찢어지게 할수도 빚을 내 시집갈수도
없잖아요
부모가 얼마를 원조할지 몰라도
평생 살 사람이니 툭 까고 가세요
이게 최선이라고..
어쨌든 본인들이 개고생해서 일구는 사람도 많은데
일단 양가 어디가 됐든 언덕 만들어 주신건 고맙고
감사한건 맞으니 효도하고 고마운거 알고 시시면 되고요16. 연애
'18.5.9 8:02 AM (223.39.xxx.6)연애결혼이면 혼수가 달라 지는 게 아니고
명의가 남자 명의도 아니고
부모명의고 명의 바꿔 줄 거 같진 않고
집값이 예를 들어 10억이면 반 5억 해 가는 건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가전 예단만 하기엔 그렇고
여자 쪽에 돈이 어느정도 있는 지도 모르는 거고
상의 하라는 거죠17. 누구세요
'18.5.9 8:03 A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아들이 외동이면 결혼시키고 명의 줄거에요
18. ....
'18.5.9 8:04 AM (112.220.xxx.102)혼수얘기에
남녀외모얘기는 왜나옴? ㅋ19. 엄밀히
'18.5.9 8:04 AM (222.232.xxx.3)부모님 명의집에서 신혼시작하는거면,,
남자가 집 해오는건 아니죠..
시부모님 사정상 팔수도 있고,,
아들 며느리 맘에 안들면 나중에 나가라고 할수도 있고..
그냥 검소하게 하고
돈 모으세요..20. 부모님 명의인데요?
'18.5.9 8:06 AM (124.54.xxx.150)둘이 거기서 살게 되는건가요? 남자는 결국 모은돈도 없고 부모님 돌아가실때까지는 그 집도 자기꺼가 아니고.. 대체 뭘 믿고 혼수예단을 신경쓰시나요? 지금은 집을 걱정해야할때인데
21. 연애
'18.5.9 8:07 AM (223.39.xxx.6)우선 등본은 띠어 보세요.
정말 결혼 할 사이면
대출 없이 깨끗한 집인 지
오만 대출 다 껴서는 이자 값다 허리 휠 집 인 지
겉만 번지르르
알고보면 개털 인 집인 지22. 무슨비율따지나
'18.5.9 8:10 AM (119.70.xxx.204)집값만큼 현금싸들고가세요
그럴형편은될까?23. ..
'18.5.9 8:12 AM (175.223.xxx.131)이런 경우가 참 애매하죠. 소위 돈에 철저한 시댁이 명의 이전하지 않고 그 집에 살게 하는건데, 겉으로는 서초구 30평대라 전세금만 해도 높아서 예단이나 혼수를 적게 해 가는 것도 난감하고 인테리어 수리까지 다 하고 들어가도 엄밀히 부모 명의라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솔직히 이런 문제는 예랑이랑 의논해서 조율하는 수 밖에 없어요.
24. 최선
'18.5.9 8:13 AM (223.62.xxx.1)집값 50%를 통장에 넣어두고
집 물려받으면 혼수 예단 비용 뺀 나머지를
시댁에 주면서 공동명의 하는 방법도 있어요25. ..
'18.5.9 8:15 AM (223.62.xxx.28)솔직히 상대방 재산수준에 따라 다를것같구요
(물려받을게 더 많은건지..
부모님한테 용돈을 줘야되는수준인지 아님 오히려
자식들한테 더 지원해줄정도로 여유로운지..)
그리고 친정 여유되는대로 해주는거죠..
요즘 세금때문에 명의 바로 안바꾸는 집도 꽤 있는듯요..
제 남동생네도 사회초년생때 결혼해서 바로 명의 안바꿨어요.26. 혼수
'18.5.9 8:15 AM (124.53.xxx.190)규모를 묻는 질문에
외모 비교는 왜 하시는 건지 좀. .27. 근데요
'18.5.9 8:16 AM (117.111.xxx.245) - 삭제된댓글부모가 명의를 안준다해도
그 집서 사는한 내집이나 마찬가지죠
무슨 내쫓기를 하겠어요 나가라고 하겠어요 ㅋ
신랑될분 노무사라 법도 아실거고..
명의는 어찌되냐 물어보세요
그게 뭐 어렵나요...
혹은 며느리 하는거 봐서 명의주는 댁도있긴해요28. . .
'18.5.9 8:17 AM (58.141.xxx.60)부모재산 빼고 당사자들 능력껏 하고 사세요. .
학벌이니 외모니 비교해가면서 계산하는게 참 그래 보이네요. .29. ㄱㄱ
'18.5.9 8:17 AM (117.53.xxx.53) - 삭제된댓글지인... 그야말로 말 그대로 아는 사람이 결혼 하는건데
원글님이 그런걸 왜 궁금해 할까요?
여기 댓글 달리는 것 중, 원글님 취향에 맞는거 골라
당사자들한테 가서 감놔라 배 놔라 하려구요?
본인들이 알아서 하게 가만히 냅두세요.
그들이 함께 살아갈 그들의 결혼이니까요.30. ...
'18.5.9 8:20 AM (180.229.xxx.146)그냥 깔끔하게 그집 포기하고 남자도 여자 액수만큼 3000 보태서 결혼하면 평등하고 좋죠 혼수로 연애 외모 따지는 게 웃겨요
31. 추천
'18.5.9 8:22 AM (223.62.xxx.1)본인들이 집문제는 알아서 할 생각이 없어보이는데요?
32. ..
'18.5.9 8:31 AM (223.33.xxx.193) - 삭제된댓글지인일에는 간섭하지마세요.
지인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도
여자쪽이 좀 빠지네요.33. ..
'18.5.9 8:32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저 아는 집은 딸 시집 보내면서 낡은 아파트 인테리어에
수천 들여도 돈들인 공 안난다고 짜증내던데
수억짜리 집이 돈먹는 애물단지인줄...
제일 좋은건 여자집에서 보탤만큼 남자집에서 보태서
집얻고 살림살이 사는거 아닐까요?
여자네 1억하면 남자쪽도 1억.
여자가 3억하면 남자도 3억.....반반이 최곱니다.34. ㅇㅇ
'18.5.9 8:35 AM (183.100.xxx.6)고민되면 반반내서 그 돈안에서 집도하고 혼수도 예물도 예식비도 하면 되죠 남자명의의 집도 아닌데 혼수나 예단을 바리바리할 수도 없잖아요. 전세라도 두사람 앞으로된 집에서 시작하는게 제일 좋아요
35. 다시보기
'18.5.9 8:42 AM (116.41.xxx.75)글 쓰신분 뉘앙스로 보아...여자측근 혹은 여자엄마로 보여요...자칭타칭이라고 하지만..ㅎㅎ 검증이 안되는.. 이쁜미모의 여교사라고 하는거 봐서요... 여자쪽 형편이 되는지 모르겠는데요.. 연애든 중매든 형편껏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36. ...........
'18.5.9 8:47 AM (221.138.xxx.16)쓰신 글을 보니 재산 정도만 빼면 여자가 더 낫다는 걸 어필하시는 것 같아요.
명문여대면 이화여대 나와서 중학교교사 거기다 미모까지 뛰어나면 전문직 남자도 만날 수 있는
조건이잖아요. 소위 남자들이 좋아하는 조건은 다 갖췄네요.
굳이 얘기하자면 30대초반으로 동갑이니까 그건 더 낫다고 할 수는 없고요.
그런데 이건 알 수 가 없는게 ..그 남자와 부모님 성향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수 있어요.
굳이 얘기하자면 부모님 성향이겠죠. 외동이라고 해도 집 명의가 남자 것도 아니고, 어찌보면 부모님집에
전세도 아니고 그냥 살고 있는 거면 남자분 재산은 본인이 모아놓은 게 없다면 0원이잖아요.
집 명의가 부모님 것인 상태에서 아무리 재산에 대해서 별로 신경을 안 쓰는 사람이라도 원글쪽은 왠지'부모에게 저자세가 되고, 부모는 자식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하루에도 마음이 열 두번씩 변하겠죠.
그런 마음을 서로가 묘하게 느끼고 살아야 하면 피곤하겠죠.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한 번은 까놓고 얘기하겠어요.
원글쪽 집이 어느 정도 써포트는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이 정도 저축액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집 리모델링도 해야하고, 혼수도 준비해야하고..
어느 정도 선에서 준비하는 게 좋겠느냐.. 남친이 믿을 만하다면 부모님께 넌지시 물어보라고 하고..
그래서 그 액수가 원글쪽이 수용 가능한 액수라면 하면 되고..과하다면 다시 생각..
상대방이 어느 정도를 생각하고 있느냐에 따라 원글쪽에서 최대를 해도 불만족할 수도있고, 최소를 해도
불만족스러울 수 있어요.
근데 저는 이런 글 올라오면 진짜 아가씨나 그 가족이 진심으로 조언을 바라며 쓴 글인지 의심스러워요.
결혼을 거의 결심했으면 혼사가 코앞이고, 서로 많이 조심해야 할 때인데 공개적으로 수많은 사람이 보는 게시판에 아는 사람이 보면 누군지 다 알 수 있는 글을 올리고 조언을 구한다??
상대쪽 아는 사람이 본다면 불쾌할 수도 있는 글을??
중학교 교사 정도면 지각이 있고, 부모님 역시 인륜지대사에 조심스러운 마음 가득일텐데..
그래서 아가씨의 친구나 아는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 것을 누가 심보 나쁘게 샘나서 공개 게시판에 올리나 싶고(이걸 시댁쪽에서 보고 불쾌해서 깨지라고), 아니면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극초반 만남에 미리 이런 가정글을 올려보는 건가 싶기도 하고..
그러니 만약 원글이 진짜 본인이나 그 아가씨를 아끼는 가족이라면 이 글은 바로 삭제하실 가장 조언합니다.37. ..........
'18.5.9 8:49 AM (211.192.xxx.148)그 아파트가 시부모님 명의이고
그 남자가 살고 있고
결혼하면 둘이서만 거기서 산다는거죠.
여자가 명문대 교사이고
남자는 평범하니 남자가 집 해 오는게 당연하단 얘기 듣고 싶은가봐요.38. 00
'18.5.9 8:49 A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보통 여자쪽이 절반해가면 그럭저럭 괜찮은거고
똑같이해가면 월컴~
더 많이 해오면 이쁨받겠죠 시작이 다르니 ㅎㅎ39. ....................
'18.5.9 8:52 AM (221.138.xxx.16) - 삭제된댓글오마나 세상에~~~ 위에 지인 얘기라고 써있네요.
지인얘기를 이렇게 낱낱이까발기나 했더니..이제 보니 지인이라고 하며
본인얘기링 수도 있겠네요.
제발 얕은 수 써서 망치지 말고 글 내리세요.
조언을 구한들 여기 얘기가 만고진리도 아니고.. 좋은 일에 마가 낀다고
괜히 이런 글 올리지 말고 남친, 그 부모님과 상의해요.
인연이면 이러나저러나 결혼하겠죠..40. ....................
'18.5.9 8:52 AM (221.138.xxx.16)오마나 세상에~~~ 위에 지인 얘기라고 써있네요.
지인얘기를 이렇게 낱낱이까발기나 했더니..이제 보니 지인이라고 하며
본인얘기일 수도 있겠네요.
제발 얕은 수 써서 망치지 말고 글 내리세요.
조언을 구한들 여기 얘기가 만고진리도 아니고.. 좋은 일에 마가 낀다고
괜히 이런 글 올리지 말고 남친, 그 부모님과 상의해요.
인연이면 이러나저러나 결혼하겠죠..41. .....
'18.5.9 9:0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맨몸으로 가고 싶은거네
푼돈도 아깝죠?42. ㅎㅎ
'18.5.9 9:06 AM (117.53.xxx.53)정말 지인 이라면, 남의 커플 혼사 앞두고 스펙 인터넷에 자세하게 떠벌리고 다니는
눈치 드릅게 없고, 입 방정 떠는 가벼운 인품인 거구요.
본인 얘기, 딸 얘기 쓰신 거면, 어찌하면 남자쪽에 혼수 적다고 욕 안 먹으며, 돈은 최소한으로 쓸 수 있을까...
계산기 두들기며, 짱구 굴리는 중 인거 같네요.
돈 빼고는 후달리는거 전혀 없다는 점 강조 하면서요.
미모는 제 3자가 봐야 아는 거니까 패스 하구요.
준중형차는 그게 혼수로 가져가는 품목 이라고 해서 써 놓은 건가요?
차는 구입 순간부터 감가상각 되는거고, 결국 중고차일 뿐 인데요.
그 준중형차 몇년식인지 몰라도, 중고로 팔면 겨우 구입가의 반값이나 받을라나요.
서초에 15억 짜리 집 들어가 살라고 주는 시부모가
중고차가 과연 혼수라고 생각할지요.43. ....
'18.5.9 9:06 AM (1.237.xxx.189)맨몸으로 가고 싶은거네
푼돈도 아깝죠?
집은 내집으로 하고 싶고44. .....
'18.5.9 9:0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서초구 30평 10억이라고 치고
신부도 부모님 명의 통장에 현금 10억 가져가면 됩니다45. 여자쪽이신가보네
'18.5.9 9:10 AM (223.33.xxx.162)연애결혼임 형편껏하세요
부모명의라도 외동임 아들네집입니다
첨부터아들명의로 서초구아파트해주는집없습니다46. ㅇㅇ
'18.5.9 9:13 AM (121.133.xxx.158)들이 반반내서 집이랑 혼수 다 하세요
예산안에서 전세를 구하든 월세를 구하든 성인인 자식들이 알아서 하라하구요
서초집은 남자부모님이 알아서 하라하구 남자가 외동이라니 나중에 혹시 물려주심 감사하다 하면 될일인듯
여자쪽도 나중에 친정에서 재산받음 서로 감사하며 좋고
지금 시작할땐 힘들어도 반반이 젤 좋겠네요47. 남자측이라면~
'18.5.9 9:20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가구.인테리어. 예단 다 받고..
나중에 명의이전할때 증여세 내주겠다고 하면 좋을듯요.
하지만 요즘에 아들 엄마들도 보고 들은게 하도 많아서
쉽게 명의이전 안해줘요.48. ..
'18.5.9 9:23 AM (1.253.xxx.9)중학교교사랑 노무사를 어떻게 비교해요
노무사가 전문직이에요
전체비용는 반반정도 하는 게 나중에 강남집 물려받기도 쉬울거 같은데
시댁명의 집에서 산다하니 어렵네요49. 본인이면 글 내리세요~
'18.5.9 9:45 AM (223.39.xxx.239)노무사 일년에 삼백명밖에 안 뽑아요....
이 정도 스펙 나열이면 아는 사람이 보면 대략 알겠네요.
조건 나열하셨으니 평가해드리면 여자분 집 받으시고 싶으시면
형편 되는대로 최대한 챙겨가세요~여자분 남자보다 나은거 하나도 없어요50. 글쎄
'18.5.9 9:56 AM (210.205.xxx.68) - 삭제된댓글차라리 내가 가진 돈이 이거뿐이 안된다라고 하소연을 하시던가
서초구 30평대면 전세금만해도 얼마예요
외동아들인데 그집 물려받을거 뻔하고
그러지 않아도 최소 그 집에서 원하는만큼 살겠죠
그게 물려받은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최소 2억은 해가야 시늉했네 소리나오고
뭐 3천 가지고 가면 빈몸으로 왔단 소리듣겠네요51. 제일별로인케이스
'18.5.9 10:02 AM (223.62.xxx.51) - 삭제된댓글명의는. 안주면서 집해줬다고 말하고 다님
사이틀어지면 내집에서 나가라함
인생100세시대에 20년지나면 같이 늙어가는.처지입니다.
차라리 둘이전세시작하는게 나아요.
그 시부모 머리 잘썼네요.52. 노무사
'18.5.9 10:28 AM (220.122.xxx.150)노무사 전문직이라
되기 어렵고 수입 많아요.
교사와 비교불가53. dd
'18.5.9 10:36 AM (211.215.xxx.146)그냥 둘이 적당히 반반으로 시작해서 재산불려나가고싶다고하고 집위치가 직장다니기에 적합하지않다고하세요
남자쪽이나 여자쪽 직장 가까운곳 아님 중간위치에 전세집 구해 살면되겠네요 남자쪽 일억 여자쪽 일억정도해서 이억에 전세자금대출받아서 전세집살다가 청약 신혼특공 도전해서 새집으로 가는게 낫죠 예단예물같은거 하지말구요
서초집은 월세받던지 전세주라해요 어차피 나중에 시부모 노후자금으로 쓰시거나 새집이사갈때 보태주거나하겠죠
둘다 벌이도 좋은데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나머지는 충분히 본인들 힘으로 살수있잖아요 그러다가 유산받으면좋은거고 아님 마는거구요 첨부터 거기살면 시댁 갑질 견뎌야하고 갈등의 씨앗이 될것같아요 시댁에 얽매이지않고 살려면 원조는 기본수준만 나머지는 대출로 본인들힘으로 시작하는게 맞아요54. .............
'18.5.9 10:47 AM (221.138.xxx.16) - 삭제된댓글dd님 생각이 젤 현명한 것 같아요~
그냥 둘이 적당히 반반으로 시작해서 재산불려나가고싶다고하고 집위치가 직장다니기에 적합하지않다고하세요
남자쪽이나 여자쪽 직장 가까운곳 아님 중간위치에 전세집 구해 살면되겠네요 남자쪽 일억 여자쪽 일억정도해서 이억에 전세자금대출받아서 전세집살다가 청약 신혼특공 도전해서 새집으로 가는게 낫죠 예단예물같은거 하지말구요
서초집은 월세받던지 전세주라해요 어차피 나중에 시부모 노후자금으로 쓰시거나 새집이사갈때 보태주거나하겠죠
둘다 벌이도 좋은데 약간의 도움만 받으면 나머지는 충분히 본인들 힘으로 살수있잖아요 그러다가 유산받으면좋은거고 아님 마는거구요 첨부터 거기살면 시댁 갑질 견뎌야하고 갈등의 씨앗이 될것같아요 시댁에 얽매이지않고 살려면 원조는 기본수준만 나머지는 대출로 본인들힘으로 시작하는게 맞아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55. 아들엄마
'18.5.9 10:54 AM (101.188.xxx.37)요즘 아가씨들이 이렇게 영악하구나.
요즘 아가씨들에게 결혼은 스스로 자기를 값을 매겨서 물건처럼 파는거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56. dd님 의견
'18.5.9 10:57 AM (61.77.xxx.61)아주 좋아요.
그냥 툭 터놓고
적당한곳 둘이서 합쳐서 전세든 월세든 얻고
형편껏 생활하고 저축하세요.
살림살이 최소화하고~~57. ..
'18.5.9 12:4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여자쪽 어머니..집에 돈보태줄 여유도 없어보이시는데, 남자네 서초동아파트가 낡고 인테리어가 오래돼 싹 고치고 싶어하지마시고..그냥 여자쪽 형편에 맞게 사위,딸 직장 중간쯤에 전세로 얻으면 도배 장판이나 하고 들어가라하세요..그 서초동집에 들어갈 꿈은 접으시구요.
58. ..
'18.5.9 12:48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여자쪽 어머니..집에 돈보태줄 여유도 없어보이시는데, 남자네 서초동아파트가 낡고 인테리어가 오래돼 싹 고치고 싶어하지마시고..그냥 여자쪽 형편에 맞게 사위,딸 직장 중간쯤에 전세로 얻으면 도배 장판이나 하고 들어가라하세요..그 서초동집에 들어갈 꿈은 접으시구요. 여자는 준중형차소유하고있단 것까지..ㅋㅋㅋ 여자가 키는 작나보네요. 여자키크고 남자 키작았으면 신장도 써놨을듯...
59. ,,
'18.5.9 1:10 PM (49.173.xxx.222)집은 그대로있지만 혼수는 사는 순간 중고에요
남자가 집해오고 여자는 혼수들여 결혼했는데 2년살고 갈라섰어요.
그런데 2년동안 집값은 올랐지만 1억들인 혼수는 팔아봤자 몇백도 손이 못쥐더군요.
아는사람 얘기에요. 혼수로 들인 1억은 공중으로 날아간거죠. 몸만 나왔어요 그여성분.
열받아 집에 들인 짐은 다 끌어냈지만 그거 팔아봤자 몇푼 손에 쥐겠어요.
차라리 집에 돈 들이는게 내 지분이 있는 일인듯.60. ...
'18.5.9 1:1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집값은 반반.
61. 여자
'18.5.9 1:21 PM (175.223.xxx.33)가 임용 시험 합격한 거면 도합 2억 정도 예산 잡고요. 사립 학교면 변수가 좀 있으니 3억 정도 하면 되겠네요. 이대가 입결보다 아웃풋이 좋다 하나 입결은 건동홍보다 낫지도 않아요. 나이. 학교. 직업이 비슷한데 남자는 비싼 아파트. 여자는 외모가 좋은 거네요.
62. ..
'18.5.9 11:28 PM (1.227.xxx.227)남자가조건좋잖아요 그러니 미모의여교사가결혼결심하겠죠 시댁서 하는거봐서넘기지 재산누구주겠어요 어차피외동아들차지 그리고노무사 잘삽니다 서초구집 15억에서 이십억은하겠네요 남자깍아내린걸로봐선 학교에중외권에외모도중간이다어쩐다하는거보니 남이가진건 작아보이나봐요 각각 똑같이돈내서 집구하는게제일낫겠어요 낡은집 다고치고들어가봐야 이혼하면 받지도못해요